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아주Law포럼] 정광병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로 수사 착수 늦어질 우려"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가 도입된다면 수사 상황 유출, 증거인멸 등으로 인해 절차 지연이 예상된다." 정광병 법무법인(유한) 세종 변호사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2025 제2회 아주경제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에 대해 이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검사 출신 정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압수수색 사전심문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수사기관 2025-11-26 17:56:48
  • [속보] 경찰 "청주 실종 여성 '폭행치사' 혐의 50대 긴급체포" 경찰 "청주 실종 여성 '폭행치사' 혐의 50대 긴급체포" 2025-11-26 17:54:10
  • 한덕수 "비상계엄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일 결단코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을 동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재판 최후 진술에서 "비상계엄을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일은 결단코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 국민이 겪은 고통과 혼란에 대해 2025-11-26 17:30:08
  • [속보] 한덕수 "비상계엄 괴로움, 죽는 날까지 지고 가야한다 생각" 한덕수 "비상계엄 괴로움, 죽는 날까지 지고 가야한다 생각" 2025-11-26 17:07:58
  • [속보] 한덕수 "계엄 못 막았지만 찬성 안해…국민 혼란에 깊이 죄송" 한덕수 "계엄 못 막았지만 찬성 안해…국민 혼란에 깊이 죄송" 2025-11-26 16:59:03
  • [아주Law포럼]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도' 패널토론..."국민 기본권 보호 측면에서 도입돼야"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기본권 보호 측면에서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법조계에서 나왔다. 아주경제와 이성윤 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제2회 아주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 토론에 참석한 법률가들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패널토론에서는 전자정보 중심의 수사 환경 변화 속에서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전체적인 공감대가 2025-11-26 16:56:00
  • [인사] 현대해상 ◇부문장·본부장·실장 전보 △CIAO 이창욱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AM영업부문장 이기원 △기업보험부문장 홍령 △보상전략부문장 한정근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CM사업본부장 박윤정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철우 △개인마케팅교육본부장 김원준 △AM1본부장 김태우 △AM2본부장 오정출 △전략채널본부장 임영수 △일반보험기획본부장 이상수 △기업영업1본부장 박민호 △기업영업2본부장 유영철 △법인컨설팅본부장 문정교 △재무기획본부장 2025-11-26 16:44:25
  • "박정훈 체포영장, 尹 지시로 추진"…특검 공소장에 전 과정 기록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직접 지시한 사실이 특검 공소장에서 확인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장에는 대통령실에서 국방부까지 이어진 지시·보고의 흐름과 조직적 외압 정황이 상세히 기재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첫 번째 체포영장 청구는 박 전 단장이 언론을 통해 외압을 폭로한 직후인 2023년 8월 14일 추진됐다. 윤 전 대통령은 폭로 이튿날부터 이시원 전 2025-11-26 16:44:25
  • 변협, '법정 소란·재판장 인신공격' 김용현 변호인 2명 징계 조사 착수 대한변호사협회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재판에서 감치 처분을 받고 재판장을 공개적으로 모욕해 논란이 된 변호인 2명에 대해 징계 조사에 들어갔다. 법원이 징계를 요청한 데 이어 법원행정처가 형사 고발까지 진행하면서 사안은 법조윤리 문제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변협은 26일 “변호사법 제97조에 따라 협회장 직권으로 해당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 조사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징계 대상은 김 전 장관을 대리한 이하상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두 변호사에 대해 변 2025-11-26 16:33:13
  •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 비중 30% 육박…3년째↑" 최근 3년 사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피해자 비중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전성협)는 26일 2022∼2024년 성폭력 피해자 상담 통계를 분석한 '2024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성폭력 상담소에 접수된 전체 피해 인원은 2022년 1만5416명, 2023년 1만5542명, 2024년 1만4874명으로 연령별로 보면 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비율은 2022년 27.6%, 2023년 28.1%, 2024년 28.6%로 매년 증가했다 2025-11-26 16:28:19
  • [아주Law포럼] "배임죄 '폐지'보다 구성요건 재설계…정교한 대체입법 필요" 배임죄 개정 논란과 관련해 손창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6일 “배임죄를 없앨 것인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임을 어떤 구조로 다시 만들 것인가”라며 “주체와 행위, 손해 요건을 정교하게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주 로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 특별강연에서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선관주의 의무가 강화되면서 배임 논쟁이 확대됐지만, 현행 배임죄 자체가 포괄적이고 2025-11-26 16:20:44
