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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운동 참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하세요"국가보훈부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게임형 콘텐츠 ‘대한민국 만세대전’을 26일 오후 5시 보훈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만세대전은 105년 전 전국에서 울려 퍼진 만세운동을 기억하고,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지만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게임은 전국 각 지역으로 퍼져 나갔던 3·1운동의 특징에 착안했다. 참여자가 게임 시작 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게임
- 2024-02-26
-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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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획조정실장에 이영빈 안보실 선임행정관 임용국방부는 26일 기획조정실장에 이영빈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장은 국방기획, 국방중기계획, 조직, 예산, 국회 관련업무와 국방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이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97년 5급공채(지시 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방차관정책비서관, 건설관리과장, 인력운영예산담당관, 계획예산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이 실장에 대해 “예산 및 전
- 2024-02-26
- 1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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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농사 시작…"선진적 종자처리 방법 받아들여"북한이 26일 "선진적인 종자 처리 방법을 받아들여 올해 농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각지 농업 근로자들이 봄밀, 보리 씨뿌리기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밀, 보리 재배면적을 늘리는 것과 함께 지력을 높이고 선진적인 종자 처리 방법을 받아들이면서 씨뿌리기 준비를 갖추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곡창지대인 황해도를 비롯해 평안남도와 평양·개성·남포
- 2024-02-26
-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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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원 응급실 개방 엿새째…국방부 "민간인 39명 진료"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엿새째인 25일 낮 12시까지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전날보다 7명 늘어난 총 39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19명, 국군대전병원에서 8명, 국군양주병원에서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1명, 국군춘천병원에서 1명, 국군홍천병원에서 2명, 국군강릉병원에서 1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4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이 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지난 20일부터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
- 2024-02-25
-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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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수교 후 北매체서 '쿠바' 소식 사라져한국과 쿠바가 공식 수교한 후 북한 매체에서 쿠바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형제국'으로 여겨온 쿠바가 '제1의 적대국'으로 규정한 한국과 손을 맞잡은 데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거리 두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쿠바가 등장한 것은 쿠바와 한국이 수교를 맺은 다음 날인 지난 15일이 마지막이다. 노동신문은 당시 6면에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이 팔레스타인을 공격한 이스라엘을 비난했
- 2024-02-25
-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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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데일리메일 "北 김정은, 김주애 위 아들 있지만 말라서 공개 꺼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그동안 공개 석상에 데리고 나온 딸 주애 위로 아들이 있으나 왜소한 체격이어서 대중 앞에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최수용이라는 이름의 전직 국정원 요원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신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장남의 용모가 김 위원장이 대중 앞에 그를 공개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포동포동하고 영양상태가 좋아
- 2024-02-24
- 2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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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ROTC 해외연수 기회 확대·필기시험 폐지국방부가 학군장교(ROTC) 지원율 제고를 위해 후보생에게 해외 연수기회를 확대한다. 또 공수훈련 기회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필기시험을 없애 지원 문턱을 낮춘다. 국방부는 23일 “ROTC 후보생의 자긍심 및 사명감 고취와 합당한 처우 보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OTC중앙회는 후보생들이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연간 40여명을 선발해 미국 대학에 3주 동안 해외연수를 보내왔다. 국방부는 ROTC중앙회와 협업해 후보생 해외연수 인원을 내년에 160여명으로 확
- 2024-02-23
- 15: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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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F-35A 스텔스 전투기 등 출격한국과 미국 공군은 23일 양국의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KF-16, F-15K, F-5E/F와 미 공군의 F-35A 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측 전력은 일본 가데나 기지에 주둔 중인 전력으로 이번 훈련을 위해 21일 오산기지에 일시 전개했다. 특히 한·미 F-35A는 한팀을 이뤄 우리 영공을 침범한 가상 적기 및 순항미사일을 요격·격추하는 방어제공임무(DCA)를 완수했다. 훈련에
- 2024-02-23
-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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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8조 구축함 사업 운명의 날…'기밀유출' HD현대중, 입찰 가능할까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건조 사업 입찰 가능 여부가 다음 주 판가름 난다. 약 8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지역 정가에서도 서로 유리한 심의를 받도록 공공연하게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 기밀 유출을 심의하는 방위사업청은 정무적인 고려 없이 법·규정·절차에 따라 심의 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기자실을 방문해 오는 27일 열리는 방사청 계약심의회에서 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
- 2024-02-23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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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터너 美특사 방한에 "진짜 인권투사라면 중동 가보라"북한이 22일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방한을 비판하며 "진짜 인권 투사라면 중동에 가보라"고 지적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터너 특사의 방한에 대해 "참다운 인권 보장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어리석은 인권 모략 책동"이라면서 "국제사회 인권 분야의 최대 급선무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주민들의 생명권 보호"라고 주장했다. 통신은 "미국은 이스라엘의 편에 서서 가자 사태를 묵인하고 있다"며 "친미인가, 반미인가에 따라 기준과 대처가
- 2024-02-22
- 16: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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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기술유출 시도' 인니 기술자 경찰 수사 전환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한국형 전투기 KF-21 자료를 유출하려다 적발된 사건이 경찰 수사로 전환됐다. 방위사업청·국군방첩사령부·국가정보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조사팀이 조사를 진행한 지 35일 만이다. 최경호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2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2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사항들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천 KAI 본사에서 근무하던 한 인도네시아 기술자는 지난
- 2024-02-22
- 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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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군포로 김모씨 별세…윤 대통령, 빈소에 조화 보내국방부는 6·25전쟁 때 북한에 끌려갔다가 탈북한 국군 포로 김모 씨가 21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고 억류지에서 탄광 노역을 하다 2003년 탈북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조화를 보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직접 조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이 생애 마지막까지 거주하던 곳과 가까운 곳에 있던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52사단 장병들도 조문해 애도를 표했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이며 유해는 국립
- 2024-02-21
- 2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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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에 군병원 개방…신원식 국방장관, 진료태세 현장점검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1일 경기도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을 방문해 민간인 환자 진료를 위한 군병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신 장관은 양주병원에서 12개 군 병원장 전원과 화상회의를 하면서 “군의 존재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군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적극 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진료요원 추가 편성, 교대 여건 보장 등 의료진 피로도 관리 방안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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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정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했다. 7월 14일은 1997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이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관련해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 장관은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
- 2024-02-21
- 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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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반납하고 영공 수호…김선경 공군 소령 '최우수 조종사'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F-15K를 조종했던 김선경 소령(37)이 ‘2023년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됐다. 김 소령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함께 김신장군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김신상’(상패·상금 1000만원)의 최초 수상자가 됐다. 총 20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조종사 김 소령은 지난해 240시간을 비행하며 영공을 수호했다. 이는 휴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비행을 해
- 2024-02-21
- 14: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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