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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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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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The Kitchen Salvatore Cuomo)를 오픈 했다고 6일 밝혔다.

‘살바토레 쿠오모’는 요리에 예술의 혼을 담았다는 평가로 일본 매스컴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타요리사이다. 그는 일본과 상하이에 이미 7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매일유업이 지난해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했다.
 
일반 레스토랑과는 달리 주방을 개방하고 화덕과 피자가 구워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한국 최초로 인정받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한국 1호점은 도산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석 규모다.

살바토레는 “이번 매일유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정성을 기울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이탈리아 중에서도 정통 나폴리의 최고 요리와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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