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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팀 역량, '체험형'으로 강화한다…에이치엠컴퍼니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주목 감사팀의 역량 강화는 기업의 내부통제 수준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 하지만 바쁜 업무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실무에 맞는 훈련 콘텐츠를 구성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실전형 감사 훈련 프로그램으로, 에이치엠컴퍼니의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엠컴퍼니는 내부감사 전문기업으로, 다년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특히 기존 내부감사 경진대회에 2025-09-15 09:00:00
  • HR 전문가 최정욱 노무사, KPI 실무 가이드북 출간 골드스미스 출판사 계열의 현익미디어가 KPI(핵심성과지표) 설계와 운영을 주제로 한 실무 지침서 ‘한 권으로 끝내는 KPI 실무 노트’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기업 인사관리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담은 실무형 매뉴얼로, 경영진과 HR 담당자, 팀장, 실무자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종합 가이드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 최정욱 노무사는 HR 전문가로 다년간 국내 주요 기업에서 성과관리 제도를 설계·운영한 경험을 살려 이 책에서 KPI의 본질과 실제 적용 과 2025-09-15 09:00:00
  • 특검 소환에 3차례 불출석한 한학자…"17~18일 자진출석"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오는 17~18일 김건희 특검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검은 지난 14일 "15일 소환 예정이었던 한 총재가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의 사유로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불출석 사유서에 한 총재 건강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15일 대면 조사가 어렵다면서 17일 혹은 18일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교 측은 "한 총재가 지난 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극도자절제술(부정맥 치료용 시술)을 받고 2025-09-15 06:25:43
  • [검찰개혁] 78년 만에 사라지는 '무소불위' 권력…권한남용·불신 벽에 '무릎' 내년부터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기소는 공소청이, 수사는 중대범죄수사청이 맡는 완전 분리 체계가 도입되면서, 1949년 검찰청법 시행 이후 76년간 유지돼온 검찰 중심 구조가 막을 내린다. 이는 전례 없는 변화지만, 이는 외부의 강압이 아니라 검찰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 수십 년간 누적된 권한 남용과 불신이 결국 검찰청 폐지라는 극단적 처방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상징적 장면 중 하나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다. 2024년 여론의 강한 조사 압력을 맞닥뜨린 검찰은 2025-09-15 05:00:00
  • [검찰개혁] "기소-수사 분리 따른 부작용 최소화해야" 정부·여당이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해외 사례를 들어 기소-수사 분리 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한다. 형사사법체계 근간을 흔드는 만큼 신중히 다뤄야 한다는 얘기다. 14일 법조계와 학계 등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검찰제도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이 만든 1808년 형사소송법(형소법)이 뿌리다. 이때 사법기능 분리원칙에 따라 소추는 검찰이, 예심수사는 수사판사가, 재판은 판결법원이 각각 관 2025-09-15 05:00:00
  • [검찰개혁] 행안부 산하 '중수청'...권력 비대화 벌써 우려 검찰 개혁을 국정목표로 삼은 이재명 정부가 검찰청을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해 기존 검찰의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분리했다. 공소청은 법무부 아래,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각각 둔다. 이로써 지난 1948년 창설된 검찰청은 창설 78년 만에 폐지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지난 6월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를 통해 검찰청 개혁 작업에 나섰고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 내용을 밝혔다. 정부·여당은 '검찰청 2025-09-15 05:00:00
  • [검찰개혁] 폐지 현실화에 검사·수사관들 '안절부절' 검찰청 폐지가 현실화하면서 검찰 내부가 동요하고 있다. 1년간 유예기간을 두긴 했지만 벌써 일선 검사들과 수사관들은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검찰 내부 일각에선 조직의 방향을 논의할 전국 수사관 회의를 열어 달라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의 한 수사관은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검찰 조직의 방향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전국 수사관 회의를 열어 달라는 내용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에 요청했다. 검사와 달리 수사관은 일반 공무원에 해당 2025-09-15 05:00:00
  • [내일날씨] 낮 최고 32도 늦더위 기승…제주 곳곳 비 월요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울산 22도 △창원 23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세종 30도 △전주 31 2025-09-14 19:08:14
  • 서울광장, 전 세계 청년들 '케이팝 물결'에 흔들리다 서울 도심 심장부인 서울광장이 14일 저녁 거대한 K-팝 축제 무대로 변신했다. '2025 서울헌터스 페스티벌'에 모인 세계 각국 청년들과 시민·관광객들은 댄스와 노래, 함성과 떼창으로 서울의 밤을 수놓았다. 행사는 화려한 오프닝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의 매력을 담은 관광 홍보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자 환호성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MC 딘딘과 조현영이 무대에 등장해 경쾌한 무대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커버 경연이 시작되자 광장은 열정의 무대가 됐 2025-09-14 18:00:00
