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대, 한스쉘러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울산과기대는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줄기세포 분야의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 학생,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스쉘러 줄기세포 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해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학계의 연구뿐만 아니라, 의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 현황이 소개됐다.

또 개발 방향 및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전망도 논의됐다.

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은 “그동안 중점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줄기세포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울산과기대가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MPI)와 더욱 활발히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세계적 석학들과 지식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