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화이글스 프로야구단에 '수돗물이 든 물병'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얼릴 야구 시합에 앞서 오후 6시 협약식을 행하고 경기전 행사로 김건호 사장이 시구한다.
윤휘식 K-water 홍보실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며, 물 사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우리의 수돗물로 갈증을 달랜 독수리들이 더 많은 승리와 더불어 가을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도 꼭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올해 시즌 말까지 모두 2반병의 병입 수돗물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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