  • 주요 10개 대학 자연계 수시 지원자수 줄어…"사탐런 영향"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인문계 지원자 수가 늘고, 자연계 지원자는 감소했다. '사탐런' 현상으로 수험생들의 하향·안정 지원 추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게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14일 종로학원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 수시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 지원자 수는 20만3543명으로 전년 대비 1만5450명(8.2%) 증가했다. 경쟁률도 전년 20.59대 1에서 21.87대 1로 높아졌다. 반면 자연 2025-09-14 15:23:19
  • 법무부, 형제복지원·선감학원 사건 국가배상소송 국가 일괄 상소취하·포기  법무부가 형제복지원과 선감학원에 강제 수용되었던 피해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하여 국가배상소송 사건의 국가 상소취하 및 포기를 결정했다. 14일 법무부는 올해 8월 5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까지 피해자 512명에 대하여 2심 및 3심 진행 중이던 사건 총 52건 모두 국가의 상소를 취하했고, 피해자 135명에 대하여 1심 및 2심 선고된 사건 총 19건도 모두 국가의 상소를 포기했다. 법무부는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가 먼저 피해자들에게 전액 배상금을 2025-09-14 14:36:35
  • 61년 만에 국가배상…한일회담 반대 대학생들 승소 61년 전 한일회담을 반대 시위에 나섰다가 내란범으로 몰려 구속됐던 대학생들이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9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백광수·차진모씨 등 2명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가 백씨에게 5500여 만원을, 차씨에게 4900여 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지난 1964년 6월 3일 한일회담이 열리던 날 서울 시내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가두시위가 진행됐다. 당시 계엄사령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옥내외 2025-09-14 13:44:40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대법, 18일 전합 검토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65)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4)의 이혼 소송 심리를 1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전원합의체(전합)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결론이 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18일 전합 심리를 열고 해당 사건을 검토하기로 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해 7월 사건을 접수했는데 무려 1년 2개월째 심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심리가 1년을 넘기면서 모든 대법관이 참여해 판단하는 전합으로 넘어 2025-09-14 13:44:06
  • [로펌 핫스폿] "법원·검찰·변리사 출신 뭉쳤다"…YK 지식재산그룹 지식재산(IP)과 영업비밀은 이제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제조업에서부터 K-콘텐츠, 게임, 바이오 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가치를 좌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기술 유출과 모방, 부정경쟁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분쟁 규모 또한 수천억 원대에 이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업 생존 전략에서 지식재산 분쟁 대응 능력이 핵심 요소로 부상한 상황이다. 법무법인 YK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식재산그룹을 공식 발족했다. YK는 종전에도 IT 특허 침해 및 무효 소송, 2025-09-14 13:43:36
  • [로펌라운지] 지평·유니코 보드랩, '이사회 사무국 리더 네트워킹 포럼' 진행 법무법인(유) 지평과 유니코써치 보드랩은 지난 11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에서 '제2회 이사회 사무국 리더 네트워킹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한국 기업 지배구조 발전의 핵심 파트너인 이사회 사무국 리더 간 인사이트 공유와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거버넌스 실무를 담당하는 이사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이사회 운영에 관한 경험과 통찰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2회 포럼은 대기업 지주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업계 거버넌스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2025-09-14 13:43:18
  • 외국인학교, 학비 연평균 2300만원…서울 年 5000만원 육박 전국 38개 외국인학교의 연평균 학비가 2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서울의 한 외국인학교의 연간 학비는 무려 5000만원에 육박했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외국인학교 현황 및 입학자격 미달자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국 외국인학교의 연평균 학비는 2281만원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2130만원, 초등학교 2061만원, 중학교 2367만원, 고등학교 2637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울외국인학교가 4961만원으로 2025-09-14 13:41:53
  • <오늘의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진영 2025-09-14 13:40:40
  • <오늘의 부고> ▲장곤식씨 별세, 임채호씨(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장모상=14일, 경기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 031-456-5555 2025-09-14 13: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