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통합 전자민원 창구인 'G4C'(www.egov.go.kr)와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13일부터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 리더에 맞게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뿐 아니라 파이어폭스, 사파리와 같은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주민등록 등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에 따라 절감되는 비용(탄소발생량 등)을 계산할 수 있는 ‘온라인절감효과계산기(녹색효과계산기)’를 G4C상에 설치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이해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전자조달 등 47개 전자정부 시스템의 장애인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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