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는 '폴크스바겐서비스경진대회'와 '테크니션 레벨 테스트'시상식을 지난 1일 가졌다./폴크스바겐코리아제공 |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일 '폴크스바겐 서비스 경진대회' 국내 결선과 '2009 테크니션 레벨테스트'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폴크스바겐 서비스 경진대회(SQWC)는 독일본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기술 인력인 테크니션과 차량 접수 및 상담을 책임지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가별로 사전 대회가 진행되며 각 부문 1위 수상자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리는 국제 결선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국내 결선 대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치열한 경합을 통해 테크니션 부분에는 박석규 메트로모터스 차장이,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신철 마이스터모터스 과장이 1위에 올랐다.
폴크스바겐코리아가 매년 실시하는 '2009 테크니션 레벨 테스트(Techinician Level Test)'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서비스 우수 인력에 대한 격려와 기술력 향상을 위한 이 테스트는 마스터(Master)·엑스퍼트(Expert)·어드밴스드(Advanced), 3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마스터 1명, 엑스퍼트 6명, 어드밴스드 14명 등, 총 2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들은 각 레벨에 해당하는 패치와 폴크스바겐코리아가 발급하는 자격증을 받았다.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폴크스바겐 고급 인력들의 도전 정신과 의욕을 고취시켜, 고객 만족 증대뿐 아니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교육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이뤄내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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