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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차량용 안테나 요코오, 印에 합작사 설립 일본의 자동차 안테나 제조사 요코오가 10일, 인도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루맥스 오토 테크놀로지(Lumax Auto Technologies)와 합작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0%씩 출자했으며, 인도 북부 구르가온에 차량용 안테나 제조, 판매회사를 설립한다. 합작사 설립 시기는 3월이며, 공장 양산은 내년 11월 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요코오가 인도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작사의 회사명은 루맥스 요코오 테크놀로지. 수도 뉴델리에서 7 2020-02-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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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샤프, 印尼에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샤프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샤프 일렉트로닉스 인도네시아(SEID)가 11일, 스마트폰 신제품 'Aquos(아쿠오스) 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부터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25~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449만 9000 루피아(약 3만 6000 엔)로 설정했다. 아쿠오스 V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9인치이며, RAM은 4GB, 저장공간은 64GB.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메인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 2020-0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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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일본어 교육 본드, 해외 첫 거점 설립 일본어 학습 동영상 플랫폼 본드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동 사의 첫 해외거점이다. 일본어 교육센터 '본드링고' 등을 운영해 일본 유학・취업을 목표로 하는 일본어 학습 수요에 대응한다. 베트남 법인을 지난해 12월에 설립했다. 사업내용은 '본드링고 하노이' 운영과 웹 개발운영, 인재사업. 본드링고를 통해 일본어능력시험과 회화, 그리고 지난해 4월에 신설된 체류자격 '특정기능' 등의 코스를 제 2020-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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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일본-홍콩간 우편물 수송에 지연... 신종 코로나 영향 홍콩 정부의 우편사업 담당관청인 홍콩우정이 10일, 일본발 홍콩행 항공우편 서비스에 지연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해당기관으로부터 이와 같은 통지를 받았다고 한다. 홍콩우정의 발표에 의하면, 일본우편(日本郵便)은 일본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우편물이 급증하고 있어, 해당 우편물을 항공사에 인도하기 전 처리과정에 1주일이 넘는 상당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항공사의 일본-홍콩간 항공편 감편으로 인해 우편물 운송에도 시간이 더 소요될 우려가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 2020-02-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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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신종 코로나 사망자 1000명 넘어... 감염자는 4만 2638명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1일, 중국 본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101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감염자 수는 누적으로 4만 2638명이다. 10일에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 수는 2478명, 사망자는 108명. 전날 대비 각각 584명 감소, 11명 증가했다. 10일 확인된 감염자 수는 후베이성(湖北省)을 제외하면 381명으로, 전일보다 63명이 줄었다. ■ 후베이 2020-0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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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하이 실적 50%, 신종 코로나에 영향? 10일자 중앙통신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이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의 매출 등 실적의 48%, 종업원 32만명 이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미 애플사의 스마트폰 '아이폰'의 주요 생산거점인 허난성 정저우(河南省 鄭州)공장과 광둥성 선전(広東省 深圳)공장의 조업재개가 지연되고 있는 것을 이유로 꼽았다. 홍하이의 중국 운영본부가 위치한 선전시에는 10개사 이상의 관련 기업이 있다. 선전 관련 기업의 2018년 매출액은 홍 2020-02-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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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독일車 미니가 태국에 EV 투입... 아태지역 최초 태국에서 독일 자동차 '미니'를 판매하는 미니 타일랜드가 7일, 전기자동차(EV) '미니 쿠퍼 SE' 발매를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니의 EV가 발매되는 것은 태국이 처음이다. 이달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사전구매 예약접수를 받는다. 미니 쿠퍼 SE의 외관은 2도어 사양의 디젤차 '미니 하드톱'과 비슷하나, 최대 출력 135kW(184마력)의 BMW 전동모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으로 항속거리는 217km, 최고시 2020-02-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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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쓰비시 케미칼, 4월에 싱가포르 그룹사 통합 미쓰비시(三菱) 케미칼이 10일,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그룹회사 3사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모회사인 미쓰비시 케미칼 홀딩스 그룹이 추진하는 그룹 회사 감축계획의 일환으로, 기능통합 및 신시장 창출이 목표다. 4월 1일까지 미쓰비시 케미칼 아시아퍼시픽, 미쓰비시 케미칼 퍼포먼스 폴리머 아시아퍼시픽, 닛폰 고우세이 아시아퍼시픽 등 3사를 통합한다. 미쓰비시 케미칼 아시아퍼시픽을 존속회사로 한다. 신규회사의 회사명과 소재지는 기존 기업을 승계한다. 미쓰비시 케미칼의 출자비율은 100%. 자 2020-02-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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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생산 가리가라군, 미얀마에 출시 일본의 대표적 빙과인 아카기(赤城)유업의 '가리가리군'이 10일 미얀마 시장에 출시됐다. 일본의 상사 소지츠(双日)와 협력해 대형 유통 슈퍼, 편의점 등에 본격 판매된다. 콜드체인 물류망 발달로 태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공급이 가능해졌다. 아키기유업은 2017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판로확대를 목표로 태국에서 가리가리군 위탁생산을 개시했다. 