정준양 포스코 회장 "대기업의 에로사항에도 귀기울여야"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정부가) 대기업에 대해서도 에로사항이 있는지 좀 들어줬으면 한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8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후 기자들이 정부에 바라는 점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공정한 룰이 잘 적용이 되고, 공정거래에 관한 규정이 모두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게 해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날 1차 거래 협력기업 1만5150개사와 협약을 맺었다. 이 중 298개사가 2차 거래 협력기업 1만 1783개사와 협약을 맺어 모두 2만 6933개사가 참여했다.

한편 인도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건설에 관해서는 "오리사 주 정부와 그 지역 간의 분쟁"이라며 "시간이 좀 더 걸릴뿐 변동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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