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청양군, 농촌복지의 새로운 기준, 청양이 세운다
청양군, 농촌복지의 새로운 기준, 청양이 세운다 주거·돌봄·보육·청소년·가족 복지를 아우르는 청양군의 통합복지정책이 농촌에서도 실현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 중심의 복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청양형 다-돌봄’ 정책이 본격화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 청양군 복지정책의 상징적 모델은 청양읍 교월리에 조성된 ‘고령자복지주택’이다. 2023년 준공된 이 융합형 복지시설은 주거와 돌봄, 의료, 여가 기능이 통합된 플랫폼으로 입주 노인들은 공동식당, 재활실, 주간보호센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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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미의 잇템] 러닝도 일도 가볍고 폭신하게...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2
    [조현미의 잇템] 러닝도 일도 가볍고 폭신하게...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2' "안 신은 듯 가볍고 폭신" 저는 요즘 다음 달 열리는 행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그렇다고 취재를 안 하는 건 아니니 평소보다 업무가 한층 늘었죠. 할 거 많고, 갈 곳 많은 요즘에 제 발을 책임지고 있는 건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2'입니다. 스피드 러시2는 앞서 나온 '스피드 러시1' 기술력을 기반으로 무게는 낮추고, 쿠셔닝은 강화한 러닝화입니다. 무게가 240㎜ 기준으로 165g에 불과합니다. 실제 신을 처음 신자마자 '정말 가볍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2025-06-28 12: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생활 필수앱 쿠팡, 카드 혜택으로 더 알뜰하게
    [안선영의 아주-머니] '생활 필수앱' 쿠팡, 카드 혜택으로 더 알뜰하게 우리나라 국민 세 명 중 두 명은 쿠팡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쿠팡은 이제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생활 필수앱으로 자리 잡았다. 쿠팡처럼 이용 빈도가 높은 플랫폼에서는 카드 한 장만으로 실질적인 절약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카드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쿠팡 전용 할인, 적립, 구독 혜택을 강화한 맞춤형 상품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7일 '쿠팡 혜택 카드' 5종을 공개했다. 이들 카드는 올 상반기 고릴라차트를 기반으로 선정됐는데 쿠팡 혜택이 큰 신용카드가 2025-06-28 07:00
  • [김다이의 체크인] 장마철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여름 호캉스
    [김다이의 체크인] 장마철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여름 호캉스 장마가 시작됐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비 예보에 여름휴가를 포기한 이들이라면 오히려 이 시기를 호캉스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다. 창밖으로 쏟아지는 비를 감상하며 인룸 다이닝을 즐기고, 실내 액티비티로 하루를 보내는 호캉스는 장마철에 적합한 선택이다. 서울부터 부산, 제주까지,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장마철 한정 객실 패키지를 소개한다. ◆ 부산에서 빗소리와 함께하는 여름의 미식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장마를 즐기고 싶다면, 웨스틴 조선 부산의 ‘스윗 레인’ 프로모션이 있다. 디럭스부터 2025-06-28 00:02
  • [오늘의 ABC AI뉴스] 백악관 "관세 유예 연장, 트럼프 결정"
    [오늘의 ABC AI뉴스] 백악관 "관세 유예 연장, 트럼프 결정" 백악관 "관세 유예 연장, 트럼프 결정" 미국 백악관이 다음 달 8일 종료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연장 여부는 대통령의 결정”이라며 “기한 자체가 핵심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모든 수입품에 기본관세 10%를 부과하고 한국 등 60여 개국엔 추가 관세를 예고했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는 90일간 유예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상대국이 협상에 나서지 않 2025-06-27 10:29
  • [오늘의 ABC AI뉴스] 공공기관 배당 8.7조…산은·LH 상위권 外
    [오늘의 ABC AI뉴스] 공공기관 배당 8.7조…산은·LH 상위권 外 공공기관 배당 8.7조…산은·LH 상위권 최근 5년간 정부 출자 공공기관이 정부에 배당한 금액이 8조6천억원을 넘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5개 기관이 배당한 금액은 총 8조6천537억원이며, 한국산업은행이 2조1천억원대로 가장 많았고, LH와 중소기업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대한석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기관은 5년간 한 차례도 배당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도 19개 기관이 당기순손실 등으로 배당하지 못했습니다. 2023년 평균 배당 성향은 37.1%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으며, 2025-06-27 10:28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40화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40화 다석을 아십니까 40회 - 개미의 경고와 솔로몬의 웃음, 작고도 위대한 신의 섭리 이번 회차에서는 꾸란 제27장 ‘나믈(개미)’을 중심으로, 모세의 계시 장면부터 솔로몬의 지혜와 개미의 경고, 그리고 시바 여왕의 개종과 최후의 심판에 이르는 서사를 따라가며, 삶의 겸손과 신에 대한 진정한 인식이 무엇인지를 되새겼다. 특히 인간의 권력과 지혜가 자연의 작은 존재 앞에서 어떻게 겸손해질 수 있는지를 솔로몬의 일화로 보여주었으며, 진실한 신앙이 외면적 권위가 아니라 내면의 각성과 순종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 2025-06-27 08:35
  • [핀테크 10년, 혁신이냐 생존이냐] 인프라·규제 완화 없인 혁신도 없다…당국 지원이 관건
    [핀테크 10년, 혁신이냐 생존이냐] 인프라·규제 완화 없인 혁신도 없다…당국 지원이 관건 한국 핀테크 산업의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인프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수천억 원 규모로 혁신펀드를 조성하고 현장 간담회를 확대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속도도 실효성도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제도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핀테크 생태계 역시 제자리걸음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핀테크 혁신펀드'를 조성 2025-06-27 06:05
  • [머니테크] "월 70만원이 5년 뒤 5000만원으로"…2030 청년 재테크 가이드
