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연, 제3기 방산혁신기업100 기업 모집…맞춤형 지원
    국기연, '제3기 방산혁신기업100' 기업 모집…"맞춤형 지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제3기 방산혁신기업100’ 기업을 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는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시키는 가교사업이다. 우주·인공지능(AI)·드론·로봇·반도체 등 국방 5대 첨단 전략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육성한다.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6년까지 100개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한다. 2022년 1기 18개, 지난해 2기 17
    • 2024-03-05
    • 16:48:33
  • KAI,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17개분야 100명 이상
    KAI,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17개분야 100명 이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KAI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의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분야는 미래비행체(AAV),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인공지능(AI) 파일럿 등 미래 비행체 사업의 성장을 함께할 인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양산
    • 2024-03-05
    • 15:45:15
  • 간호사관생도 83명 임관…대통령상에 황정민 소위
    간호사관생도 83명 임관…대통령상에 황정민 소위
    국군 장병의 ‘건강수호자’로서 임무를 수행할 83명의 최정예 간호장교가 탄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5일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 대연병장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64기 졸업 및 임관식이 거행됐다. 이날 소위로 임관한 생도들은 여성 73명, 남성 9명, 태국 여성 수탁생 1명 등 총 83명이다. 이들은 2020년 간호사관학교에 입학해 4년간 군사교육과 임상실습 등을 통해 간호장교로서 역량과 자질을 키웠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고 성적을 거둔 황정민 소위(22·여)가
    • 2024-03-05
    • 14:36:01
  • 보훈부·카뱅, 다자녀 국가유공자 50가구에 맞춤형 공부방 조성
    보훈부·카뱅, 다자녀 국가유공자 50가구에 맞춤형 공부방 조성
    국가보훈부는 카카오뱅크,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구의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부방 조성에 나선다. 보훈부는 5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국가유공자 공부방 ‘미래드림방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미래드림방은 하나의 책상을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등 취약계층 다자녀 국가유공
    • 2024-03-05
    • 13:36:32
  • 北, 한·미 연합훈련 규탄…응분 대가 치를 것
    北, 한·미 연합훈련 규탄…"응분 대가 치를 것"
    북한이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를 강력히 규탄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 국방성은 5일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이 정전상태 지역의 정세에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인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국방성은 "한점의 불꽃으로도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발화조건이 성숙된 조선반도 지역"이라며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해 전
    • 2024-03-05
    • 08:53:08
  • 한·미 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 4∼8일 실시…연합작전 능력 강화
    한·미 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 4∼8일 실시…"연합작전 능력 강화"
    한·미 공군이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첫 '쌍매훈련'을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공군에 따르면 훈련은 미 7공군 산하 제51전투비행단이 있는 공군 오산기지에서 진행된다.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등 총 20여대가 참여한다. 양국 공군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가상 적기와 순항미사일을 요격·격추하는 방어제공임무(DCA·Defensive Counter Air) 등 실전적 훈련을 실시하고 양국 간 최신 전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쌍매훈련은 한·미 공군이
    • 2024-03-04
    • 17:47:43
  • 국방부 이달 중순부터 군 정찰위성 1호기 운용시험 평가
    국방부 "이달 중순부터 군 정찰위성 1호기 운용시험 평가"
    국방부가 우주 궤도에 안착한 군 정찰위성 1호기에 대해 4일 "이달 중순부터 운용시험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1호기 성능과 관련한 질문에 "1호기는 현재 정상적으로 초기 운용과 영상 검·보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은 군 정찰위성 적기 전력화를 포함해 우리 군의 독자적이고 즉응성 있는 감시정찰 능력 향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호기는
    • 2024-03-04
    • 15:51:12
  • 국정원, 반도체 업계에 北해킹 확산 주의 당부
