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지역에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5시8분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북위 37.7도, 동경 141.9도)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 센다이 등 일본 동부 도시에서도 진도 1~5도 가량의 지진이 감지됐고 도쿄 시내의 건물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였다.
NHK방송은 "이번 지진으로 약간 수위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피해가 생길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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