    [머니테크] "월 70만원이 5년 뒤 5000만원으로"…2030 청년 재테크 가이드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오르고, 적금 이자는 3%대에 불과하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종잣돈 없는 사회초년생이 목돈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럴 때 청년 전용 자산형성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찍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빠르게 자금을 불릴 수 있어 20·30대도 단단한 재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청년 자산형성 정책의 대표 격인 상품으로는 2023년 시작된 '청년도약계좌'가 있다. 매월 최대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본인 납입액 4200만원 2025-06-27 04:55
  • [의무휴업 명암] "대형마트·소상공인 공동 침몰"...전문가들 지적 이유는
    [의무휴업 명암] "대형마트·소상공인 공동 침몰"...전문가들 지적 이유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고정하자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관련 법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주말·공휴일 매출 비중이 평일 대비 3배 높은 대형마트 특성상 공휴일 강제 휴업이 현실화하면 대형마트 매출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규정은 오프라인 유통시장을 위축시키는 조치라며 유통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6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 2025-06-26 18:00
  • [의무휴업 명암] 거꾸로 가는 규제에 유통업계 곡소리
    [의무휴업 명암] 거꾸로 가는 규제에 유통업계 곡소리 이재명 정부의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에 대형마트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 일환으로 대형마트 휴업일이 다시 공휴일로 의무화되면 어렵게 되살아난 실적이 다시 추락할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도 과도한 규제에 우려를 나타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는 첫 번째 국정과제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비롯한 서민경제 살리기를 내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에서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골목상권을 강조해 왔다. 올해 대선 공약에선 지역별 2025-06-26 18:00
  • [오늘의 ABC AI뉴스] 트럼프 "내주 이란과 대화"…핵 포기하나? 外
    [오늘의 ABC AI뉴스] 트럼프 "내주 이란과 대화"…핵 포기하나? 外 트럼프 "내주 이란과 대화"…핵 포기하나? 이란 핵시설이 미국에 의해 공격당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이란과 대화를 가질 것”이라며 비핵화 협상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그는 나토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건 핵과 관련된 것뿐”이라며,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또, 이란 핵시설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하며 협정 체결이 필요 없다고 말했지만, “문서가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이란과의 평화는 직접 협상 참여 여부에 달려 2025-06-26 10:15
  •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 정부, 20.2조 민생추경 시정연설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 정부, 20.2조 '민생추경' 시정연설 이재명 정부, 20.2조 '민생추경' 시정연설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오늘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총 20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으며, 이 중 절반인 10조3000억원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투입됩니다.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건설경기 활성화 등 경기부양에 15조2000억원, 소상공인과 고용안전망 등 민생안정에는 5조원이 배정됐습니다. 여야는 어제부터 상임 2025-06-26 10:15
  • [에너지 하이웨이 특수] 직류(DC)의 시대 도래...해상풍력 중심 발전기·전선·ESS 등 수혜
    [에너지 하이웨이 특수] 직류(DC)의 시대 도래...해상풍력 중심 발전기·전선·ESS 등 수혜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확충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국내 전력 업계가 이재명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개통 추진까지 더해져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다. 해상풍력과 케이블(전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업종에서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전력 분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11조원을 들여 총 593㎞에 달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해상·육상 복합으로 구축한다. 600㎞ 가까이 떨어진 곳까지 전력을 보내려면 초고압 직류(HVDC) 방식이 필수적이 2025-06-25 18:30
  • [에너지 하이웨이 특수] 이재명표 南電北送 프로젝트...K-일렉트릭 산업 들썩
    [에너지 하이웨이 특수] 이재명표 '南電北送' 프로젝트...K-일렉트릭 산업 들썩 이재명 정부가 2030년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첫 개통에 정부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면서 친환경 발전·전선·배터리 등 국내 전력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려면 글로벌 전력 기업이 독점 중인 '초고압 직류방식(HVDC)' 송전 기술 연구개발(R&D)과 상용화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정기획위 업무보고에서 제2의 경부고속도로에 비유되는 서해안 에너지 2025-06-25 18:30
  • [오늘의 ABC AI뉴스] "이란핵 핵심 파괴 안돼" vs "완전 틀려"
    [오늘의 ABC AI뉴스] "이란핵 핵심 파괴 안돼" vs "완전 틀려" "이란핵 핵심 파괴 안돼" vs "완전 틀려" 미군이 지난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와 미사일로 타격했지만, 핵심 시설은 파괴되지 않았다는 미 국방정보국의 초기 평가가 나왔습니다. CNN은 DIA 보고서를 인용해, 이란의 농축우라늄과 핵심 원심분리기는 대체로 보존됐으며 , 핵 프로그램은 수개월 정도만 퇴보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이번 작전은 '미드나이트 해머'로 불렸으며,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핵시설을 타격했지만, 주로 지상 구조물 피해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6-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