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네 번째 비대위...6월 전당대회 정조준
    국민의힘, 네 번째 비대위...6월 전당대회 '정조준'
    국민의힘이 오는 6월 전당대회를 겨냥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논의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 구성은 주호영, 정진석, 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당내에선 전당대회 준비만을 위한 '관리형 비대위'냐, 당 혁신을 위해 전권을 쥔 '혁신형 비대위'로 갈 것이냐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의원 당선자 108명을 참석 대상으로 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에 대해 비대위원장 추인 여부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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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尹 오찬 초청 거절...국민 배신하지 않겠다
    한동훈, 尹 오찬 초청 거절..."국민 배신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했지만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오는 22일 용산 대통령실 오찬이 가능한지'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 오찬 초청은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교롭게도 한 전 위원장은 다음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 2024-04-21
    • 17:50:43
  •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조정식 전 사무총장 후임으로 김윤덕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책위의장에는 진성준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은 민형배 의원,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오늘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9일 조정식 전 사무총장 등 정무직 인사가 일괄사퇴한 데 따른 후임 인사다. 한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4·10 총선 민심을 반영한 개
    • 2024-04-21
    • 16:51:38
  • 6선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운영위 민주당 해야
    6선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운영위 민주당 해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일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당연히 압도적 과반을 달성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법의 게이트키퍼인 법사위원장과 국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영위원장을 민주당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1대 국회를 회고해보면 민주당이 야당 180석이란 큰 의석을 갖고 무엇을 했냐는 질타가 따라온다"면서 "적어도 22대 국회는 그
    • 2024-04-21
    • 16:39:04
  • [속보] 민주당, 신임 정무조정실장 김우영‧민주연구원장 이한주
  • [속보] 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김윤덕‧정책위의장 진성준
  • 신평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한동훈 능력 과신
    신평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한동훈 능력 과신"
    '보수 논객' 신평 변호사는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국민의힘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데 있다"며 "축약해서 말하자면 한동훈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과신"이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생을 좌절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신 변호사는 "한동훈은 대중연설의 기본조차 모른다"며 "그는 자신의 말을 대중의 머리에 가 닿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 2024-04-21
    • 15:39:42
  • 홍준표 尹 배신한 사람 vs 한동훈 배신 아닌 용기
    홍준표 "尹 배신한 사람" vs 한동훈 "배신 아닌 용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밝혔다. 비대위원장직 사퇴 후 첫 공개 입장이다. 한 전 위원장은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의 이 같은 발
    • 2024-04-21
    • 09:31:35
  • 장애인의 날 정치권 한목소리…장애인 차별 해소
    '장애인의 날' 정치권 한목소리…"장애인 차별 해소"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20일 정치권이 입을 모아 장애인 차별 해소와 평등한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은 일상에서 거대한 벽에 종종 맞닥뜨리곤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선 장
    • 2024-04-20
    • 14:56:53
  • 조해진 尹, 탄핵 피할 길은 민심 업는 것뿐
    조해진 "尹, 탄핵 피할 길은 민심 업는 것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을 피하고 민주당의 국정농단을 막는 길은 민심을 업는 것 뿐"이라고 충고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의) 탄핵 시도와 국정농단을 막기 위해 국민께 고개 숙이고 민심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1∼2주 안에 나라와 당, 윤 정부의 운명이 결판난다"며 "이 운명의 수삼일 동안, 당·정·대가 모두 숨죽이고, 근신·자계하며, 파천황(破天
    • 2024-04-19
    • 17:01:09
  • 尹대통령-이재명, 다음주 첫 영수회담...가급적 빨리 만나자
    尹대통령-이재명, 다음주 첫 영수회담..."가급적 빨리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고 1년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첫 영수회담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4~5분가량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음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초청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과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
    • 2024-04-19
    • 16:33:57
  • [속보]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앞으로 자주 만나서 국정 논의하자
  • [속보]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 [속보] 이재명, 尹대통령에 대통령 하시는 일 도움 돼야
  • 민주 박영선·양정철 카드, 황당...비선 인사 농단 의심
    민주 "박영선·양정철 카드, 황당...'비선 인사 농단' 의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최근 대통령실 일부에서 언론을 통해 거론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전망을 두고 '민주당 인사 빼가기'라며 비선의 인사 농단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비난을 쏟아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민주당 진영 빼가기 인사를 시도할 작정인지 황당한 하마평들로 무성하다"면서 "알량한 권력은 무시하
    • 2024-04-19
    • 15: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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