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재난기본소득]② 실효성 있다 vs 없다
    [재난기본소득] ​② 실효성 있다 vs 없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신청하는 사람들이 몰려 실제 자금 집행이 늦어지고 있는 탓이다.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해 기본 예산에 11조7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더했다. 여기에는 대부분 소비 쿠폰 발급을 발급해주거나 자동차를 사면 세금을 면제해주는 등 소비 진작을 유도하려는 방안이 담겼다. 당장 월세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거나, 물을 살 돈이 없는 다급한 사람에게는 당 2020-03-25 08:00
  • [재난기본소득]ⓛ 해외에서도 활발...모두 vs 선택 지급 방법은 다양
    [재난기본소득] ⓛ 해외에서도 활발...'모두 vs 선택' 지급 방법은 다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 경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각국은 양적 완화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 종합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정부의 예비비투입,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정치권을 중심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자산이나 소득, 근무 여부를 등을 따지지 않고 모든 국민에게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2020-03-25 08:00
  • ​[新경제, 中企 현주소 ⓶워라밸]‘대기업 향유물?’ 일·가정 균형 갖춘 ‘찐中企’는 어디
    [新경제, 中企 현주소 ⓶워라밸] ​‘대기업 향유물?’ 일·가정 균형 갖춘 ‘찐中企’는 어디 #인천 남동구 소재 베어링 제조업체 에스지오는 2018년부터 사내 워라밸 제도를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정착한 문화는 ‘근무시간 준수’다. 직원들은 오후 5시가 되면 ‘칼퇴근’을 해야 한다. 저녁이 있는 삶을 확실히 보장해 주기 위해서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마련해 직원들의 경조사부터 생활보조금 등을 챙겨주고, 청년내일채움공제나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등 법적으로 직원들에게 보장된 복지제도는 거의 모두 도입했다. 자격증을 따면 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는 등 2020-03-25 08:00
  • [재난기본소득]③ 당장은 좋지만...재원 마련이 관건
    [재난기본소득] ③ 당장은 좋지만...재원 마련이 관건 재난기본소득의 관건은 재원 마련이다. 나라 곳간이 넉넉하다면 어려운 상황에 국민에게 돈을 푸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상황은 좋지 않다. 정부의 순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4대 보장성 기금 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예산안 기준 71조5000억원 적자다. 올해 정부의 경상 국내총생산(GDP) 전망치의 3.6% 수준이다. 여기에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조5000억원이 추가되면 총 82조원으로 늘어난다. GDP 대비로는 -4.1%로 확대된다. 이는 외환 2020-03-25 08:00
  • [新경제, 中企 현주소 ⓶워라밸]“코로나19, 일하는 방식에 어젠다 던져”
    [新경제, 中企 현주소 ⓶워라밸] “코로나19, 일하는 방식에 어젠다 던져” 최근 국내 워라밸 문화 확산은 기업 입장에서 외면하기 힘든 흐름이 됐다. 동시에 워라밸이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도 논란거리로 부상했다. 퇴근 후 가족에 집중해 삶의 여유를 얻어 노동력을 재충전하면 근무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지는 선순환이 기업·근로자 모두에게 이상적이다. 그러나 각 가정과 개인, 기업 상황이 다르다는 점에서 ‘워라밸=생산성 향상’이 공식처럼 여겨지는 건 위험하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이 가운데 재택근무가 강제된 코로나19 사태 2020-03-25 08:00
  • [新경제, 中企 현주소 ⓶워라밸]‘아빠 육아휴직’ 9년새 1%→18% 급등…中企는 ‘아직’
    [新경제, 中企 현주소 ⓶워라밸] ‘아빠 육아휴직’ 9년새 1%→18% 급등…中企는 ‘아직’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Life Balance)이 기업 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장시간 노동으로 가정을 건사해야 한다는 가치관이 최근 가족생활을 공유해야 한다는 쪽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워라밸로 꼽히는 남성의 육아휴직도 급증했다. 문화가 바뀌면서 정부도 이를 뒷받침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워라밸 문화는 아직까진 대기업 중심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 지출 실적은 2018년 1조3399억원에서 2020-03-25 08:00
  • ​[코로나19 이제는 경제다] 100조 긴급 투입, 기업 ‘숨통 트인다’
    [코로나19 이제는 경제다] ​100조 긴급 투입, 기업 ‘숨통 트인다’ 정부가 코로나19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한국경제를 끌어올린다. 기업과 금융시장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급한 불을 끈다는 방침이다. 자금난 등으로 어려운 기업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을 열고 위기 상황을 맞은 기업과 금융시장에 총 100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밝힌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규모(50조원)보도 전폭적으로 늘린 액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국내 산업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한 2020-03-25 08:00
  • [코로나19 이제는 경제다] 대처 잘한 한국, 경제 전망치 최악 면했다
    [코로나19 이제는 경제다] 대처 잘한 한국, 경제 전망치 최악 면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 경제가 최악의 사태는 면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국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경제적인 여파도 주요 국가들에 비해 적을 것이란 분석이다. ,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4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0.6%를 나타낼 것으로 봤다. 지난해 말의 추정치인 2.1%에서 2.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이는 주변국보다는 크지 않은 수준이다. 올해 일본과 싱 2020-03-25 08:00
  • ​[코로나19 이제는 경제다] 재계 총수들 “믿어 달라”... 자사주 매입으로 ‘극복 의지’
