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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위기 경고하는 자본가들] ②흑인 사망 사건도 불평등 바로잡는 촉매제 될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까지 더해지면서 미국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불평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이 촉발한 흑인 사망 사건은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켜켜이 쌓여 폭발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사태가 소득, 교육, 기회 등 다양한 형태의 불평등을 바로잡을 기회라고 강조한 자본가들은 흑인 사망 시위도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 자본가들이 흑인 사망 시위 문제를 거론하며 미국 사회의 고질병인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고 2020-06-09 08:01 -
[코로나 돌파구 인도] 삼성·현대차, 시장 지형 다시 짠다... 온라인 판매 강화 ‘승부수’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인도 시장 공략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미 시장이 고착화된 미국과 중국보다 성장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시장 변동성이 더욱 커진 만큼 새판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서 인도시장에서 중국 샤오미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다. 실제 최근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온라인 신용판매 플랫폼 ‘파이낸스플러스(Finance+)’에 택배 서비스를 추가했다. 인도 2020-06-09 08:01 -
[선의의 공익기부] ② 위헌적 과세처분 없도록 입법 이뤄져야 조세 회피 목적 없이 선의로 기부한 사람에게 세금이 부과된 경우 사법부에 판단을 맡길 수 있다. 납세자가 형평에 반하는 과세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법원은 몇 가지 법리구성을 통해 형평에 반하는 과세처분의 취소 판결을 함으로써 납세자가 과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문은희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국세기본법이 개별 과세처분에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재판규범성을 가지는지 확립된 판례가 없다"라며 "또 법원이 형평에 반하는 개별과세처분에 대해 어떠한 사실 관 2020-06-09 08:00 -
[선의의 공익기부] ① 세금 폭탄 피하려면 '공익재단' 통해야 고액의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대신 선의의 목적으로 공익을 위해 기부했는데 돌아온 것은 세금 폭탄이었다. 해외에서는 공익기부가 활발하지만, 우리나라는 갈 길이 멀다. 김구 선생의 차남인 고(故)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대표적인 사례다. 해외 대학·단체에 총 42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한국학 강좌 개설, 항일 투쟁의 역사를 알리는 김구포럼 개설 등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쓰였다. 그런데 국세청은 상속인에게 상속·증여세 27억여원을 부과했다. 생활 정보지인 '수원교차로' 2020-06-09 08:00 -
[코로나 돌파구 인도] 전경련, 주한 인도 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 “두 번째로 한국에 규제 많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견련은 “한국 수출품에 대해 인도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수입 규제 조치를 부과하고 있다”며 수입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인도는 작년 말 기준으로 한국 수출품에 반덤핑 25건, 상계관세 1건, 세이프가드 6건 등 총 32건의 수입규제 조치를 부과하거나 조사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총 12건의 신규 조사를 시작하는 등 수입 규제를 강화했다. 양국의 2020-06-09 08:00 -
[문화를 살리자] ② 할인쿠폰·이벤트…영화계, 관객 모객에 총공세 영화계, '극장 살리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벤트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문화·연예계는 패닉에 빠졌다. 전국 극장을 찾은 관객과 매출액은 매달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월에는 172만명(2019년 대비 87% 급감), 4월에는 97만명(2019년 대비 92.7% 급감)의 관객 수를 모아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를 비롯한 배급사·극장사는 위기에 처한 영화계를 위해 특별 2020-06-09 08:00 -
[코로나 돌파구 인도]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코로나19로 교역 8.3% 줄어... 수입규제 개선 필요”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한국과 인도의 수출입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코로나19로 급격히 줄어든 양국 교역 규모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 부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도와 한국은 세계 7위와 11위의 경제대국이나 작년 양국의 교역액은 200억 달러로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친다&rd 2020-06-09 08:00 -
[자본주의 위기 경고하는 자본가들] ①"미국의 불평등은 자본주의를 위협하는 '국가비상사태'"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불평등'을 경고하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의 삶이 붕괴하는 가운데 미국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양극화와 소득 불균형 등을 향해 자본가들이 일침을 날렸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JP모건의 최고 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 미국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 회장,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등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자본가들이 미국의 자본주의를 향해 경고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들은 피부색이나 부의 크 2020-06-09 07:59 -
[통신사 혜택, 누리자] ③ 휴대폰 수리도 포인트로…"서비스 축소" 아이폰 수리. #. 몇 년째 아이폰(KT)을 사용 중인 A씨는 최근 액정이 깨져 집에서 가까운 AS센터에 수리를 받으러 갔다. 처음 아이폰을 구매할 때 보험에 가입했던 터라 총 20만원이 넘는 수리비 중 70%(약 14만원)는 보험 처리가 되고, 나머지 금액은 결제해야 했다. 그런데 센터 직원이 안내하길 멤버십 포인트로 수리비를 결제할 수 있다는 것. 덕분에 A씨는 4만원어치를 포인트로 대신하고, 2만원만 실제 결제했다. 연간 제공되는 이동통신사 멤버십 포인트가 무제한에 가깝지만, 빵집이나 영화관 등을 이용하면 2020-06-09 07:54 -
