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與, '막말 논란' 송언석 징계안 제출…"국회의원 자격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정청래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 도중 막말 논란을 빚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송 원내대표를 향해 "원내대표뿐 아니라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성윤 당 법률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송 원내대표 징계안을 제출하며 "공적인 자리에서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것은 형사적으로도 여러가지 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징계안 제출에는 문정복 조직부총장, 임호선 수석사무부총장 2025-09-12 14:25:01
  • 이재명 지지율 58%? 취임 100일인데... 60%대 깨진 이유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8%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58%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는 전주보다 5%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지난주 조사에서는 한 달 반 만에 60%대를 회복했다. 이밖에 '잘못하고 있다'는 34%, '의견 유보'는 8%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 2025-09-12 14:23:51
  • 대통령실 "李, 조지아 사태 계기 비자 정상화 강한 의지"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미국 조지아주 건설 현장에서 우리 근로자들이 구금된 것과 관련해 "이번 조지아 사태를 계기로 비자 문제를 정상화시켜 보자, 풀어보자는 굉장히 강한 의지를 대통령께서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12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한·미 간 비자 협상과 관련한 질문에 "협상이 이제 막 시작된 부분이라 구체적인 걸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재명 정부에서만 문제가 된 것 2025-09-12 12:17:33
  • 與, 정부조직법 국회 제출…"야당 협조 최대한 이끌어낼 것"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 폐지'와 '금융감독위원회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12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정부조직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대한 국민의힘의 협조를 이끌어내되, 불가하다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 상임위원장도 원내지도부가 찾아가는 등 기본적으로 (야당에) 협조를 요청할 생각&q 2025-09-12 11:49:28
  • [속보] '선거법 위반' 송옥주 의원, 1심서 징역형 집유…당선무효형 '선거법 위반' 송옥주 의원, 1심서 징역형 집유…당선무효형 2025-09-12 11:27:25
  • [속보] 민주당,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25일 처리 전망 민주당,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25일 처리 전망 2025-09-12 11:11:39
  • 국방부, 제12차 중국군 유해 송환 시행 국방부가 제12차 중국군 유해 송환을 시행했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중국군 유해 송환을 시행했다. 국방부는 국제법 존중과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차례에 걸쳐 총 1011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다. 이날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측에 인도된 중국군 유해 30구(유품 267점 포함)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전쟁 당시 전사한 우리 국군의 유해를 발굴하 2025-09-12 11:09:09
  • 90분 계획했는데 152분…李 100일 회견 "소통" vs "장광설" 논쟁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예상보다 긴 진행 시간으로 온라인 여론을 뜨겁게 달궜다. 질의응답이 150분을 넘기면서, 누리꾼들은 “진정한 소통”이라는 평가와 “지루한 말풀이”라는 비판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애초 90분으로 계획됐지만, 이 대통령이 “질문을 더 받겠다”고 하면서 2시간32분 동안 이어졌다. 내·외신 기자 152명이 자리한 가운데 총 22개 2025-09-12 10:43:02
  • 정청래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상대방과의 차이보다 크겠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상대방과의 차이보다 크겠나"라며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완전한 내란종식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하자"고 밝혔다.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여야 합의안을 파기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난 것에 대해 사과한 다음날, '원팀' 정신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장은 우여곡절이 많은 것처럼 보여도 결국 역사는 하 2025-09-12 10:41:42
  • 김혜경 여사 질문에 李대통령 "무지하게 조심스러운 주제"…김 여사는 'K-푸드' 홍보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의 역할에 대해 “국민 일부에게 약간의 위안이 되거나 도움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향후 생각하는 김 여사의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무지하게 조심스러운 주제"라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요새 조마조마하다”며 “아내도 대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뭘 하면 좋을지 좀 더 고민 2025-09-12 10:25:15
  • 강훈식 비서실장, 美 구금 후 귀국 근로자들 맞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미국 조지아주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다가 풀려난 한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맞이한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날 오후 미국에서 구금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 근로자들을 태운 전세기가 도착하는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전세기는 현지시간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쯤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11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2025-09-12 10:24:33
  • 한·나토 고위급 사이버대화 ,서울서 개최 '협력 지속 강화' 외교부는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간 제2차 고위급 사이버 대화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렸다고 12일 전했다. 이태우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나토 장-샤를 엘러만-킹곰베 사이버·디지털전환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양측은 그간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을 평가하고 역내 사이버 위협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악의적 사이버 활동 대응을 위해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2025-09-12 10:12:16
  • 송언석, 李 최교진 임명에 "노골적 보은 인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안 재가에 "노골적인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보은 인사"라며 "100일의 화룡점정격 임명 강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한 3대 특검법(내란·김건희·채상병) 개정안 합의를 파기하고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것에 대해선 "민주당 지도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우스운 촌극"이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 2025-09-12 10:02:14
  • "아들도 가짜뉴스 피해자, 인생 망쳐"…李 작심발언에 갑론을박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아들도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자라고 발언하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이 대통령은 "저도 사실 엄청나게 많이 당했다. 우리 아들이 멀쩡하게 직장 다니고 있는데, 무슨 화천대유 취직했다고 대서특필하는 바람에 유명해져서 아직도 직장을 못 얻고 있다. 나한테 물어봤으면 아니라고 했을 2025-09-12 10:00:30
  • "독재" vs "입법부 따라야"…李 '내란재판부 왜 위헌인가?' 발언 '논란'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란특별재판부가 위헌이라는 지적에 대해 "위헌이라는데, 그게 무슨 위헌이냐"라는 발언을 했다. 이어 "삼권분립에 대해 오해가 있다. 사법부 독립이란 것이 사법부 마음대로 하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모든 것은 국민에게 달렸다.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권력 서열이 분명히 2025-09-12 09:58:59
  • 美 참전용사·주한미군 복무장병 등 87명, 대한민국 찾는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를 비롯한 주한미군 복무장병과 가족 등 총 87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1950년 9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처음 한국 땅을 밟은 루디 B. 미킨스 시니어(94) 참전용사가 7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미(美) 해병대 소속으로 참전한 그는 장진호 전투에서 두 다리와 팔 등 총 열세 곳에 부상을 입는 등 투혼을 발휘해 네 개의 퍼플하트 훈 2025-09-12 09:39:51
  • 이재명 한의사 주치의에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이재명 대통령의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위촉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한의사 주치의로 윤성찬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순천고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윤한의원 대표원장,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경기도한의사회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32년 경력의 임상한의사다. 현재 원광대학교·우석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동양의학회 한국지부 2025-09-12 09:31:05
  • [속보] 고액자산가 92만7000가구·248만명, 2차 소비쿠폰 대상 제외 고액자산가 92만7000가구·248만명, 2차 소비쿠폰 대상 제외 2025-09-12 09: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