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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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코로나 반전] 올해는 E-GMP 전기차로 넘는다... ‘출격 준비완료’
    [현대차·기아 코로나 반전] 올해는 E-GMP 전기차로 넘는다... ‘출격 준비완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로나19라는 거센 파도를 올해 첫 전기차 플랫폼 ‘E-GMP’로 넘는다. 올해 처음으로 E-GMP 장착한 전기차를 선보이지만, 프리미엄과 일반, 세단과 레저용차량(RV)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조기에 승부를 본다는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E-GMP 장착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5’를 올해 3월 유럽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한국은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며, 미국은 하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도 올해 상 2021-01-28 08:00
  • [현대차·기아 코로나 반전]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 ‘SUV 힘냈다’
    [현대차·기아 코로나 반전]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 ‘SUV 힘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로나19에도 지난해 4분기 역대급 ‘반전 실적’을 내며, 국내 완성차업계 대표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주축으로 한 레저용차량(RV)이 실적 방어의 선봉에 섰던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지난해 4분기 합산 매출은 46조1540억원으로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합산 영업이익도 2조9226억원을 달성하며, 2016년 2분기(2조5327억원) 이후 18개 분기 만에 2조원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호실적 2021-01-28 08:00
  • [그래프로 보는 중국] 中벤처투자 늘었는데…스타트업은 왜 울지?
    [그래프로 보는 중국] 中벤처투자 늘었는데…스타트업은 왜 울지? 코로나19가 중국 벤처 투자시장 흐름을 바꿔놨다.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중국 벤처캐피털(VC) 투자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전체 투자 건수는 줄었다. 투자자들이 좀 더 신중해지면서다. 이제 막 새로 시작한 초창기 스타트업보다는 성숙 단계로 접어든 업계 선두 스타트업에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 코로나19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의료나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업체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 불확실성 만연에 '안전빵' 투자···신규 스타트업  2021-01-28 04:00
  • [아이돌 키워드] 아이돌 그룹 리더 56명 MBTI 총정리…가장 많은 유형은?
    [아이돌 키워드] 아이돌 그룹 리더 56명 MBTI 총정리…가장 많은 유형은? 아이돌 그룹 리더 56명의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유형을 정리해봤습니다. 아이돌 그룹 리더들의 MBTI를 정리해보았는데요. MBTI 16개 유형의 4개의 기질 SJ(전통주의자), SP(경험주의자), NT(합리주의자), NF(이상주의자)로 나눠 소개해봤습니다. 각 유형에는 어떤 아이돌 리더가 있을까요? 총 16개의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유형은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방송, 인터뷰,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아이돌 리더 56명의 MBTI 검사 결과를 조사해 정리했습니다. 포함되지 않은 아이돌의 검사 결과도 있을 수 있으니 2021-01-28 00:10
  • 文字를 넘어 신의 속나를 보라
    文字를 넘어 신의 속나를 보라 아주경제와 유튜브 채널 '다석의 생각교실'이 공동 기획한 '내가 본 다석, 내가 들은 류영모'의 두 번째 인터뷰이는 비교종교학으로 명망이 높은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오강남 명예교수다. 코로나 19로 오 교수가 한국에 오지 못하고, 나를 비롯한 취재진이 캐나다로 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줌(Zoom)을 이용해 인터뷰가 이뤄졌다. 대학을 갓 졸업한 유수민 인턴기자가 카카오톡 통화로 오 교수에게 줌 작동법을 코치하기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오 교수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고 목소리가 들렸다. 음성 전달에서 캐나다 2021-01-27 16:49
  • 재계 “중대재해처벌법 지킬 수 있게 해달라”... 의무·범위 구체화 ‘한목소리’
    재계 “중대재해처벌법 지킬 수 있게 해달라”... 의무·범위 구체화 ‘한목소리’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이대로 시행하면 산업현장에 대혼란이 올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을 정확히 1년 앞둔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계와 법조계가 한목소리로 우려하며 강조한 말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영향 분석 및 대응’ 세미나에서는 그 이유가 조목조목 제시됐다. △대표이사에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형법 중복적용 △제조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부품사와 완성업체 모두 2021-01-27 14:41
  • [유료방송 재원 다듬기] ② 지상파·홈쇼핑 빠진 반쪽 회의?
