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 진위 여부 확인 창구 신설...군인 사칭 사기 대응
    '군인 진위 여부 확인 창구' 신설...군인 사칭 사기 대응 국방부조사본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군인 사칭 사기와 노쇼(No-show)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군인 진위 여부 확인 창구’를 국방헬프콜센터 내에 신설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라고 14일 전했다.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거나, 군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이용해 금전 피해를 유발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특히 자판기, 생수, 간식류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대 행사’, ‘간부 회식’ 2025-05-14 10:31
  • 김정은, 전술종합훈련 참관 전쟁준비 완성, 사활적 임무
    김정은, 전술종합훈련 참관 "전쟁준비 완성, 사활적 임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수부대 훈련을 참관하고 ‘전쟁준비 완성’을 강조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있었던 병종별 전술종합훈련을 참관했다. 특수작전 구분대들의 전술종합훈련, 전차병 구분대들의 대항 경기, 시범화력 협동훈련이 이날 있었으며 이는 7번째로 열리는 훈련일꾼(간부)대회의 강습 체계 안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훈련은 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에서 열렸고 국방상 노광철, 총참모장 리영길, 총정치국장 정경택 등이 수행했다. 2025-05-14 09:31
  • 해병대 日 자위대와 합동훈련 계획 없다
    해병대 "日 자위대와 합동훈련 계획 없다" 한국 해병대 사령부가 "일본 육상자위대와 합동 훈련 계획이 없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날 일본 교도통신·NHK 등은 일본 육상자위대를 인용해 육상자위대가 이달 하순부터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연례 다국적 연합훈련인 ‘카만닥’에 참가하는 한국해병대와 처음으로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병대 사령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올해 카만닥에서 일본 육상자위대와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교 2025-05-14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