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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정부, 일반인들에게 국채발행… 3600억페소 조달 필리핀 재무부는 11월 29일, 일반인들에 대한 국채 발행으로 총 3600억페소(약 8000억엔)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대책 및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5.5년물 신규 국채가 3305억페소였다. 델레온 재무국장은 이번 자금조달에 대해, “번 돈을 투자하는 습관이 많은 국민들에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 스타에 의하면, 재무부는 약 4배의 응모가 있었던 11월 29일 단기국채 입찰에서도 100억페소를 조달했다. 2021-12-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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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3분기 반도체 설비 출하액, 타이완이 글로벌 1위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일, 타이완의 올해 3분기 반도체 설비 출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3억 3000만달러(약 8290억엔)를 기록, 국가・지역별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45% 늘었다. 전세계 출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67억 9000만달러로, 다섯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8% 증가했다. 2위인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72억 7000만달러. 전 분기 대비로는 12% 감소했다. 3위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5억 8000만달러. 전 2021-12-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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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제조업 70%, 10~20% 비용상승 예상 태국산업연맹(FTI)에 의하면, 태국 제조업자의 66%가 향후 3~6개월 후 제조비용이 10~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FTI는 제조업 기업의 간부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용동향예측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7.5%는 ’30% 이상 상승할 것’, 16.3%는 ‘변함없을 것’, 0.6%는 ‘조만간 10~20%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비용상승 요인으로는 에너지 가격 급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컨테이너 부족, 바트화 하락, 원자재 부족 등이 2021-1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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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남아공 입국자 2명 싱가포르 보건부는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입국한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크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오미크론 양성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미 격리조치를 받고 있어 현재까지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없다고 한다.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싱가포르 국적자 여성과 영주권(PR)을 소지한 남성. 모두 백신 접종 완료자로, 중(中) 정도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싱가포르항공이 운항하는 남아공 오하네스버그발 싱가포르행 같은 항공 2021-1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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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OCI와 금호P&B, 말레이시아에 ECH 제조사 설립 신재생에너지 기업 OCI는 1일, 금호석유화학 산하 소재제조기업 금호피앤비화학과 함께 말레이시아에 화학제품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을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간 50:50 지분으로 총 2000억원(약 190억엔)을 투입한다. 합작사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의 사마라주 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건설, 2024년부터 연간 10만톤의 ECH을 생산한다는 계획. 신규회사에서 생산하는 ECH의 70%는 금호피앤비화학에 공급하게 된다. 이에 앞서 OCI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SB에 약 1800억을 추가로 투입, ECH 제조 2021-12-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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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입국격리기간 7일➝10일로 연장 루후트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조정부 장관(해사, 투자담당)은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 국내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자국민을 포함한 해외입국자들에게 의무화되어 있는 격리기간을 현행 7일에서 1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적용된다. 홍콩, 남아공 등 총 11개국・지역에 최근 14일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은 계속해서 입국이 금지된다. 이들 국가・지역으로부터 귀국하는 인도네시아인에 대해서는 14일간의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해외방문을 금지했다 2021-12-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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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샴쌍둥이 응우옌 둑, 양국교류 공로로 日 외무대신 표창 베트남 전쟁 때 미군이 대량으로 살포한 고엽제의 영향으로 샴쌍둥이로 태어나, 형인 응우옌 비엣씨와 함께, 일본에서 ‘비엣짱 둑짱’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응우옌 둑씨(40)가 일본과 베트남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도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했다. 2일 주호치민일본총영사관에서 수상식이 열렸다. 두 형제는 형인 비엣씨가 급성뇌염에 걸린 것을 계기로 1988년 분리수술을 받았다. 수술에는 일본인 의료진도 참여했으며, 이후 둑씨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활 2021-1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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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한큐한신부동산, 방콕 등에 4건의 분양주택사업 추진 일본의 한큐한신(阪急阪神)부동산은 11월 30일, 태국 부동산 개발사 세나 디벨로프먼트와 공동으로 태국 방콕 및 교외에 4건의 분양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콕에서 실시되는 ‘플렉시 사통 짜런 나콘’(Flexi Sathon Charoen Nakorn, 총 세대수 910) 프로젝트 등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새롭게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세나 키스 웨스트게이트 방부아통(논타부리) ◇세나 키스 시나카린 스리단(사뭇쁘라칸) ◇(가칭)방카디 프로젝트(빠툼타니) ◇플렉시 사통 짜런 나콘 등. 이 중 플렉시 사통 짜런 2021-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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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3개 공공기관, 전자 송장 운용개시 싱가포르 주택개발청(HDB), 국영 공업단지 운영기관 JTC코퍼레이션, 해사항만청(MPA) 등 3개 기관은 국내공동전자송장(인보이스) 시스템 ‘인보이스나우’ 운영을 개시했다. 공공기관 송장 전자화 계획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인보이스나우는 2019년에 민간기업에서 처음으로 도입, 현재는 40만이 넘는 사업자가 동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2020년 1월부터 사업자가 동 시스템을 통해 발행한 전자 송장을 받을 수 있게 됐으나, 청구는 할 수 없었다.