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내 통장잔고 10%, 신소정 위해..."


   
 
 
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탤런트 신소정을 꼽았다.

김경진은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MC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신소정이 저에게 좀 호감있어 한다"며 "(신소정을 위해)통장의 10%를 쓸 수 있다. 현재 통장 잔고는 120만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신소정은 MBC 드라마 '밥줘'에 출연 중이다.

김경진은 '밥줘' 스태프로부터 신소정이 자신에 호감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이밖에도 그는 "통장 잔고의 60%를 쓸 수 있다"며 손담비와 이효리에게 전화데이트를 신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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