[통신사 혜택, 누리자] ② "장기고객은 안 챙겨주나요?" 휴대폰 이용. 이동통신사별로 통상 2년 이상 가입자는 '장기고객'으로 분류된다. 이통 3사는 장기고객에게 음성통화나 데이터 제공 쿠폰을 지급한다. 신규고객이 누리는 혜택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SK텔레콤은 장기고객에게 음성통화 20% 리필 또는 15~20GB의 데이터 리필 쿠폰을 제공한다. 2년 이상 고객에게는 4장, 3년 이상은 5장, 4년 이상은 6장이 주어진다. 음성통화 리필은 의미가 없고, 데이터 리필 쿠폰이 그나마 쓸만하다. 하지만 신청 후 당월 소진을 원칙 2020-06-09 07:53 -
[통신사 혜택, 누리자] ① 알뜰살뜰 식음료·레저·쇼핑 멤버십 할인 매년 조금씩 바뀌는 이동통신사 멤버십 혜택은 식음료, 레저, 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집이나 학교, 회사 근처 가까운 편의점에서부터 테마파크, 면세점 등 미처 놓쳤을지도 모르는 멤버십 제휴사 혜택을 짚어보자.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매주 수요일마다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고, 등급과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유지했다. T멤버십 VIP등급에 제공하는 'VIP Pick' 제휴처는 종전 6곳에서 9곳으로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인천공항 마 2020-06-09 07:53 -
[서울 랜드마크②]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지…세종문화회관 근래 한국은 역사상 최고의 문화 부흥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남자 아이돌 BTS(방탄소년단), 베트남의 축구 영웅 '쌀딩크' 박항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등 국가대표 문화 외교관들의 활약 덕이다. 계의 관심이 한국으로 쏠리는 가운데, 한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상당수를 보유한 서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서울의 랜드마크를 대표하는 건축물 50선을 조명해본다. ◆한국 공연예술계 40년 역사의 결정체…대표 문화예술기관이자 예술품으로 재탄생 2020-06-09 06:00 -
금융사, 대체 인증시장 주도권 뺏기나 오는 11월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금융업계와 IT업계가 앞다퉈 대체인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은 생체기술 등 핀테크의 주도권을 기술 개발에 주력한 IT업계에 뺏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업체 간 경쟁에 빠져 정작 자체 기술 개발이 지체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가 삼성SDS와 공동 개발한 인증 시스템 '뱅크사인'의 이용자 수는 30만명 2020-06-09 05:00 -
시중은행, 사회적 책임 더한 ‘착한 금융’ 뜬다 시중은행들이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면서 최근 ‘공익형 금융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금융상품 가입건수와 연계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특정 예금상품에 우대금리를 얹어주기도 한다. NH농협은행은 8일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고객에게 예금 기본금리 외에 0.55%의 특별우대금리를 더해준다. 판매기간은 9일부터 내달 17일까지며, 총 1000억원 한 2020-06-09 05:00 -
[영상] 석유강국 사우디가 탈석유화 '네옴 시티'를 짓는 이유는? 아주경제 포스트 코로나 특별취재팀이 이야기하는 '네옴시티(Neom City)'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비전인 '사우디 비전 2030'에서 출발한 스마트 시티인데요. 석유강국인 사우디가 '탈석유화'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우리나라 기업들에겐 어떤 기회가 있을지도 짚어보았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퍼스트 코리아 4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편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아주경제 포스트 코로나 특별취재팀 출연 김창익 부장, 윤은숙 팀장, 김해원 기자, 2020-06-09 00:10 -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교 안심 못 해…9월 학기제 결단 필요하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교가 이뤄지고 있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닙니다. 학교 수업 정상화가 어려운 지금이 9월 학기제 도입을 논하기에는 최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9월 학기제 도입은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단언했다. 지난 5월 20일 고3의 등교 수업을 시작으로 4차 등교까지 이뤄지면서 학교 현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9월에 새 학년을 시작하는 ‘9월 학기제’를 도 2020-06-09 00:05 -
[줌인엔터프라이즈] 넥슨 10년 미래 책임질 ‘초격차’ 전략, "제2의 던파 찾아라" ‘초(超)격차’란 경쟁자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차이를 의미한다. 특정 분야의 선두 기업들이 후발주자들과 격차를 벌리는 전략을 펼 때 사용되는 단어다.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삼성전자 회장 자리까지 오른 권오현 전 회장이 삼성전자의 전성기를 이끈 경영전략으로 ‘초격차’를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이후 국내 이동통신업계 1위 SK텔레콤이 ‘5G 초격차’를 언급하기도 했다. 게임업계에선 ‘넥슨식(式) 초격차’가 주목받고 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2020-06-09 00:05 -
해외직구로 옷 샀는데…알쏭달쏭 세탁 라벨, 무슨 뜻인가요?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성장하며 의류 직구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가별로 세탁 라벨 표기가 다르기 때문에 세탁 시 주의가 필요하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9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직구 금액이 가장 큰 제품군은 의류 및 패션 관련상품으로 3783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의류 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외 의류는 국내와 세탁 라벨 표시가 다른 경우가 많아 정확한 세탁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바다 건너에서 힘들게 구매한 옷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06-0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