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에 의하면, 공공기관이 발행하 2021-12-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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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당국, ‘주재원’ 조건 수정 시사 함자 자이누딘 말레이시아 내무부 장관은 ‘주재원’으로 고용패스(EP)를 발급받는 외국인의 조건을 정부가 재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내에서 재조정 여부를 검토중이며, 이달 내에 구체적인 검토결과가 발표될 전망. 말레이시아에서는 최근, 외국인 취업비자 신규취득・갱신이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검토결과에 따라 요건이 한층 더 엄격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일자 스타에 의하면 함자 장관은 재조정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월급 3000~5000링깃(약 8만 1000~13만 5 2021-12-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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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LGU+, 스마트 양계장 실증사업 개시 LG유플러스(LGU+)는 11월 28일,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가축의 정밀모니터링·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원격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양계장’을 구축한다. 우선 양계장에 각종 센서와 CCTV를 설치해 온도와 습도, 사육환경에 매우 중요한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그 데이터를 AI가 분석・판단해 ◇사료와 물의 공급 ◇냉난방장치와 환풍구 작동 ◇양계장 내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원격관리 등 2021-12-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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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스미, 印 현지법인 확장이전 일본의 기계부품 전문상사 미스미그룹은 본사를 확장이전한 인도 현지법인의 업무가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됐다고 밝혔다. 재고의 보관능력을 높여 취급품 수를 확대,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전한 곳은 북부 구르가온 내. 신 거점의 창고 연면적은 1192㎡로, 기존 대비 약 60% 확대됐다. 최대 약 9만점의 재고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확실한 단납기(短納期)’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미스미는 인도의 주요 도시에는 최단 1일, 여타 지역에는 최단 2일로 도착할 수 2021-12-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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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네 번째 오미크론 감염 확인… 나이지리아 체류이력 홍콩 정부 위생서 위생방호센터(CHP)는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홍콩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네 번째다. 11월 28일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38세 남성이 오미크론 양성판정을 받았다. 24일 카타르로부터 도착했으나, 비자문제로 인해 입경이 허용되지 않아 공항제한구역에 체류하고 있었다. 27일에 받은 출경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검사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 동 남성은 파푸아뉴기니와 나이지 2021-1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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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관광장관, “재차 입국규제 강화는 없을 것” 태국 관광스포츠부는 11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주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확산이 우려되기는 하나, 다시 입국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은 낮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방콕포스트에 의하면, 태국 입국 시 검사를 PCR에서 항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은 연기될 전망이다. 피팟 랏차낏쁘라깐 관광스포츠부 장관은 회견에서, “위기적인 상황이 되지 않는 한 다시 입국규제를 강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월부터 개시된 ‘타일랜드 패스’를 통한 입국방식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나타낸 것. 2021-12-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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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케어링, 印尼 시장에 진출 말레이시아에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 홀딩스는 11월 29일,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드러그스토어 케어링 파머시 리테일 매니지먼트가 인도네시아의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 인도네시아에서 의약품 유통・소매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매사업에는 말레이시아 일부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웰링스’ 브랜드를 사용한다. 유통사업과 관련해서는 케어링과 의약품・화장품 도매기업 에라 프리마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신규회사 ‘에라 케어링 인도네시아&rsquo 2021-12-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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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군부가 통제중인 법원, 아웅산 수치 판결연기 미얀마 군부가 통제하고 있는 수도 네피도의 특별법정은 11월 30일, 쿠데타 이후 구속된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에 대한 판결을 연기했다. 수치 전 고문은 총 11건의 혐의로 기소되어 있다. 30일에는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행위를 했다는 형법 위반 혐의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을 어긴 자연재해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첫 판결이 나올 전망이었으나, 복수의 매체에 의하면 12월 6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군부는 수치 고문의 변호인단에 대해, 언론과 접촉을 금지하는 함구령을 내리고 있어, 판결 2021-1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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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자율주행차 상용서비스, 상암동에서 개시 서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11월 30일, 승용차형 자율차 3대에 의한 상용 서비스가 시작됐다. 연내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포함해 총 3대를 추가로 투입, 총 6대로 늘린 후, 내년 1월부터 유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사업자로 2곳의 업체를 선정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DMC역와 인근 아파트단지, 오피스 지구를 잇는 노선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를 호출, 지정된 정류장에서 승차할 수 있다. 일반시민들은 12월 6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1개월간은 무 2021-1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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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리랑카 콜롬보 관문 신교, 일본지원으로 개통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스리랑카의 최대도시 콜롬보의 관문이 되는 케라니강 신교가 개통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유상자금협력을 통해 정비됐다. 콜롬보 시가지와 콜롬보항,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을 잇는 다리로, 6차선 교량을 새롭게 건설해 교통정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케라니강 신교는 일본의 350억 2000만엔의 유상지원으로 건설했다. 콜롬보에서 11월 24일에 개최된 개통식에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 미즈코시 히데아키(水越英明) 주 스리랑카 일본대사, 건설을 담당한 일본 기업 관계자 등이 참 2021-12-0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