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4·10] 친명 후보 대거 여의도 입성...김준혁·양문석도 당선
    [선택 4·10] 친명 후보 대거 여의도 입성...김준혁·양문석도 당선
    4·10 총선 범야권 압승으로 결론이 모이는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이 대거 당선돼 향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보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른바 '대장동 변호인단'으로 불리는 이재명 대표의 측근들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경기 부천을에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김기표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했다. 경기 부천병에서는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변호한 이건태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됐다. '딸 편법대출' 의혹
    • 2024-04-11
    • 04:34:05
  • [선택 4·10] 이재명·조국·이준석 여당 심판 한목소리…한동훈 침묵
    [선택 4·10] 이재명·조국·이준석 "여당 심판" 한목소리…한동훈 '침묵'
    4·10 총선 개표율이 90%에 접어든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패색이 짙어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압도적인 범야권 승리에 '정권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실망스럽다"는 소감을 밝히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당내 유일 지역구 당선자로 예측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역시 총선 결과를 "여당 심판"으로 해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11일 자신이
    • 2024-04-11
    • 03:11:33
  • 화성을 출마 이준석, 승리 선언…윤 대통령, 곱씹어보길
    화성을 출마 이준석, 승리 선언…"윤 대통령, 곱씹어보길"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승리를 선언했다. 4수 만에 국회 입성이다. 이 대표는 11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에서 "국회의원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동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탄 구석구석 발전의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결과를 보니 여당이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직전 전국당으로 선거 대승을 이끈 대표가 왜
    • 2024-04-11
    • 02:11:26
  • [속보] 이준석 화성을 당선 유력...윤 대통령 곱씹어보길
    [속보] 이준석 화성을 당선 유력..."윤 대통령 곱씹어보길"
    이준석 화성을 당선 유력..."윤 대통령 곱씹어보길"
    • 2024-04-11
    • 01:49:56
  • 전문가들 尹 더 겸손해야…이번 결과는 윤석열 정권 오만의 산물
    전문가들 "尹 더 겸손해야…이번 결과는 윤석열 정권 오만의 산물"
    전문가들은 4월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가져가고, 국민의힘이 참패를 한 원인을 두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함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10일 아주경제가 정치 전문가들에게 총선 결과에 대한 평가를 청취한 결과, 상당수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의 실책이 국민의힘 패배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우선 김기현 지도부의 몰락을 가져온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과 대통령실 사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 여기에 윤석열 정부에
    • 2024-04-11
    • 01:00:00
  • [선택 4·10] 이낙연 광주서 대패...새로운미래 앞날도 불투명
    [선택 4·10] 이낙연 광주서 '대패'...새로운미래 앞날도 불투명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낙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이 60.97%인 0시 50분쯤 이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서 14.33%를 얻어 사실상 낙선이 유력하다. 75.35%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크게 밀렸다. 이 후보는 4선 국회의원·전남도지사·국무총리·여당 대표 등 화려한 정치 이력을 가졌으나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치른 제22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는 올해 1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
    • 2024-04-11
    • 00:58:30
  • [선택 4·10] 한동훈과 친윤 몰락…유승민 등판할까
    [선택 4·10] 한동훈과 '친윤' 몰락…유승민 등판할까
    국민의힘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참패가 유력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책임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국민의힘이 총선 이후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당대표를 뽑아야 하는 만큼 어수선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 대패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한 위원장과 ‘친윤(윤석열)계’ 의원들의 당내 영향력이 대폭 줄고 ‘비윤계’ 인사들이 목소리를 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총선을 진두지휘한 한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당을 떠난 뒤
    • 2024-04-11
    • 00:10:00
  • [선택 4‧10] 이준석, 마삼중 오명 벗을까…호남 출마 이낙연 참패
    [선택 4‧10] 이준석, '마삼중' 오명 벗을까…호남 출마 이낙연 '참패'
    극적 이변은 없었다. 올해 초 '제3지대 빅텐트'를 펼쳤다가 불협화음으로 독자 노선을 택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대 총선에서 당선 여부가 불투명하고,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낙선이 유력하다. 출범 초 거대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대안 정당으로서 선명성을 강조했던 개혁신당·새로운미래는 단기간에 '조국 열풍'을 몰고 온 조국혁신당에 원내 3당 자리를 내주며 입맛을 다셨다. 10일 오후 6시 방송 3사가 발표한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1~4