미얀마의 시티마트 홀딩스(CMHL) 산하로 소지츠가 운영에 협력하고 있는 식품수입도매업체 아 2020-02-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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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NEC, 印 비하르주에서 첫 예방의료사업 나서 일본의 NEC가 9일 인도 동부 비하르 주정부, 인도 법인 NEC 테크놀로지 인디아와 함께 방문형 건강진단 서비스를 동 주의 시민 5000명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3사는 이날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NEC가 인도에서 예방의료사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하르 주에서는 기존 종이에 기입하며 실시한 방문형 건강진단 서비스를 앞으로 NEC의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전환한다. 이달 10일부터 4월 2020-0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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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지린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도모 싱가포르 패션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지린고(Zilingo)는 필리핀 등에서 보다 많은 중소영세기업을 고객으로 유인해, 수익기반 확대를 도모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10일자 마닐라 타임즈가 이같이 전했다. 지린고는 소비자용 EC사이트 외에, 중소기업 및 개인규모의 '패션 브랜드', '생산공장', '소매업자' 등 3자를 매칭하는 기업간 거래(B to B)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라이저 디파추안 마케팅 책임자가 7일 기자단에 밝힌 2020-02-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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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신종 코로나, 캄보디아 봉제산업 위기 봉착 캄보디아 노동부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캄보디아 봉제업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중국으로부터 원재료 공급이 중단, 다음달 이후 공장 폐쇄 및 종업원 해고가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프놈펜 타임즈(인터넷판)가 10일 이같이 전했다. 노동부 대변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으로부터 원단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미 다수의 공장이 일시 조업중지 등의 상태에 몰려있으며, "다음달부터 공장 폐 2020-02-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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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정부, 싱가포르 여행경보 상향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8일 싱가포르에 대한 여행경보를 '옐로'로 상향했다.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외무부는 싱가포르 여행자에 대해, "감염예방을 위해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를 피하는 등 위생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현지 뉴스 사이트 데틱컴에 의하면, 4단계로 나뉜 외무부의 여행경보 중 '옐로'는 안전상태를 의미하는 '그린'보다 한 단계 높은 2020-02-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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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빈그룹, 스마트폰 '조이 3' 출시 베트남의 복합기업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 산하 빈마트가 10일, 자사 스마트폰 'V 스마트'의 신제품 'Joy 3'를 출시했다. 전국 소매점에서 14일부터 판매한다. Joy 3는 이 회사의 저가폰 중 최초로 후방에 인공지능(AI) 카메라 3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6.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후방카메라는 13메가 픽셀(MP)과 8MP, 2MP, 전면에는 8MP의 카메라를 채용했다. ROM 용량은 32GB로, 가격은 RAM 용량 2GB가 229만 동(98 달러 2020-02-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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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신종 코로나 감염 9일에 10명 확인, 확진자 총 38명 홍콩 정부는 9일 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발생 기준으로 최대 수치다. 이 중 9명은 가족, 친척 관계로 춘제(春節) 때 함께 식사를 했다. 관영매체 RTHK에 의하면, 10일에는 추가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홍콩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총 38명이다. 9명의 확진자 중 홍콩섬 완자이(湾仔)의 남성(24)은 지난달 30일에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의료기관 검진을 통해 확진환자로 판명,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8명은 이 남성의 부 2020-0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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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정부, 외자기업 지원재개 각지에 지시 중국 상무부 판공청이 10일, 전국 각지의 상무당국에 춘제(春節) 연휴를 마친 외국계 기업의 업무재개를 지원하도록 하는 통달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지원의지를 밝힌 것으로, 외자기업의 중국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통달은 각지의 상무당국에 대해 기업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업무재개에 지장이 되는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등 외국계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2020-02-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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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본토 입경자에 격리 실시... 첫날 160여명 대상, 실효성엔 의문 홍콩 정부는 8일, 중국 본토의 모든 입경자를 대상으로 14일간의 강제검역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2주일간 자택 및 호텔 등에서 외출하는 것을 금지해 사실상 '격리조치'를 취했다. 첫날은 오후 4시까지 161명이 대상이었으나,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일부 대상자는 정부 조치에 반발하는 등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홍콩 정부에 의하면, 홍콩에 도착하기 전 14일간 본토에 체류한 외국인 등도 강제검역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왕래하는 사 2020-02-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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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홍하이와 위룽이 합작, 완성차 공동 개발 EMS(전자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인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이 7일, 타이완의 자동차 제조 및 수입업체 위룽(裕隆)자동차와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경제일보 등에 의하면, 완성차의 연구개발(R&D) 및 설계 등을 전개해 나간다. 합작사의 자본금은 155억 7600만 타이완 달러(약 566억 엔). 출자비율은 홍하이가 현금으로 51%, 위룽그룹에서 R&D를 담당하는 HAITEC(華創車電技術中心)가 현물로 49%를 출자한다. 합작사는 HAITEC의 완성차 기술과 홍하이의 전자부품 기술의 시너지 효과로 2020-02-10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