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롯데에따르면 공군은 이날 서울 공군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군본부와 롯데물산 간 제2롯데월드 신축 관련 서울기지 비행안전과 작전운용 여건 보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공군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인 윤우 소장과 롯데물산 기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공군작전 운용을 위한 장비보완 사항에 대해 공군 측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것을 롯데 측이 구매해 설치·장착하기로 했다.
시설보완 또한 공군 측 요구조건에 따라 롯데 측 부담으로 설계·시공해야 한다. 또 롯데 측은 555m 높이인 제2롯데월드가 서울기지 활주로 표면 높이에서 203m를 초과하기 전에 정밀접근레이더나 정밀감식장비 같은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