    국정원, 반도체 업계에 '北해킹 확산' 주의 당부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북한이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에 집중하고 있는 사실을 포착하고, 관련 업계에 주의를 당부했다. 4일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 해킹 조직은 서버가 인터넷에 연결돼 취약점이 노출된 업체들을 공략했다. 문서 등 자료 관리에 사용되는 해당 업체의 업무용 서버들이 해커의 표적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은 '악성코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서버 내 설치된 정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격하는 'LotL(Living off the Land)' 기법을
    • 2024-03-04
    • 15:33:07
  • 北, 김정은 시대 변화된 평양 모습 부각…새로운 번영기
    北, '김정은 시대' 변화된 평양 모습 부각…"새로운 번영기"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정권이 들어선 이후 건축된 평양 내 건물과 거리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새로운 평양 번영기'라고 치켜세웠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위대한 김정은 시대에 해마다 천지개벽되는 우리 수도 평양'이라고 강조하며 발전한 화성거리 모습을 언급했다. 신문은 이날 "불과 두 해 전까지만 해도 한적한 벌판이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을 놀래우며 펼쳐진 건설의 기적이 심금을 울린다"며 "웅장화려한 화성거리에 우리 당이 만난을 과감히 뚫고 헤치며 펼쳐
    • 2024-03-04
    • 14:32:50
  • 한·필리핀 공군, 양국 수교 75주년 맞아 우정비행
    한·필리핀 공군, 양국 수교 75주년 맞아 우정비행
    한국 공군과 필리핀 공군이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3일 클라크 국제공항에서 우정비행을 진행했다. 공군은 이날 "이번 우정비행에는 한국 공군의 블랙이글스 'T-50B' 8대와 필리핀 공군의 'FA-50PH' 4대가 함께했다"며 "형제 격인 두 기종의 국산 항공기들이 편대를 이뤄 비행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블랙이글스는 필리핀 공군 조종사들과 비행에 앞서 연합전술토의를 하며 조종과 정비, 급유 등 장거리 비행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양은호 블랙이글스 소
    • 2024-03-03
    • 16:00:50
  •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공군 전투기 편대가 형형색색의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을 수놓는다. 급선회와 급상승을 오가며 곡예에 가까운 기동을 펼친다. 천문학적인 금액의 최첨단 전투기를 타고 창공을 가르는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장면이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극한의 고통을 감내하는 조종사들이 있다. 전투기가 탄성을 자아내는 곡예비행을 할 때마다 내부 조종사들에게는 체중 6배가 훌쩍 넘는 하중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으로 무장한 조종사에게 ‘공군의 꽃’인 전투기 조
    • 2024-03-01
    • 06:00:00
  • 신성장·원천기술에 방산 분야 추가…업체에 세제지원 가능해진다
    '신성장·원천기술'에 방산 분야 추가…업체에 세제지원 가능해진다
    방위사업청은 기획재정부와 협업해 ‘신성장·원천기술’에 방위산업 분야를 추가해 관련 기술에 투자하는 방산업체에 세제지원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에 포함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공포됐다. 개정안에는 신성장·원천기술에 추진체계, 군사위성체계, 유ㆍ무인 복합체계 등 방위산업 분야 세부기술 3개를 신규 지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방산업체와 협력업체가 해당 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를 할 경우
    • 2024-02-29
    • 14:52:43
  • 공군, 함상 이·착함 훈련…해상임무 역량 강화
    공군, '함상 이·착함 훈련'…해상임무 역량 강화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는 28일 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함상 이·착함 자격 유지 및 획득훈련’을 실시했다. 함상 이·착함 자격(DLQ)이란 헬기 조종사가 함정의 비행갑판에 안전하게 이·착함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한다. 함정을 운용하는 해군과 헬기를 운용하는 공·육군, 경찰·소방청 등은 함상 이·착함 자격 협정서를 체결하고 분기마다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을 통해 취득한 함상 이·착함 자격은 6개월간 유지된다. 이날
    • 2024-02-29
    • 14:38:27
  • 세 자매 해군 부사관 탄생…해군 신임 부사관 265명 임관
    '세 자매 해군 부사관' 탄생…해군 신임 부사관 265명 임관
    한 집안에 모든 딸이 해군부사관으로 근무하는 ‘세 자매 해군 가족’이 탄생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29일 경상남도 창원시 부대 내 호국관에서 제282기 부사관후보생과 제8기 학군부사관후보생 수료·임관식을 열었다. 부사관후보생은 223명, 학군부사관후보생은 42명으로 모두 265명이 신임 해군 부사관 계급장을 달았다. 이날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정상미 하사(19·여)는 자매 셋이 나란히 해군 부사관이다. 첫째 언니 정혜미 중사(23·여)는 2021년 7월 해군 부사관이
    • 2024-02-29
    • 14:29:16
  • 육군3사 59기 졸업·임관식…소위 476명 배출
    육군3사 59기 졸업·임관식…소위 476명 배출
    육군3사관학교 제59기 476명이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은 29일 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제59기 졸업·임관식을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인사를 포함 가족, 친지, 총동문회, 교직원 등 4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관한 제59기는 남생도와 여생도 각각 428명, 48명으로 지난 2년 간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해 군사학사와 일반학사 학위를 동시 취득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한승혁 소위(23)에게 돌아갔다. 한 소위는 “국가의 안녕
    • 2024-02-29
    •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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