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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30년까지 국방·항공우주 R&D에 대대적 예산 투입"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방위산업 4대 강국' 실현 의지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국방·항공우주 연구개발(R&D)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을 국정 과제로 세웠다"며 "여기에는 국민의 지원을 받아 태동하고 성장해 온 우리 방위산업을 국민이 믿고 의지하 2025-10-20 11:23 -
[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52.2%…직전보다 1.3%p 떨어져 李 대통령 지지율 52.2%…직전보다 1.3%p 떨어져 2025-10-20 08:24 -
강훈식 "방산, 고용 창출 효과 막강…최선 다해 수주량 늘릴 것"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유럽 국가들과 방위 산업 수주를 협상하기 위해 19일 독일로 출국한다. 강훈식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는 사업 모두를 수주하긴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 그 수주량을 늘리는 것을 이번 방문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대형 방위산업의 경우 단순히 국방 2025-10-19 12:21 -
李, 여순 사건 77주기 맞아 "특별법 따라 책임 있게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여수·순천 10·19 사건 제77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여순 사건 특별법에 따른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 명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며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2025-10-19 09:58 -
李대통령, 부산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여러분 모두가 챔피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인내와 열정의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은 이미 모두 챔피언"이라며 "스포츠의 참된 가치가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해외 18개국에서 대회 참석을 위해 입국한 '재외한인단체' 선수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면서 "여러분의 참여가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넓히고 국민 모두의 2025-10-17 19:42 -
대통령실 "트럼프·시진핑, 아주 높은 수준 예우...방문 형식 미정" 대통령실이 조만간 방한이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아주 높은 수준의 예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 정상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한국을 찾느냐'는 질문에 "방문 형식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방문 장소가) 지방이라 하더라도 아주 높은 수준의 예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25-10-17 18:34 -
李 '문화 주간' 게임·규제 거쳐 '체육'으로 마침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오는 18일 ‘문화의 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문화 주간’ 일정의 마무리 행보다. 이 대통령은 앞서 게임 산업 간담회와 규제 혁신 회의를 잇달아 주재하며 문화 강국 실현을 위한 산업·정책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날 전국체전 참석으로 문화 주간의 일정을 ‘체육’으로 마무리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시도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여 명이 함께 2025-10-17 18:00 -
대통령실 "캄보디아 구금 韓 60여명, 내일 새벽 송환"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명이 18일 우리 정부가 보낸 전세기로 귀국할 전망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수사당국에 구금된 자들로, 피의자 신분으로 호송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 있는 정부 대응팀과 통화해 이 같은 현황을 보고 받았다”며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에 아직 확정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캄보디아 측과 순조롭게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송환 대상은 캄보디아 수사 당국에 2025-10-17 18:00 -
李, 동남아 전역 '불법 구인광고' 긴급 삭제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캄보디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취업 사기·납치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구인광고 삭제를 긴급 지시했다. 대상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 불법 구인광고를 긴급히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캄보디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유인 광고의 행선지가 동남아시아 내 다른 국가로 옮겨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방송미디어통신 2025-10-17 16:01 -
"방산 4대 강국"…李, 강훈식 비서실장 전략경제협력 특사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K-방산 4대 강국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강 비서실장은 다음주 유럽 내 방산협력 대상국가를 방문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3차례에 걸쳐 전략경제협력을 위한 특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거 방산수출 사업은 개별 방산업체의 역량에 따라 수출 성사 여부가 결정됐지만, 최근 국가 간 협력 등 정부의 지원이 수출 성패를 2025-10-17 15:05 -
대통령실 "캄보디아에 외교부 본부 대사 오늘 파견"…공관 업무 총괄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우리 국적의 스캠(사기) 혐의자의 국내 송환이 추진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공석인 주캄보디아 대사를 대신해 외교부 본부 대사를 파견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사를 조속히 임명하려고 하지만, 여러 가지 준비·검증 절차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 본부에 있는 대사 중 한 분을 급히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본부 대사는 현지 공관에서 신임 대사가 부임할 때까지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이날 밤 현지에 도착 2025-10-16 17:02 -
李 "K-컬처 최대한 규제 제거해 창의성 발휘하도록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K-컬처로 대표되는 문화 산업의 규제에 대해 "장애 요소가 있다면 현장 얘기를 들어보고 최대한 제거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를 회복시키고 민생을 강화하는 것은 결국 기업 활동 또는 경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의 핵심적인 의제가 바로 규제 합리화"라고 밝혔다. 2025-10-16 11:23 -
김용범 "美와 관세 협상 잘 이어가고 있어…APEC 기간 타결 목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실무 협상을 잘 이어가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15일 오후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다행히 한·미 간 (관세 협상에 대해) 실질적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김 실장은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기간을 협상 타결 목표로 설정했지만, 데드라인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김 실장은 “ 2025-10-15 18:52 -
李, 스웨덴 왕세녀 만나 "첨단 기술·재생에너지 등 협력 기회 많을 것" 이재명 대통령과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가 만나 경제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K-팝 등 한국 문화 확산에 대해서도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빅토리아 왕세녀를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 간 오랫동안 발전해 온 우호 협력 관계를 이번 왕세녀 일행의 방한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자자"고 말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대통령을 예방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 시 '한&mi 2025-10-15 18:24 -
대통령실 "10·15 부동산 대책 시장·실수요자 반응 볼 것" 대통령실은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시장과 실수요자, 그리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브리핑 중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언제나 주식 시장이 활성화되고, 그 주식 시장에 정말 마음 놓고 투자해서 이 부분이 건전하고 튼튼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부연했다.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국 2025-10-15 17:28 -
대통령실 "캄보디아서 검거된 60여명 조속히 송환…조사 후 사법 조치"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우리 국적의 스캠(사기) 혐의자를 이르면 이번 주 국내로 송환할 방침이다. 국내에서 다시 현지 스캠 산업으로 복귀하는 사례도 확인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도 시행하기로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정부는 지난 7월과 9월 캄보디아 측의 두 차례 단속 결과로 검거된 범죄 혐의자 60여명을 조속히 한국으로 송환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데려오려는 입장 2025-10-15 16:42 -
대통령실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디소브리핑' 첫선 대통령실이 새로운 정책 소통 프로그램인 ‘디지털 소통 브리핑’(디소브리핑)을 공개했다. 디소브리핑은 대통령실의 주요 활동과 정책을 디지털을 중심으로 전달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대통령실은 15일 오후 4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위치한 오픈 스튜디오에서 첫 방송을 진행한다. 첫 방송에는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과 전은수 부대변인이 출연해 ‘아시아의 AI수도 구상’ 정책을 설명한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AI 인프라 허브 구축 전략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을 2025-10-15 15:57 -
안보실, 희토류 안정적 확보 위한 공급망 점검…"다변화 노력 중" 국가안보실이 중국의 통제 예고와 관련한 희토류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안보실은 이날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 강화 차원에서 국내 희토류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고, 희토류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희토류 공급망 관련 경제안보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 오현주 안보실 3차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주요 관계 부처가 참석했다. 안보실은 그동안 민생·국 2025-10-1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