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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쉘이 싱가포르 자사 주유소에 EV충전기 설치...동남아 최초 다국적 석유기업 로열 더치 쉘이 19일, 싱가포르에서 자사가 운영중인 주유소에 전기자동차(EV)용 충전설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쉘이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쉘의 EV용 충전 서비스 부문 쉘 리차지가 올 10월까지 싱가포르에서 운영중인 쉘의 주유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10곳에 직류 급속 충전 설비를 설치한다. 쉘 리차지는 올 1월, EV용 충전설비를 개발,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그린로츠 2019-08-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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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7월 신차 판매 대수, 기저효과로 26%↓ 말레이시아 자동차협회(MAA)가 19일 발표한 올 7월 말레이시아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7% 감소한 5만 853대였다. MAA는 7월 판매 대수가 대폭 감소한 이유에 대해, 전년 동월은 GST(소비세)가 실질적으로 면제된 기간에 해당되어, 판매대수가 급증한데 따른 기저효과를 꼽았다. 전달(4만 2526대)에 비해 19.5%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하리 라야 푸아사(라마단이 끝나는 날)로 휴일이 많았던 6월보다 영업일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7월 신차 판매 대수는 승용차가 전년 동 2019-08-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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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인니 올 자동차 판매 7%↓...토요타 현지법인 간부 토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TAM)의 프란시스카스 수석 제네럴 매니저는 최근, 올해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판매대수(딜러 출하 기준)가 전년 대비 7% 감소한 107만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자협회가 목표로 한 110만대를 밑돌 전망이다. 19일자 인베스토르 데일리가 이같이 전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1~6월 누적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 2019-08-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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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자동차 판매, 2025년에 100만대 도달? 베트남 상공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 대수가 2025년에 연간 100만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18일자 VOV 뉴스가 이같이 전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상승하는 것에 비례해 이륜차에서 사륜차로 전환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승용차 판매수는 과거 5년간 연간 30~40%씩 확대되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 산업은 낮은 현지 조달율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승용차가 7~10%, 트럭, 버스가 40~55%이다. 베트남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2019-08-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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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익스프레스 신임 CEO에 呉潔文 취임 홍콩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19일, 산하 저가항공사(LCC) 홍콩 익스프레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에 呉潔文씨를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부로 吳씨는 CEO에 취임했다. 전 CEO 林紹波씨는 캐세이퍼시픽의 최고 고객・상무 책임자(CCO)와 홍콩익스프레스 회장직이 임명되었다. 吳CEO는 지금까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 복수 부문에서 요직을 역임했다. 항공기 편성 업무 외에도 노선망의 수익개선 등의 분야를 경험했다고 한다. 지난해 7월부터 캐세이의 대주주인 영국계 복합기업 스와 2019-08-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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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페덱스 화물에서 권총발견...美에서 中으로 배송, 中 당국 조사나서 미국 물류 기업 페덱스가 미국에서 중국 푸젠(福建)성의 스포츠용품 기업에 배송한 화물에서 권총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18일, 푸젠성 푸저우(福州)시 공안국에 들어왔다. 페덱스는 5월에도 미 정부의 제재대상인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華為技術)의 화물을 잘못 보내, 중국 당국의 조사대상인 상황에서 이번 권총배송 사건이 일어나, 페덱스의 중국업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자 북경상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푸저우시 공안국은 권총을 압수했으며, 관련 조사를 진행중이다. 페덱 2019-08-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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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거 에어 타이완이 A320 네오 15기 조달...약 10억 달러 타이완 최대 항공사 차이나 에어라인(中華航空)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타이거 에어 타이완(台湾虎航)이 16일,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최신 엔진을 탑재한 A320 네오 7기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리스사로부터 동 항공기 8기를 리스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17일자 경제일보가 이같이 전했다. 타이거 에어 타이완에 의하면, 7기의 구매액은 7억 3000만 달러(약 780억 엔)이며, 8기의 리스액은 2억 5000만 달러라고 한다. 리스 기간은 10년. 구매와 리스 모두 항공기가 인도되는 시기는 2021년 이후이 2019-08-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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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클라크 국제공항 운영, 민간에 이양 필리핀의 특수목적회사 루손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에어포트 디벨로프먼트(LIPAD)가 16일, 중부 루손 지방 팜팡가 주에 위치한 클라크 국제 공항의 운영·보수권을 정부로부터 정식으로 인계받았다. 이 사업은 두테르테 정부의 첫 민관협력(PPP) 사업이다.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 등이 이같이 전했다. LIPAD는 (1)고콘웨이 재벌의 지주회사 JG 서밋 홀딩스 (2)고티아눈 재벌의 지주회사 피린베스트 디벨로프먼트 (3)필리핀 에어포트 그라운드 서포트 솔루션 (4)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을 운영하 2019-08-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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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일본 한국 등에 관광 비자 면제...내년 9월까지 미얀마 호텔 관광부가 16일, 일본 여권을 소지자에 대한 관광비자 면제조치를 10월 이후에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장기간은 내년 9월 말까지. 일본 외에 한국, 홍콩, 마카오 여권 소지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관광비자 취득이 면제된다. 또한 항공기로 입국하는 중국인, 인도인에 대해서는 도착 비자(VOA)를 취득하면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는 완화조치를 지속한다. 올 1~6월에 미얀마를 방문한 일본인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6만 574명, 한국인은 84% 증가한 5만 9568명이었다. 