    • 2024-04-10
    • 23:50:53
  • [선택 4·10] 민주당, 16석 걸린 반도체 벨트 압승…대부분 당선권
    [선택 4·10] 민주당, 16석 걸린 '반도체 벨트' 압승…대부분 당선권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반도체 벨트'에 걸린 16석을 대부분 차지하면서 압승했다. 국민의힘은 '반도체 벨트'로 일컬어지는 경기 수원·용인·화성·평택 등 선거구에서 4년 전 참패에 대한 설욕을 다짐했지만, 오히려 의석을 더 내줬다. 10일 한국방송공사(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기 화성을과 평택을 지역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5석)과 용인(4석)의 모든 선거구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나왔다. 출구조사
    • 2024-04-10
    • 23:49:40
  • [선택 4‧10] 조국혁신당 윤석열 게 섯거라...총선서 존재감 우뚝
    [선택 4‧10] 조국혁신당 '윤석열 게 섯거라'...총선서 존재감 '우뚝'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전국으로 올라가겠다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뜻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창당 39일밖에 안 된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소 12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당초 목표했던 의석수(10석)를 뛰어넘은 숫자로 조국혁신당 '돌풍'이 확인된 셈이다. 다만 조 대표에게 걸려 있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향후 당 운명이 다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SBS·MBC)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비례의석 12~
    • 2024-04-10
    • 23:29:46
  • [선택 4‧10] 국민의힘 참패...정권심판론 넘지 못했다...타임테이블로 보는 여당 패배
    [선택 4‧10] 국민의힘 참패...정권심판론 넘지 못했다...타임테이블로 보는 여당 패배
    4‧10 총선에서 '정권 심판론'이 맹위를 떨치면서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론'을 외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범죄자'로 호칭하며 사법리스크를 집중 공략했지만 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을 뛰어넘진 못했다.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원인으로는 '용산 대통령실발 리스크'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당초 국민의힘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수도권 위기설'에 동요했고, 이를 잠재우기 위해 친윤(윤석열)계
    • 2024-04-10
    • 23:00:01
  • [선택 4‧10] 민주당 압승...정권 심판론 넘어 정치적 탄핵 수순
    [선택 4‧10] 민주당 압승..."정권 심판론 넘어 정치적 탄핵 수순"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200석 가까이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 초반부터 정당 지지도와 개별 후보자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우세였다. 당내에서도 민주당의 승리를 전망했지만, 이처럼 압도적인 승리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여소야대 정국과는 다른 상황"이라며 "사실상 정치적 탄핵 수준이고, 민주당 중심으로 국회가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10일 오후 10시 기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압승으로
    • 2024-04-10
    • 22:53:51
  • 모호한 정체성·이중대 논란·조국혁신당 약진에 설곳 잃은 녹색정의당
    모호한 정체성·이중대 논란·조국혁신당 약진에 설곳 잃은 녹색정의당
    녹색정의당 위기론이 현실화됐다. 2012년 진보정의당으로 창당한 이래 처음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면서 '원내 진입 0'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모호해진 정체성 △약해진 투쟁력 △더불어민주당 이중대 논란 △세대교체 실패 등을 위기의 원인으로 꼽았다. 10일 총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녹색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0석을 차지했다. 비례 의석을 얻을 수 있는 3% 득표율은커녕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득표율 2%에도 못 미쳤다. 앞서 총선을 앞두고
    • 2024-04-10
    • 22:51:48
  • 이색 출마자들 살펴보니...최고령 89세, 최연소 22세, 전과 11범 등
    이색 출마자들 살펴보니...최고령 89세, 최연소 22세, 전과 11범 등
    제22대 총선에선 특이 이력과 이색 경력을 가진 후보자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총선 후보자 등록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4곳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총 699명이다. 이 중 자진해서 사퇴하거나 사망한 후보들을 제외하고 총 693명의 후보자가 선관위에 등록됐다. 각 정당 비례대표에 등록한 후보자는 총 254명이고, 등록 무효를 제외하면 247명의 후보자가 비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선관위에 등록된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6.8세로 지역구 후보 중 최고령은 경북 경
    • 2024-04-10
    • 22:47:42
  • 4·10 총선 투표율 67.0%…32년 만에 최고치
    4·10 총선 투표율 67.0%…32년 만에 최고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되며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높은 투표율은 서로 '심판론'을 내세운 거대 양당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지지층 결집과 무당층 표심 공략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잠정 투표율 67.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됐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 2024-04-10
    • 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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