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기업PR 명화시리즈 고흐편 광고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태평양광고제’에서 국내 최초로 TV크래프트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G 기업PR 명화시리즈 광고는 몬드리안, 마티스, 칸딘스키, 마네, 모네 등 유명작가의 작품들을 완벽한 3D 캐릭터로 재현해 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사랑’ 이라는 LG의 BI(Brand Identity)에 그 기반에 두고, LG브랜드가 고객의 생활가치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한편의 명작을 보듯이 감상하게끔 한 성공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광고제에는 한ㆍ중ㆍ일을 포함한 30여 개국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약 3500여개(TV크래프트 부문은 15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아시아태평양광고제는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로서, 칸국제광고제,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런던광고제와 함께 세계 5대 광고제로 꼽힌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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