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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대체로 맑고 전국에 추위…서울 아침 최저 -6도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고 예보됐다. 이른 새벽에는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가 4일 오후부터 5일 이른 새벽까지 1㎝ 안팎으로 예보됐다.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는 1㎝ 안팎, 경남 서부 내륙은 1㎝ 미만, 아침까지 울릉도·독도는 1㎝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4일 오후부터 5일 이른 새벽까지 전북 동부가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른 새 2025-12-04 18:09:45 -
1인1표제 효력 논란 일단락…법원 "개정안 의결 적법"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진하는 ‘1인1표제’ 도입을 무효로 해달라며 당원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당원 954명이 제기한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 무효확인’ 가처분 신청을 4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개정안이 당헌에 규정된 개정 절차를 위반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당내 비판이 있다는 사정만으로 민주적 절차와 원칙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25-12-04 18:06:48 -
상설특검, 관봉권·쿠팡 의혹 수사 이끌 특검보 2명 임명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팀이 김기욱(사법연수원 33기)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와 권도형(변호사시험 1회) LKB평산 변호사를 특별검사보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상설특검팀(안권섭 특별검사)은 김 변호사와 권 변호사를 특검을 보좌하며 수사를 지휘할 특검보로 전날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춘천지법 강릉지원,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권 변호사는 변호사 업무 중 경찰청 경력 2025-12-04 17:59:10 -
"폭설, 1시간 안에 쏟아진다"... 퇴근길 대혼잡 예고 눈구름대가 유입되며 오늘 퇴근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고 5㎝ 눈이 쏟아지겠다. 오후 4시 20분 현재 서해 섬과 인천 강화, 충남북부서해안,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이미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서울도 1시간 내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서부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제주에 이날 밤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겠다. 전북서해안·동부와 경남서부내륙, 제주는 5일 새벽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 2025-12-04 17:37:38 -
[속보] '쿠팡·관봉권 의혹' 특검보에 김기욱·권도형 변호사 '쿠팡·관봉권 의혹' 특검보에 김기욱·권도형 변호사 2025-12-04 16:44:12 -
특검, 한동훈 참고인 신분 출석 요청..."尹 공천 개입 의혹 관련"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오는 10일 오후 2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는 4일 “한 전 대표는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김상민 전 검사를 공천해 달라는 윤 전 대통령의 요청을 거절하자 갈등이 생겼다는 취지로 언론 등에 밝힌 사실이 있다”며 “이는 특검의 수사 대상인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ldquo 2025-12-04 16:43:41 -
[인사] SK바이오사이언스 <임원 승진> △부사장 ▷신지영(글로벌프로그램매니지먼트실장) ▷안기채 (기업문화실장) 2025-12-04 16:38:26 -
층간소음이 원인?…천안 아파트서 흉기난동으로 1명 사망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32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거주민 40대 A씨가 위층에 사는 7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관리사무소까지 B씨를 쫓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층간소음으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5-12-04 16:33:31 -
내란특검, 尹 위증혐의로 추가 기소..."처음부터 국무회의 하려면 몇명만 부르지 않았을 것"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 증인으로 나와 증언한 것과 관련해 위증죄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에서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전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를 열 것을 건의 하기 전 2025-12-04 16:31:37 -
경찰, 동덕여대 총장 교비 횡령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 경찰이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을 교비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업무상 횡령·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총장을 지난달 초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총장은 학교 법률 자문·소송 비용 등 교육과 무관한 비용을 교비회계로 지급한 혐의가 적용됐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교수·학생 교육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법률 비용은 학교법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명시됐다. 앞서 여성의당은 지난해 12월 김 총장을 비롯한 조원영 동덕학원 이 2025-12-04 15:51:28 -
"삼권분립 훼손" 변협·여변 전직 회장들,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도입을 두고 대한변호사협회(변협)와 한국여성변호사회(여변) 전직 회장들이 4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변협 전직 회장 9명과 여변 전직 회장 4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은 법관 임명 절차에 외부 인사가 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헌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행법상 군사법원을 제외한 특별재판부 설치 근거가 없다”며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 2025-12-04 15:48:37 -
[부고] 정찬호(우리금융지주 감사부문 부사장)씨 부친상 ▲정경채씨 별세, 정찬호(우리금융지주 감사부문 부사장)·정찬필(목회자)·정지혜씨 부친상, 이춘원(한국산업은행 기업금융3실장)씨 장인상 = 3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2025-12-04 15:48:37 -
법무부, 검찰 인사위 개최…지검장·고검장 보임·전보 검토 법무부가 4일 오후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고위 간부 인사 원칙과 대검검사급(지검장·고검장) 인사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통상 인사 단행 직전 인사위가 열리는 만큼 이르면 5일, 늦어도 다음 주 초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사위에서는 검사장·고검장 승진 및 전보 기준을 포함한 주요 인사 원칙이 다뤄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달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송강 광주고검장(29기)과 박재억 수원지검장(29기)의 사의 표명으로 생긴 공 2025-12-04 15:25:56 -
임성근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일부 지휘관들 "임성근 과실" 진술 특별검사팀 수사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4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반면 함께 기소된 지휘관 일부는 과실을 인정하며 사고 책임이 임 전 사단장에게 있다는 취지로 진술해 향후 재판에서 책임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임 전 사단장 재판에서 변호인인 이완규 전 법제처장은 “피고인의 행위와 사망 사이 인과관계가 없다”며 “소속 부대장으로서 지원했을 뿐 명령 위반은 없다”고 밝혔다. 박상 2025-12-04 15:22:16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시민단체 나섰다...참여연대·민변 피해 신고센터 운영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돼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소비자 구제를 위해 나섰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민생경제위원회는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한 달간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금번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쿠팡을 사칭한 스팸·스미싱 문자 메일을 받은 사람 △알 수 없는 쿠팡 계정 로그인 시도가 있었던 사람 △쿠팡에 등록된 2025-12-04 15:22:02 -
올해 수능 국어·영어 불수능이었다…만점자 단 5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만점자는 5명으로 작년(11명)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수능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응시자는 모두 5명(재학생 4명, 졸업생 1명)으로 지난해 만점자 11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올해 수능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으로 전년보다 8점 높아졌다.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을 획득한 수험생도 전년 1055명에서 올해 261명으로 7 2025-12-04 15:06:38 -
강원 정선 리조트서 화재…직원 50여명 대피 강원 정선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낮 12시 31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한 리조트 안전관리동 기계실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나, 화재로 인해 직원 약 50여명이 대피해야만 했다. 다행히 불이 난 곳은 리조트, 수영장 등 부대시설과 떨어져 있어, 이용객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당국은 기계실 온풍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5-12-04 14:44:32 -
[속보] 김건희특검, 한동훈에 10일 참고인 출석요구…국힘 공천 관련 김건희특검, 한동훈에 10일 참고인 출석요구…국힘 공천 관련 2025-12-04 14: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