    [유료방송 재원 다듬기] ② 지상파·홈쇼핑 빠진 반쪽 회의? 방송채널 대가 산정 문제가 유료방송 사업자와 PP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지상파 방송사, 홈쇼핑과도 연계돼 있다. 하지만 이번 협의회에 두 집단은 빠져 아쉬움을 더한다.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27일 "두 정부부처가 함께 유료방송 사업자들과 사용료 관련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다만 협의회에 사용료 논의 상대인 지상파와 홈쇼핑 사업자도 포함됐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파는 매년 재송신료(CPS)를 두고 유료방송 사업자와 부딪히고 있다. 코 2021-01-27 08:02
  • [공매도 논란] 사고 후 땜질 처방 반복된 공매도
    [공매도 논란] 사고 후 '땜질 처방' 반복된 공매도 지난해 3월 공매도의 한시적 금지 이후 제도 개선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도입 이후 50여년이 지났지만 공매도 제도의 기능과 필요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부족했던 탓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공매도는 지난 1969년 신용대주의 형태로 처음 국내에 도입됐다. 당시엔 개인투자자에게만 허용되고 대주에 대한 제약도 많아 거래가 부진했고, 시장 자체도 형성되지 못했다. 도입 이후 유명무실했던 공매도가 제도화되기 시작한 것은 1996년부터다. 당시 코스피200 선물옵션시장 2021-01-27 08:00
  • ​[공매도 논란] 사후 규제 중심의 개선안··· 사전 차단 요구 높아져
    [공매도 논란] ​사후 규제 중심의 개선안··· '사전 차단' 요구 높아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권사 공매도 전산화 의무화와 처벌강화로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재개를 두 달 남짓 앞둔 공매도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의 개선안이 윤곽을 드러냈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추가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도 필요하지만 실수로 인한 불법 공매도를 막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2021-01-27 08:00
  • [유료방송 재원 다듬기] ① 관계부처 첫 맞손에 기대감 상승
    [유료방송 재원 다듬기] ① 관계부처 첫 맞손에 기대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유료방송 사용료 배분 구조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방송 사업자 간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번번이 '중재자'로서 개입하기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놓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2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방송채널 대가 산정 개선 협의회'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두 정부부처가 유료방송 사용료 문제로 뭉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의회는 방통위가 지난 13일 발표한 2021년 업무보고 중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 방안의 일환이다. 2021-01-27 08:00
  • [약 달러 시대 달러보험 인기]②금융시장 불안에 안전자산 달러 선호도 높아져
    [약 달러 시대 달러보험 인기] ②금융시장 불안에 안전자산 '달러' 선호도 높아져 약 달러가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에 투자하는 달러보험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향후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데다, 복리의 이율이 적용과 낮은 환전 수수료율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화폐의 특성상 향후 달러 가치 상승 기대감으로만 달러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달러보험 등 외화보험 매출(수입보험료)는 757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업계는 지난 한 해 달러보험 수입보험료가 2021-01-27 08:00
  • [약 달러 시대 달러보험 인기]①주요 생보사 달러보험 잇따라 출시
    [약 달러 시대 달러보험 인기] ①주요 생보사 달러보험 잇따라 출시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달러 가치에 투자하는 달러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 달러보험을 판매해온 보험사들의 달러보험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교보·푸르덴셜생명 등 주요 생보사들이 달러보험을 출시하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달러를 기반으로 한 종신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4월에는 달러연금보험을 출시한다. 푸덴셜생명은 최근 사망보장과 동시에 확정된 연금액을 종신토록 2021-01-27 08:00
  • [삼성의 미래] ‘반도체 비전 2030’, 멈출 수 없는 까닭
    [삼성의 미래] ‘반도체 비전 2030’, 멈출 수 없는 까닭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이미 국민들께 드린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8일 파기환송심 실형 선고 이후 처음으로 삼성 임직원들에게 전한 ‘옥중 메시지’다. 이 메시지에서 확인되는 이 부회장의 의지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이미 작년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약속한 ‘준법 경영’, 재계 1위 기업 삼성 2021-01-27 07:58
  • ​[삼성의 미래] 이재용 부재에도 투자·고용 이어질까
    [삼성의 미래] ​이재용 부재에도 투자·고용 이어질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재계는 일제히 안타까움과 함께 비단 삼성의 앞날 뿐만 아니라 경제계 전반의 불투명성이 심화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 부회장은 앞서 1심 선고로 인해 2017년 한 차례 구속 수감됐던 바 있다. 삼성 관계자들은 당시 그가 부재했던 1년을 '암흑기'라고 표현할 정도다. 그만큼 삼성의 앞날이 불투명했다는 뜻이다. 실제로 기업의 본분인 투자와 고용의 키는 총수 의지에 달려 있는 2021-01-27 07:45
  • 자동차보험료 왜 늘었지?…보험료 할인・할증 확인하려면
    자동차보험료 왜 늘었지?…보험료 할인・할증 확인하려면 1인당 평균 자동차보험료가 7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간 보험료 할증 이유와 할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기 쉽지 않았다. 앞으로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입자의 정보와 갱신 시 예상 보험료도 확인할 수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지난 14일부터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문자메시지 등으로 간단히 본인확인을 거쳐 보험사와 보험기간 등운전자 2021-01-26 14:24
  • 과기부, 5G 특화망 개방... 네이버도 로봇 전용 통신망 운영한다
    과기부, 5G 특화망 개방... 네이버도 로봇 전용 통신망 운영한다 네이버와 같은 비통신사도 전용 5G 통신망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사업자들이 스마트공장이나 자율주행 로봇 등 자사 서비스에 맞게 직접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향후 5G 기반 B2B(기업간거래) 융합서비스 출시를 두고 시장 경쟁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5G 특화망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G 특화망을 위한 광대역 주파수로 28㎓ 대역 중 600㎒ 폭을 선정하고 수요가 있는 사업자에 공급한다. 5G 특화망 2021-01-26 14:00
  • [코로나 이후 IT인프라] ② 클라우드 IT인프라제품 시장서 화웨이 두각…시스코 고전
    [코로나 이후 IT인프라] ② 클라우드 IT인프라제품 시장서 화웨이 두각…시스코 고전 중국 기업 화웨이가 세계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T인프라 제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과거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화웨이와 경쟁하던 미국 기업 시스코시스템즈는 부진을 겪고 있다.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IT인프라 제품 시장에서 양사의 엇갈린 운명이 드러났다. 25일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화웨이가 작년 하반기부터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스위치 등 제품 공급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 2021-01-26 08:02
  • [환경, 물가를 위협하다]② 물가 안정 총력...물량 늘리고, 할인 진행
    [환경, 물가를 위협하다] ② 물가 안정 총력..."물량 늘리고, 할인 진행" 정부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보면, 명절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보다 1.4배 늘린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총 9만2517t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품목별 총공급량은 배추 1680t, 무 2760t, 사과 8400t, 배 9600t, 소고기 1만3000t, 돼지고기 4만4515t, 닭고기 1만1495t, 달걀 900t, 밤 157t, 대추 10t 등이다. 배추와 무는 한파 등에 대비해 비축 물량을 수급 상 2021-01-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