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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전문가에 묻다 ⑥플랫폼] 뉴 웨이브, 가치평가도 '새롭게' 당연히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기존 사고방식으로는 납득이 가는 않는 거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거래는 성사됐다. 매수자, 매도자 양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이뤄졌다는 의미다. 이정훈 파트너는 기존과 다른 가치평가 방식을 도입해 양 당사자 사이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기초 자료를 만들었다. 당시 기초가 됐던 방식은 총 거래액(GMV)에 일정 배수를 곱한 방식이었다. PwC독일과 함께 협업해서 배민을 5주간 실사 했고, 약 8주간 요기요의 매도 실사를 진행한 그는 "외국에서 GMV 배수를 사용하는 건 GMV가 궁극적으로 Top line 2021-12-08 18:00 -
‘펜트업’ 효과 그칠 줄 모르네...가전업계 연일 ‘판매량 증가’ 웃음꽃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한 가전제품 관련 펜트업(외부 요인에 의해 억눌린 소비가 분출하는 현상) 수요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가전업계에서는 기업의 국적·규모, 주력 제품 등을 가리지 않고 판매량 증가 또는 완판 등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쿠쿠전자는 올해 10월 인덕션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제품도 같은 기간 23% 수준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사용 중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발생이 없고 뛰어난 열효율로 조리 2021-12-08 16:10 -
'줌 피로' 덜어내는 원격근무, 메타버스 사무실이 온다 화상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머리를 만진다. 쉬는 것처럼 보이면 안 되니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가볍게 화장도 한다. 업무 진행 상황과 특이 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카메라를 켜고 책상 앞에 앉는다. 오늘날 재택근무의 일상적인 모습이다. 재택근무와 화상회의는 '줌 피로(zoom fatigue)'라는 신조어도 만들었다. 서로 만나 대화할 때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몸짓도 대화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화상회의에서는 이러한 표현이 전달되기 어렵다. 서로 얼굴을 계속 봐야 한다는 점도 피 2021-12-08 15:10 -
[삼성 사장단 인사] JY와 동급 ‘부회장 승진’ 한종희·정현호·전영현 3人3色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오니 마음이 무겁다.” 지난 11월 미국 출장 귀국길에서 밝힌 이재용 부회장의 엄중한 위기의식이 7일 삼성전자 사장단의 ‘파격 인사’로 구체화됐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김기남(DS부문·63)·고동진(IM부문·60)·김현석(CE·60)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모두 교체했다는 점이다. 대표이사 3인이 모두 물러나는 대신 지난 10년간 유지해왔던 디바이스솔루션(DS),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등 3개 부문 체제를 급격한 기술융 2021-12-08 06:01 -
[해외 中企는 지금] 청년창업 지원 늘리는 각국 세계 주요국이 청년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년들이 보유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국가경제에 자극이 되고, 일자리 등의 부문에서 상당한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만 해도 지난해 20대 창업기업은 전년과 비교해 19.1%나 급증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청년창업 열기가 상당히 뜨거워진 것이다. 정부도 창업지원을 펼치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나, 아직 창업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됐다고는 볼 수 없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동향 브리프에 게재된 ‘각국의 청년창업 2021-12-08 05:00 -
[파격의 삼성] ‘포스트 김기남’ 경계현 사장, ‘반도체 비전 2030’ 强드라이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선택한 ‘포스트 김기남’은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었다. 경 사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대표이사이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으로서 삼성의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경 대표는 앞으로 도전과 혁신을 통해 ‘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반도체 기술 리더십과 사업 역량이 검증된 경영진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도체를 매개로 글로벌 패권 경쟁이 심해지는 동시에 반도체 공급난으로 글로벌 2021-12-07 18:20 -
[파격의 삼성] 세트부문 원톱 한종희 부회장, ‘글로벌 시장 확대’ 특명 받들어 총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조직 통합으로 사실상 세트(SET)부문 '원톱'에 오르게 됐다. 특히 TV 등 가전 부문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는 평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존 소비자가전(CE)부문과 IT모바일(IM)부문을 통합해 세트부문으로 조직 개편했다. 세트사업에 통합 리더십 체제를 적용, 조직 간 경계를 뛰어넘는 전사 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고객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세트사업을 이끄는 것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 2021-12-07 18:18 -
[파격의 삼성] 50대 ‘투톱 대표 체제’로...젊어진 삼성, ‘냉혹한 현실’ 정면돌파 삼성전자의 이번 사장단 인사는 파격 그 자체다. 삼성전자의 3개 부문장이자 대표이사인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 김현석 CE부문장(사장),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이 한꺼번에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미국 출장에서 글로벌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마주했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위기감이 이번 인사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 부회장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성 2021-12-07 18:15 -
