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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대책 해 넘기나…김윤덕 국토장관 "신뢰성이 중요…발표 늦출 생각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 후속대책과 관련해 "공급 문제는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추가 공급 대책 발표를) 좀 늦출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추가 주택공급 대책 발표 시점을 묻는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와 관련 협의가 잘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며 "서울시에서 요구한 것들은 적극적으로 수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2025-12-17 15:27:47 -
[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 광복 80주년 울림, 국민에 희망되길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이어보고자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대문형무소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이 옥중에서 부른 노래 ‘대한이 살았다’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19년 정재일 감독과 선율을 입혔습니다. 새로운 노랫말이 독립의 의미를 다시 환기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국민들에게도 따뜻한 울림과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2025-12-17 14:21:36 -
[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 NH올원뱅크 '오늘, 여기로 올뱅?' 이번 광고의 핵심은 NH올원뱅크를 매일 찾고 싶은 친근한 앱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앱 애칭인 '올뱅'과 '올랭'(올래)의 발음 유사성을 활용해 위트를 더했고, NH올원뱅크의 다양한 혜택을 '오늘,~하러 올뱅?'이라는 카피로 표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슈퍼앱의 다채로운 매력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고, 이를 소비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유의미한 캠페인이었습니다. 2025-12-17 14:21:19 -
[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 NH올원뱅크, 금융 넘어 생활 슈퍼앱으로 오늘날 뱅킹앱은 금융을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계좌 조회나 송금 기능을 제공하던 초기 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 안에서 해결하도록 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역시 이러한 시장 변화와 사용자 요구에 발맞춰 NH올원뱅크의 서비스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NH올원뱅크의 월간사용자(MAU)·일간사용자(DAU) 증대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기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NH올 2025-12-17 14:21:12 -
오세훈,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李 대통령 직격한 듯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종묘·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이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 정면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관련,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종묘 인근 고층 건물 논란이 어떻게 돼 가느냐"고 묻자, 허 민 국가유산청장은 "종묘 지구를 세계유산 지구로 지정했고, 세계유산법을 제정해 서울시에 국내법상 의무를 지우겠다"고 답했다. 이는 적법하게 시행되는 서울시책을 새 법을 제정해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 대목이다.그는 "그러 2025-12-17 14:12:38 -
'안전 1등급 차'에 아이오닉9·팰리세이드·넥쏘·EV4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넥쏘, 기아 EV4 등 국내 브랜드 4개 모델이 올해 정부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아이오닉9 등 4개 모델이 충돌·외부 통행자·사고 예방 등 3개 안전성 분야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어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매년 신차에 대해 법적 안전기준보다 엄격한 평가를 실시해 제작사의 자발적 안전 투자를 2025-12-17 12:13:22 -
고금리·재무구조 악화에…올해 '부실징후' 기업 46개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채권은행이 올해 실시한 정기·수시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이 전년(391개)보다 46개 증가한 437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기 신용위험평가에선 전년 대비 대기업이 6개 늘어 17개, 중소기업이 15개 줄어 204개를 나타내며 총 부실징후기업은 9개 줄어든 221개를 나타냈다. 다만 수시평가를 통해 부실징후기업이 크게 늘었다. 이처럼 올해 부실징후기업이 확대한 건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한 가운데 일부 한계기업(3년 연속 이자도 갚지 못한 기업)을 중심으로 재무구조가 악화한 데 2025-12-17 12:00:00 -
올해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GS '자이'…10대 건설사 1위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자이 브랜드의 전체 입주 물량은 총 2만8669가구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 입주 물량이 27만8000여가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10대 건설사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서 성과를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2025-12-17 11:25:10 -
유엔사, 'DMZ법 반대' 반대 성명…"출입통제는 고유 권한" 유엔군사령부가 군사분계선 이남 비무장지대(DMZ) 출입 통제 권한이 유엔사에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정치권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법률(DMZ법)’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반대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유엔사는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올린 ‘군사정전위원회의 권한과 절차에 대한 성명’을 통해 “군사분계선 남쪽 DMZ 구역의 민사 행정 및 구제사업은 유엔군사령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유엔사는 정전협정 1조 9항을 인용하며 “민 2025-12-17 11:14:04 -
한화건설, 2600가구 규모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내달 분양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 하는 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 가능한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 2025-12-17 10:18:46 -
우리은행, 중앙대 '첨단공학관' 건립 지원…반도체 인재 양성 우리은행이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다.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공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중 2025-12-17 10:03:48 -
금감원 "CEO 책임하에 정보보안 강화 최우선해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23차 금융정보보호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정보보안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생존을 위한 투자”라며 최고경영자(CEO) 책임하에 정보보안 강화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게 IT·보안 리스크를 진단하고, 조직 보안문화를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서 역할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CISO에게 제도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수석부원장 2025-12-16 18:08:32 -
저축銀 소유 금융지주, 대주주 '정기 적격성 심사' 면제…M&A 활성화 기대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회사의 저축은행 인수를 제고하기 위해 금융지주사에 대한 저축은행 관련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면제한다. 금융위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금융지주사는 금융지주사법에 따라 그룹 전체의 건전 경영과 충실한 대주주로서의 역할 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주식 취득 또는 자회사 설립 시 대주주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은행법 등 관계 법령에서도 정기 적격성 2025-12-16 17:50:50 -
[단독] 금융위, 은행 지방기업 대출 가중치 85%→80%…지역 혁신기업 살린다 금융당국이 내년 은행의 지방기업 대출 가중치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예대율 계산 시 대출 가중치를 낮추면 대출 여력이 늘어 지방 소재 기업에 대출을 더 해줄 수 있다.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균형발전에 발맞추기 위한 정책으로 해석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 1분기 은행의 지방기업 대출 가중치를 기존 85%에서 8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은 예금 잔액 대비 대출 잔액 비율인 예대율이 10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관리되고 있다. 분자 항목인 전체 대출액을 산 2025-12-16 17:00:00 -
고소득자도 빚 탕감 지적에 금융위 "법 개정·선정 기준 강화" 고소득 자영업자와 가상자산을 숨긴 채무자들의 빚까지 탕감해준다는 지적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새도약기금에서는 법 개정과 선정 기준을 강화해 보완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금융위는 감사원으로부터 "고소득자가 새출발기금 대상자에 포함되고 원금 감면을 60%까지 받게 됐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위는 코로나19 당시 상황을 고려한 불가피한 설계였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새출발기금은 2022년 10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 제한을 받은 자영업자를 위해 도입됐다. 감 2025-12-16 16:25:47 -
LH,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 개소…"소통창구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서리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서리풀지구 인근 양재동에 위치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관련 정보를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리풀지구는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약 221만㎡ 부지에 공공주택 약 2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주민 2025-12-16 15:48:59 -
국토부,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사조위 구성…조사 착수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신축공사 붕괴사고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고조사위원회는 강구조·건축구조 분야 전문가인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다. 운영 기간은 16일부터 4개월이다.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광주광역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 2025-12-16 15:39:35 -
한중연합회–한국무역협회, 'AI 기반 대중국 K-브랜드 보호·수출 확대 방안'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중연합회(회장 박승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2월 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AI를 활용한 대중국 K-브랜드 보호 및 수출 확대 방안」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연합회가 매월 진행해온 ‘차이나세미나’ 제130회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동세미나로, 급변하는 한중 통상 환경 속에서 K-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보호와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FTA통상종합지원센터 최정식 단 2025-12-16 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