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상 전력수급기인 여름철 '전사적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 전 임직원 및 외부방문 고객에게 에너지절약 홍보용 부채를 지급했고, 각 팀별 에너지지킴이 74명을 선정해 활동중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사무실 모든 조명을 정시에 소등하도록 하는 등 에너지 절약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올해 각 사업장의 조명기기를 LED(발광다이오드,1099개)로 대폭 교체하고 2010년까지 이를 4359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공사 총 조명수량의 30% 이상에 해당되는 것이다.
생활속에서의 에너지 절약도 눈에 띈다. 하절기 및 동절기에는 사무실 냉방 및 난방 온도를 각각 28℃와 18℃를 넘지 못하도록 했고, 시간도 대폭 단축했다. 화장실 및 복도의 조명등 켜기를 최소화했다. 중식 및 야간시간에는 자동소등시스템 운영, 사무실내 조명 격등제 실시, 엘리베이터 4층 이하 운행금지, 옥외광고물 조명 소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산실 유리창에 단열필름 설치 등 환경개선을 통해 약 600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냉ㆍ온수기에 절전형 타이머 설치, 근무시간 외에 전원 차단을 통해 연간 800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콘센트 뽑기 운동 활성화, 개별형 멀티탭 설치, 전사적인 고효율 기자재 구매 및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구매는 의무화돼 있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