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교 송도방향 사고 처리로 정체…영종대교 우회 부탁
    인천대교 송도방향 사고 처리로 정체…"영종대교 우회 부탁" 인천대교 송도방향에서 사고로 인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인천대교(주)는 30일 오후 5시 47분께 "인천대교 송도방향 차대차 사고 처리로 인해 정체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송도방향 이용자분들은 영종대교로 우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2-30 17:53
  • 오산 세교터널 긴급점검 완료…양방향 통제 해제
    오산 세교터널 긴급점검 완료…"양방향 통제 해제" 경기 오산시 세교터널이 긴급점검을 마쳤다. 오산시는 30일 "금일 오후 4시 40분께 세교터널 긴급점검 완료에 따른 양방향 통제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오산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세교터널 긴급점검으로 인해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다. 해당 구간을 우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보낸 바 있다. 이에 퇴근길 교통 정체가 우려됐으나, 긴급점검이 완료돼 큰 차질을 빚지 않게 됐다. 2025-12-30 16:47
  • 오산 세교터널 긴급점검…양방향 통제 중
    오산 세교터널 긴급점검…"양방향 통제 중" 경기 오산시 세교터널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오산시는 30일 "금일 오후 4시 30분 세교터널 긴급점검으로 양방향 통제 중"이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해당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2-30 16:35
  • 서울 강동구서 버스 3대·SUV 추돌… 49명 경상
    서울 강동구서 버스 3대·SUV 추돌… 49명 경상 30일 오후 1시 2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인근 도로에서 버스 3대와 SUV 1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4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11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현장 구조 및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부상자들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5-12-30 14:37
  • 수색 이틀 만에… 안산 방아머리선착장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수색 이틀 만에… 안산 방아머리선착장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경기 안산시 방아머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60대 선장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방아머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시신이 걸려 있다”는 어선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이틀 전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선장 A씨와 동일인인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A씨의 가족은 지난 28일 오후 3시 50분께 “선장이 타고 있는 배가 입항하지 않는 2025-12-30 14:16
  • 25t 화물차서 맥주 320상자 와르르… 동림IC서 7시간 수습
    25t 화물차서 맥주 320상자 '와르르'… 동림IC서 7시간 수습 30일 오전 3시 10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림IC 램프 구간에서 25t 화물차에 실려 있던 맥주 상자가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약 320상자에 담겨 있던 맥주병 대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현장 수습과 도로 정리에 나섰으며, 사고 발생 약 7시간 만에 모든 조치를 마쳤다. 경찰은 화물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적재물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맥주 상자가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 2025-12-30 14:12
  • [속보] 경찰, 불법 쪼개기 후원 통일교 한학자·윤영호도 검찰 송치
    [속보] 경찰, '불법 쪼개기 후원' 통일교 한학자·윤영호도 검찰 송치 경찰, '불법 쪼개기 후원' 통일교 한학자·윤영호도 검찰 송치 2025-12-30 13:55
  • [속보]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정원주·송광석 검찰 송치
    [속보]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정원주·송광석 검찰 송치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정원주·송광석 검찰 송치 2025-12-30 13:06
  • 종로 삼청로서 관광버스 사고…30대 여성 심정지
    종로 삼청로서 관광버스 사고…30대 여성 심정지 서울 종로구에서 길을 걷던 행인이 관광버스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앞 도로에서 유턴하던 관광버스가 보행자 A씨(30대·여)를 들이받았다. 사고가 난 구간은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곳으로,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 2025-12-30 10:46
  • 공소시효 하루 앞둔 전재수 사건, 뇌물죄가 관건
    공소시효 하루 앞둔 전재수 사건, 뇌물죄가 관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건에서 뇌물죄 성립 여부를 둘러싼 법리 판단에 집중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어떤 법 조항을 적용할 수 있는지가 수사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에서 현금 2000만원과 명품 시계 1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는 7년이며 금품 수수 시점이 2018년으로 특정되면 31일을 넘기면 처 2025-12-30 10:42
  • 광주 도심 상가서 불길 치솟아…인명피해 無
    광주 도심 상가서 불길 치솟아…인명피해 無 30일 오전 9시 12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상가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시민 2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025-12-30 09:45
  • [속보] 검찰·경찰·노동청, 신안산선 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속보] 검찰·경찰·노동청, '신안산선 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검찰·경찰·노동청, '신안산선 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2025-12-30 09:26
  • 대구 달성군 빌라 2층서 불…주민 긴급 대피
    대구 달성군 빌라 2층서 불…주민 긴급 대피 30일 오전 5시 18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가구에 거주하던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신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빌라에 거주하던 남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입주민 10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약 34분 만인 오전 5시 52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2025-12-30 08:55
  • 때렸는데 숨을 안 쉰다 친구에게 전화…연인 살해 20대男 긴급체포
    "때렸는데 숨을 안 쉰다" 친구에게 전화…연인 살해 20대男 긴급체포 연인과 말다툼 끝에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차량을 몰고 이동해 포천시 인근 고속도로 갓길 너머에 B씨의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시신 훼손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 2025-12-30 08:30
  • 충북 음성 종오리·전남 나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충북 음성 종오리·전남 나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음성 종오리 농장(1만여 마리)과 전남 나주 산란계 농장(4만90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번 동절기 25∼26번째 고병원성 AI 발생이다. 종오리는 세 번째, 산란계는 13번째다. 중수본은 29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지역, 축종 및 계열사 관련 농장, 2025-12-29 21:20
  • 경기 시흥 비류대로 학미터널 사고 조치 완료…양방향 통행 가능
    경기 시흥 비류대로 학미터널 사고 조치 완료…"양방향 통행 가능" 경기 시흥 학미터널에서 발생한 사고 조치가 마무리됐다. 시흥시청은 29일 오후 3시 59분께 "오늘 오전 10시 27분께 포동 산 47-2 비류대로 학미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현재 조치 완료됐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비류대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시흥시 포동 학미터널 부근을 달리던 덤프트럭이 터널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2025-12-29 16:04
  • 경찰 이례적 행위…쿠팡 자체 포렌식에 위법성 여부 검토
    경찰 "이례적 행위"…쿠팡 자체 포렌식에 위법성 여부 검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쿠팡의 ‘자체 조사·자체 포렌식’ 과정에 대해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며, 위법 소지가 확인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현재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쿠팡이 제출한 자료의 신빙성과 취득 경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쿠팡이 피의자의 노트북을 임의 제출하는 과정에서 자체 포렌식을 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며 &ldq 2025-12-29 14:32
  • 의정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부탄가스 폭발… 50대男 방화 혐의 체포
    의정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부탄가스 폭발… 50대男 방화 혐의 체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에서 차량 내부에 있던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 경사로에서 아우디 전기차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A씨가 상처를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음이 크게 울리면서 119에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폭발로 인한 추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밝 2025-12-2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