  • [아주Law포럼] 천대엽 "판사도 서면만으론 전자정보 압수수색 통제 한계" 최근 전자정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선별 없는 전자정보에 대한 압수수색은 피의자에 대한 부당한 압박 수단으로 활용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천 처장은 26일 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주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에서 서면을 통한 축사에 나서 "전자정보에 대한 무선별한 압수수색이 사생활과 비밀의 자유,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별건 수사로도 이어 2025-11-26 15:57:29
  • [로펌라운지] 화우-베트남 최대 로펌 VILAF와 MOU 체결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 업무확장을 위해 지난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최대 로펌인 빌라프(대표변호사 보 하 쥐엔(Vo Ha Duyen), VILAF)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ILAF(Vietnam Int’l Law Firm) 내 한국 기업을 위한 ‘한국·베트남 업무전담팀’(Korea-Vietnam Practice Unit)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로펌 최초로 베트남 대형 로펌과 전속적 수준의 업무관계를 구축하여 현지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했고, 화우의 오랜 2025-11-26 15:55:43
  • [아주Law포럼]김승원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 국민 위한 정책 구상" "이번 토론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과도한 수사권 남용을 방지하는 정책들이 구상될 수 있길 바란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주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에 대한 토론의 기대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두 번째 개최된 '아주 Law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포럼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2025-11-26 15:44:34
  • [아주Law포럼] "압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으로 기본권 침해 줄어들 것"... 제2회 아주 로 포럼 성료  아주경제와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제2회 아주경제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이 26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법조인들은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가 도입되면 수사기관의 수사권 남용이 줄어들고 국민의 기본권 침해가 줄어 들 것이라고 도입에 찬성을 나타냈다. 먼저 법안을 추진 중인 민주당을 대표해 참석한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검찰에서 청구한 압수수색 발부율이 약 90%~97%까지고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율 2025-11-26 15:40:11
  • [아주Law포럼] "휴대폰 하나면 별건까지…압수수색 통제방식 바뀌어야" “제 휴대전화가 누군가에게 압수됐다고 생각하면 섬뜩합니다. 수사기관이 한번 확보하면 원래 목적에서 벗어나 별건으로 얼마든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26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제2회 아주 로 포럼’에서 박병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부장판사는 주제강연을 맡아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압수수색 실무는 디지털 중심으로 완전히 넘어갔는데 법과 제도는 여전히 10여 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새로운 현실에 맞는 절차 재설 2025-11-26 15:30:01
  • [아주Law포럼] 이성윤·이찬희·천대엽 "발부 과정 투명하게…기본권 보호 강화해야" '2025 제2회 아주경제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이 26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 1층에서 열렸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공동주최자)과 이찬희 전 대한변협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압수수색영장 발부 구조 개선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오후 이번 포럼 개회사에서 이성윤 의원은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 실태를 짚으며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은 발부율이 90%에서 97%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반대로 법원이 90% 가까이 기각한 시기도 있 2025-11-26 15:18:15
  • [아주Law포럼] 박균택 "사전심문, 기본권과 수사·사법 신뢰 높여야" "다양한 시각 통해 국민 기본권 보호하면서도, 수사·사법 신뢰 함께 높이는 기회되길"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주경제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 도입 관련해서는 신중한 절차로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도모할 수 있다는 의견과 수사의 긴급성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대립해왔다"며 "이번 포럼에서 다 2025-11-26 15: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