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조감도
김포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2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Ac-11블록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101㎡~156㎡ 총 944가구로 구성됐다.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은 모든 가구가 한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단지도 녹지 속의 전원을 방불한다.
인근 운양산과 모담산을 연계해 단지 내 녹지율 또한 50%에 달한다. 단지 앞에는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태양열, 지열시스템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친환경 녹색 아파트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과 한강신도시 서쪽 끝인 양촌면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경전철)가 2013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한강신도시 동측의 운양동과 올림픽대로 방화대교를 잇는 김포한강로도 개통(2011년)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이며 계약은 26일부터다. 한강신도시는 성장관리권역에 해당돼 2월11일까지 계약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전액 감면된다. 1577-6643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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