    [코로나19 이제는 경제다] ​재계 총수들 “믿어 달라”... 자사주 매입으로 ‘극복 의지’ 재계 총수들과 주요 경영진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며,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부의 자금 지원과 맞물려 한국경제의 조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기업과 주주가치의 제고도 기대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날 현대차 주식 6만5464주를 6만8567원에, 현대모비스 주식 3만3826주를 13만2825원에 각각 매입했다. 총 89억8160만원 규모다. 전날 현대차 주식 13만9000주와 현대모비스 주식 7만2552주 등 약 190억원어치를 매입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자사주 2020-03-25 08:00
  • 외국이 한국의 방역체계를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이유
    외국이 한국의 방역체계를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이유 『상단의 오른쪽 화살표(>)로 슬라이드를 넘겨주세요』 2020-03-25 07:00
  • 3기 신도시 개발 본격화…어디까지 진행됐나
    3기 신도시 개발 본격화…어디까지 진행됐나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 등 5곳 중 4곳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면서 3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아직 지구계획 수립, 토지 보상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본격적인 개발은 내년에야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정부는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1년 공사 착공, 2021년 말 '첫마을 시범사업' 등을 거쳐 주택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분양 계획이 2022년으로 지연된 상태다. 보상 과정이 늦어진다면 2023년 이후로 추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30만호 계획&# 2020-03-25 06:30
  • 3기 신도시 성공하려면…교통대책 절실
    3기 신도시 성공하려면…교통대책 '절실' 3기 신도시 성패는 교통대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도시 유입인구가 늘어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연내 확정된다. 하남교산·과천과천·인천계양·남양주왕숙 지구는 상반기내로, 고양창릉·부천대장 지구는 하반기내로 각각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권역별 주요 거점 환승센터를 착공하고 수도권 주요 환승센터(청계산입구역, DMC역, 강일역)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8월 2020-03-25 06:30
  • [조선업 재편](上) 한국조선해양 합병 1년...가삼현 체제로 글로벌 1위 고삐
    [조선업 재편] (上) 한국조선해양 합병 1년...가삼현 체제로 글로벌 1위 고삐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세계 1위 조선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4일 한국조선해양은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조영철 한국조선해양 부사장은 이날 의장 인사말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성공적으로 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 부사장은 “지난 한 해, 한국조선해양은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야기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 2020-03-25 03:03
  • [영상] 기자들이 말하는 크릴오일 제대로 고르는 방법 3가지
    [영상] 기자들이 말하는 크릴오일 제대로 고르는 방법 3가지 다양한 매체에서 '크릴오일이 좋다'고 연일 소개하면서, 크릴오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그런데 막상 크릴오일 제품을 사려고 마음먹어도 우리는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중에 출시된 수많은 제품 속에서 좋은 크릴오일을 제대로 고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데요. 두 명의 기자와 한 명의 아나운서가 '좋은 크릴오일 고르는 방법'을 속 시원하게 소개합니다. 이들이 말하는 좋은 크릴오일 선택 기준 3가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영상에 소개된 기준을 꼼꼼히 따져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보세요. [사진= 2020-03-25 00:30
  • [코로나19] 미국발 추정 확진자 28명? 각종 현황 정리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코로나19] '미국발 추정 확진자 28명?' 각종 현황 정리 3월 24일 기준,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2020-03-25 00:07
  • 도미의 사랑 흐르는 강물따라 천년을 달린다
    도미의 사랑 흐르는 강물따라 천년을 달린다 <30>낭만과 청춘의 간이역 능내역~팔당역 자전거길 · 황호택(서울시립대) 이광표(서원대) 교수 공동집필 팔당~능내 자전거길은 팔당호에서 시작해 한강을 끼고 강 건너로 하남의 검단산을 둘러보며 달린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4대강을 개발하면서 중앙선 철도의 팔당~양수 구간이 옮겨가고 구 철도 노선을 이용해 조성됐다. 양평 두물머리에서 남한강 자전거길로 이어져 이천 이포보를 거쳐 충주 탄금대까지 닿는다. 주말에는 중앙선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올 수 있지만 팔당역 능내역 앞에는 자전거 대여업소들이 많다. 2020-03-24 17:06
  • 시민 모두에게 1인당 2매 ‘항균 마스크’배부
    시민 모두에게 1인당 2매 ‘항균 마스크’배부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보건용 마스크 부족문제가 이어지자 모든 시민에게 항균 면 마스크를 1인당 2매씩, 총 48만매를 무료로 배부하기로 했다. 현재 약국을 통해 방역마스크 생산량의 80%가 공적 물량이 판매되고는 있지만,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은 여전히 불편한 상황이다. 양주시는 보건당국의 면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에 따라 지역특화산업인 섬유업체와 연계해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일반용 항균마스크를 제작, 부족한 마스크 공급 문제 해소에 나섰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5 2020-03-24 16:07
  • 한화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내이사 선임…글로벌 친환경 기업 변신
    '한화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내이사 선임…글로벌 친환경 기업 변신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 신호탄이 올랐다. 한화솔루션은 김 부사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을 꾀한다는 각오다. 한화솔루션은 2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부사장이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솔루션 이사회는 "당사의 주요사업인 태양광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태양광사업 부문의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 2020-03-2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