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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전기차 전환 지원금 신설…기후위기 대응 투자 적극 확대" 2025-08-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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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R&D 예산 역대 최대 편성…GPU 추가 구매 등 인프라 확대" 2025-08-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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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성장과 민생 회복 기여 위해 재정 적극 역할할 때" 2025-08-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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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국민주권정부 국정철학, 내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 2025-08-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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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도 예산안 협의…"국민주권정부 위해 적극 재정" 당정이 26일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민 주권 정부 실현을 위해 적극 재정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주도의 초혁신 경제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등에 집중 투자하기로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 내년도 예산안에 담겨야 한다"며 이같이 논의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예산 2025-08-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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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내일 특검 출석…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조사에 출석한다. 특검은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건네 통일교의 원정 도박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특검 조사에 출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다. 그렇기에 당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 2025-08-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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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정치 9단] 與, 거침없는 상법 개정…'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5000' 목표 달성을 위해 상법 개정을 거침 없이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및 3%룰 강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골자로 한 개정안을 연이어 통과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세 번째 상법 개정안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 내 입법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 논의에 본격적 2025-08-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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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의혹' 김영환 수사 속도…"500만원 인출" 진술 확보 경찰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 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배구협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주말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의 회계 담당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 6월 26일 오전 9시 25분께 회삿돈 500만원을 윤 체육회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장 2025-08-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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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내달 5일 개최...與주도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검찰개혁 4법(검찰청 폐지·공소청 신설·중대범죄수사청 신설·국가수사위원회 신설 법안)' 관련 입법 공청회를 내달 5일 열기로 했다.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청문회에 증인 8명과 참고인 12명도 부르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개최와 증인·참고인 명단에 전원 반대했다. 청문회에서는 '검찰개혁 4법'과 함께 검찰권 오남용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이 2025-08-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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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 임박...'반탄' 장악 속 김문수·장동혁 맞대결 국민의힘이 26일 새 대표를 선출하면서 차기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한다. 장동혁·김문수 후보(기호순)가 최종 경선에 오른 가운데, 당내 '반탄파' 세력 표심 향방과 후보들의 노선 차이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장동혁 후보는 25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당내 찬탄파와 친한(친한동훈)계 포용 가능성에 재차 선을 그었다. 그는 "김 후보가 안철수·조경태 의원, 한동훈 전 대표를 끌어안고 가겠다는 것이 저와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이라며 "제대로 뭉쳐있 2025-08-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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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호남 일정, 지방선거용 아냐…도리 위한 행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오는 26일 호남 방문 일정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용으로 생각하는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 원장이 광복절 특별 사면 후 연일 정치 행보를 넓히는 것과 관련,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조 원장은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인간으로서 도리를 갖추기 위한 행보"라며 "광주, 익산 등에서 저를 위해 애써준 분들에 감사 인사 2025-08-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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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더 센' 상법 개정 통과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발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더 센'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발판"이라며 "개혁완수로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본회의 통과"라며 "민주당은 중단 없는 개혁을 통해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 최대한의 개혁이 최대한의 민생이다. 개혁 완수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08-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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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란봉투법 반시장 악법…李, 거부권 행사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여당 주도로 통과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반시장 악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반드시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 경제를 볼모로 삼는 폭거를 절대 좌시할 수 없다"며 "반드시 저지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끝까지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끝내 국민과 경제계의 우려와 경고를 무시하고,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8-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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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2030 남성 극우' 발언에 "여전히 위선의 상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2030 세대 남성이 "일부는 극우화돼 있다고 본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여전히 위선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30 남성의 더불어민주당 지지 이탈은 편향된 젠더 정책 때문이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조국 사태로 드러난 진보 진영의 위선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2030 남성이 2025-08-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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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더 센' 상법 강행 처리에..."국가 경제 대상 생체실험인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차 상법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경제를 두고 생체실험을 하는 것이냐"며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차 상법 개정안을 두고) 경제계에서 피끓게 호소를 했고 우리당 의원들도 계속 반대했는데, (민주당은 강행 처리하면서) 필리버스터를 밟아버렸다"며 "이런 법을 강행 통과시키는 민주당이 경제 내란세력 2025-08-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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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문수 '美 대사관 테러' 발언에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과거 자신이 주도한 주한 미국대사관 점거 농성 사건을 '테러'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씨가 '정 대표가 수류탄을 던지고 쇠파이프로 현관문을 다 깨고 대사관저에 불을 지르는, 아주 흉악한 분'이라고 했는데, 수류탄을 던지거나 현관문을 다 깨거나 불을 지른 적도 없다"며 "정정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2025-08-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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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5.8%·국민의힘 35.5%…양당 격차 10.3%p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다시 40%대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소폭 하락해 양당 격차는 10.3%포인트(p)로 벌어졌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5.9%p 오른 45.8%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1.2%p 하락한 35.5%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일주일 만에 40%대 선을 회복한 반면, 국민의힘은 소폭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 2025-08-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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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호남 찾은 조국에 "성급하면 실패, 소탐대실한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호남을 방문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성급하면 실패한다. 소탐대실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혁신당이 호남 지선에서 민주당과 경쟁을 준비한다며 조국 전 대표가 호남 투어를 계획한다는 기사는 흥미로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호남에서는 민주당 1당보다는 견제와 경쟁으로 민주당이 더 잘하기를 바라는 열망이 있음을 부인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문제는 호남은 민주당이나 조 2025-08-24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