중국인 관광객은 32만 88 2019-08-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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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일본의 대 캄보디아 무역액, 상반기 17%↑ 일본무역진흥기구에 의하면, 1~6월 일본과 캄보디아간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10억 4900만 달러(약 1110억 엔)였다. 일본의 캄보디아에 대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한 2억 5600만 달러, 수입액은 12.2% 증가한 7억 9300 만 달러였다. 무역 수지는 5억 37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 판)가 15일 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캄보디아에 대한 수출 품목은 전기 제품 등이며, 캄보디아에서 수입한 품목은 의류, 신발, 자전거 등이 많았다.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 2019-08-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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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마힌드라, 스리랑카에 첫 생산거점 설립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17일, 스리랑카 중심도시 콜롬보 근교의 웰리페나(Welipenna)에서 조립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한드라가 스리랑카에 생산거점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업무제휴 관계인 아이디르 모터스와 합작사를 설립해 공장을 설립했다. 비지니스 라인(인터넷 판)에 의하면, 투자액은 8억~10억 루피(약 12억~15억 엔). 공장 운영은 합작사인 마힌드라 아이디르 랑카가 담당한다. 스리랑카에 자동차 조립공장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2019-08-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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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인니 디지털 경제, 2024년에는 GDP의 6.4%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는 2024년에 1447조 루피아(약 10조 8000억 엔) 규모에 달해 국내 총생산(GDP)의 6.4%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지난해 약 814조 루피아에서 6년 뒤에는 디지털 경제규모가 8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NDEF는 연구조사기관 LDP, 미 구글과 공동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향후 5년간 디지털 경제를 최대한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인터넷 환경을 정비하 2019-08-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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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자동차 부품 수입관세 철폐 베트남 재무부는 앞으로 자동차 부품의 수입 관세를 철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16일자 베트남 뉴스(VNS) 인터넷 판이 이같이 전했다. 이번 조치는 베트남에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기 위한 원재료 및 자동차 조립 생산을 위한 자동차 부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금 우대 정책이다. 기간은 2023년까지로 상정하고 있다. 세금 우대 정책으로, 베트남 자동차 생산 확대와 부품 현지 조달율 향상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겠다 2019-08-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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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요시카와 농림수산장관, 홍콩 결항 사태가 농산물 수출에 영향 없어 홍콩섬 완자이(湾仔)에서 개최중인 식품 박람회 '푸드 엑스포 2019'에 일본무역진흥기구가 마련한 일본 전문관 개막식이 16일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요시카와 타카모리(吉川貴盛) 농림수산부 장관은 홍콩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항공기 결항 사태에 대해, "농산물 수출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요시카와 장관은 "홍콩의 시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사업자가 일부 있다고 2019-08-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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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물가 대폭 상승 우려에 대해, 국가발전개혁위가 부정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멍웨이(孟瑋) 대변인이 16일, 회견을 통해 "당분간 중국의 물가가 전면적으로 대폭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인다. 멍 대변인은 "공업 제품, 농산품, 서비스 공급은 충분하며, 수요면에서도 소비 증가는 안정적"이라며, 최근의 CPI 상승은 주로 식품가격 상승에 의한 것으로 가격 변동폭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CPI 상승률은 7월이 1.6%, 1~7월 평균이 2019-08-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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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스타트업 26개사, 내달 방일해 투자협의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협회(NASSCOM)가 다음달 초순, 인도의 벤처 기업 26개사로 구성된 사절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해,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NASSCOM은 앞서 주일 인도 대사관과 협력해, 일본의 벤처 캐피탈(VC)과 투자 회사로 구성된 투자 플랫폼 '일본 벤처 캐피탈 네트워크'를 설립했다. 이번 일본 방문 행사는 인도의 스타트업 기업이 동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일본의 VC, 투자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9월 3~4일에 주일 인도대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08-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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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공업부동산 수요, 무역마찰 영향으로 침체 전망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이 미중 무역 마찰 등의 영향을 받은 세계적인 무역 침체로 인해 향후 입주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 부동산 서비스 업체 콜리어즈 인터내셔널에 의하면, 임대료도 창고,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약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콜리어즈가 발표한 싱가포르 공업부동산 보고서에 의하면, 부동산 수요의 강도를 나타내는 순임대면적(Net Absorption, 신규계약면적에서 퇴거면적을 뺀 것)은 2018~23년 5년간 연평균 860ft²(약 80만m²)로 나타나, 과거 10년의 연평균을 25% 밑돌 전망 2019-08-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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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타 스틸(태국), 수요 감소로 2분기 43%↓ 인도 철강업체 타타 스틸(태국)이 15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3200만 바트(약 1억 1000만 엔)였다고 밝혔다. 1억 1700만 바트의 적자였던 전기(1~3월)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으로 인해 여전히 세계적인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타타 스틸(태국)의 라지브 망갈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세계적인 수요 감소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철강 2019-08-1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