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악녀 연기에서 웨딩드레스 모델로 '이미지쇄신'


최근 방영을 종료한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연기로 인상적 이미지를 남긴 배우 김서형이 웨딩드레스 모델로 새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이태리 명품 드레스인 프리마베라를 입고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이라는 컨셉으로 ‘더 웨딩(The wedding)’ 5월호 화보에 실린 것.

네티즌들은 “아내의 유혹에서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은 악녀로 7개월간 안방을 달궜던 이미지를 쇄신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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