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코스모스전기 홈페이지]
가스 경보기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일본의 신코스모스전기는 18일, 대만에 100% 출자한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해외 현지법인은 미국, 중국, 한국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현지 법인은 신주(新竹)시에 4월 설치될 예정이다. 자본금은 1억 대만달러(약 4억 3000만 엔). 신코스모스전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대만에는 주재원 사무소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충실한 고객대응을 위해 주재원 사무소를 현지법인화 하기로 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2억 3000만 대만달러.
동 관계자는 “대만에서는 반도체 비지니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반도체 공장 등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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