[수사권 조정이 낳은 '비효율 경찰'] <상>늑장 수사에 전문성 결여...'거대 경찰'의 딜레마 <편집자 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 이은 ‘서울 신변보호 여성 사망 사건’까지 연이은 부실한 현장 대응에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불똥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까지 튀었다. 내년 1월 1일이면 검경 수사권을 조정한 지 1년이 된다. 하지만 기본적인 현장 대응조차 제대로 못하는 경찰 현실에 의구심만 커지고 있다. 아주경제는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수사 비효율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고소·고발 사건 수사 지연 민원이 지 2021-12-07 18:00 -
[넷플릭스 '지옥'] '아기 지옥행'에, 동양종교는 답변을 준비해놓고 있었다 빈섬 이상국의 뷰 - 세상을 놀래킨 K드라마… 알고보면 더 놀라운 풍자와 문제의식 ▶ 재난스릴러가 아닌 까닭 넷플릭스 영화 ‘지옥(Hellbound)'은 세계적인 화제를 부른 ’오징어게임‘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다.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6부작 작품으로 최규석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거구의 몬스터(사실은 신의 사자(使者))가 대낮의 도시에 등장해 잔혹한 살육을 벌이는 첫 장면은 얼핏 재난스릴러같아 보이지만, 실은 그 정도가 아니다. 재난스릴러는 대개 2021-12-07 17:35 -
글로벌 공급망 점검나선 정부·경제단체...오미크론 리스크 막아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 정부는 물론 국내 경제단체들도 글로벌 공급망 점검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7일 ‘중국 수출규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대응방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중국발 요소수 사태 및 오미크론 변이종 출현 등 공급망 불안 이슈 확대에 따른 대응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산업연구원 이준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의 공급망 전반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 공급망 이슈에 노출된 이차전지․반도체․건설 등 산업별 공급망 대응방안에 대해 2021-12-07 15:50 -
[아주 리플레이] '마이데이터'로 내 금융정보를 한 번에 모아보자 은행, 카드, 보험, 주식 등 다양한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계실 텐데요. 매번 여러 어플들을 왔다 갔다 하기 귀찮지 않으셨나요? 금알못 탈출기에서 이 모든 것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바로 '마이데이터'인데요.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서비스입니다. 은행, 보험, 금투, 여전, 전자금융, 통신, 공공을 하나의 어플에서 한 번에 모아볼 수 있습니다.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 맞는 카드를 추천을 받거나, 개인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직 시범 서비스 중이라 지방세나 국세 납입 관리를 할 2021-12-07 11:10 -
[금리인상 시대 재테크 전략] "가치주·성장주·롱숏펀드 봐야"…증권사 PB의 재테크 조언은 증권사 PB들의 최선호 펀드는 엇갈렸다. 각각 가치주와 롱숏, 성장주펀드를 최선호 펀드로 꼽았다. 하지만 이들은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헷지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입을 모았다. 구교민 미래에셋증권 삼성역WM지점 이사는 "미국 등 글로벌금리가 오를 것으로 본다면 가치주펀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금리 상승은 기업 입장에서 비용으로 연결되는 만큼 실적이 좋은 종목들로 구성된 펀드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 이사는 이어 &q 2021-12-07 06:01 -
[금리인상 시대 재테크 전략] 경기민감‧방어주 동시투자 바벨전략 유효 글로벌 금융시장이 주요국가들의 금리 방향에 일제히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조율중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1.00%로 조정했다. 그간 주식시장을 떠받들던 ‘제로(0)’ 금리 시대가 막을 내린 것이다. 금융투자업계는 금리인상 시기가 무조건 국내 증시에 나쁘지만은 않다고 얘기한다. 오히려 금리인상 시기에 맞물려 금융주를 비롯한 가 2021-12-07 06:01 -
⓸ 서편제 명창 이날치와 박동실 젊은 K음악으로 부활한 이날치 판소리 ‘이날치 밴드’ 음악에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춤사위를 입힌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영상이 유튜브에서 9억 뷰를 기록하는 빅 히트를 했다. 이 영상이 2020년 가을부터 화제에 오르고 ‘이날치 밴드’가 뜨면서 19세기 소리꾼 이날치가 부활하고 있다.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를 듣다 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판소리가 현대 악기의 리듬과 반주를 경쾌하게 넘나들며 21세기에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長林 2021-12-06 15:59 -
구광모, 협력사도 ‘찐팬 만들기’ 성공…LG전자 상생결제 낙수율 1위 구광모 LG 회장이 강조한 고객 감동 경영이 협력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LG그룹의 대표 주력 회사인 LG전자는 국내 대기업 가운데 상생결제 낙수율 1위를 기록하며 '동반 성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5개 관계 부처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를 열고 상생결제, 일감 개방, 기술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상생결제를 통해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 2021-12-06 14:54 -
[스토킹처벌법 시행 2개월] 스토킹 피해자들 왜 외면받나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도 피해자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의 이면에는 이들을 사전에 구제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미비가 도사리고 있다. 스토킹 처벌법이 가해자 처벌에만 초점을 맞춘 탓에 피해자 보호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이다. 또 스토킹 처벌법에 ‘반의사불벌’ 조항이 남아 있어 피해자가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피해자 보호 어디에···‘반쪽짜리’ 법의 한계 스토킹 처벌법에 따르면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은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화 금지 등 2021-12-06 14:15 -
[스토킹처벌법 시행 2개월] 밀려드는 신고에 현장 경찰은 한숨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지 두달째이지만 연이은 스토킹 범죄에 경찰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스토킹처벌법은 스토킹에 대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골자로 지난 10월 21일 시행됐다. <관련기사 6면>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올해 스토킹 피해 112 신고는 1만1454건이다. 스토킹처벌법 시행으로 신고는 급증했다. 법이 시행된 지난 10월 21일부터 5주 가까이 접수된 신고가 올해 총 신고 수의 40%에 육박한다. 구독자가 110만명에 달하는 한 유튜버는 지난달 29일 &ldq 2021-12-0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