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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파스, 비만치료제 임상 2상 돌입 예정 소식에 11%대↑ 마이크로니들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가 비만치료제 임상 2상 진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라파스는 전 거래일보다 11.22%(1560원) 오른 1만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파스는 대원제약과 함께 세계 최초 패치형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해외에서 단독으로 임상 2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다수 제약사들이 라파스의 연구에 관 2025-10-15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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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하루 만에 반등… 장 초반 1%대 강세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장 초반 3600선을 웃돌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3.88포인트(1.23%) 오른 3605.6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1억원, 7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64%) △삼성바이오로직스(5.94%) △두산에너빌리티(4.22%) △KB금융(1.98%)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17%)은 약세를 나타내고 2025-10-15 0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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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신약에 대한 기대감…목표주가 5%↑" 하나증권이 15일 한미약품에 대해 비만치료제 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2만원으로 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결회사의 실적 회복 분위기가 확인됐고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등의 분위기를 반영했다"며 "지금까지 비만치료제 연구개발(R&D) 타임라인을 지켜왔고 최근 경구용 비만치료제 HM101460을 포함해 경구제, 패치제, 월 1회 등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있으므로, 2026년에 이어질 이벤트에도 2025-10-15 0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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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8.83p(0.53%) 오른 3580.64 개장 코스피, 18.83p(0.53%) 오른 3580.64 개장 코스닥, 5.21p(0.61%) 오른 853.17 개장 2025-10-15 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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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현대글로비스,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 전망에 배당매력 상승…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배당성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배당성향 최소 25%를 가정하더라도 주당 배당금(DPS)은 지난해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하게 된다"며 "오는 2026년부터는 이 정도의 증익이 어려운 만큼 대신 배당성향을 올릴 시기라고 판단한다&quo 2025-10-15 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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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현대위아, 하이브리드엔진 매출 순증…목표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15일 현대위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사업 구조 재편을 마치고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에서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7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7월 완료)으로 인한 매출 축소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처분 이익 발생으로 3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 단산에 2025-10-15 0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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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와이지엔터, 블랙핑크·트레저 투어 효과…3Q 컨센서스 상회" 메리츠증권은 1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트레저 앨범과 블랙핑크 월드투어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1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3% 증가,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컨센서스(311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트레저 미니 3집 초동 판매량은 113만장에 달했고, 블랙핑크의 15회 규모 월드투어와 베이비몬스터 투어가 온기 반영됐다. 특히 북미·유럽 지역 중심의 2025-10-15 0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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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롯데관광개발,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 지속" 유진투자증권은 1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892억원, 영업이익은 109% 늘어난 46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는 17만명, 드롭액은 8485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1월부터 한 번도 꺾임 없이 매달 2025-10-15 0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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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유행은 뜨겁고 결말은 차갑다"…실체 없는 리튬株 급등에 경계령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유행은 뜨겁고 결말은 차갑다"…실체 없는 리튬株 급등에 경계령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동안 리튬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 새빗켐은 상한가(30.00%)를 기록했고, 포스코엠텍(16.91%), 하이드로리튬(14.47%), 중앙첨단소재(9.87%), 성일하이텍(8.50%), 리튬포어스(8.48%) 등도 급상승. 중국 정부가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제품의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영향. -증권가에선 ‘실체 없는 리튬주’ 투자에 대한 우려도. 리튬포어스는 리튬 관 2025-10-15 0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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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아쉬워도 4분기 반등 기대" 삼성증권은 15일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4분기에는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핵심 성장 동력인 라네즈의 미국과 유럽 매출이 견조하다"며 "3분기 미국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12%, 유럽은 23%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네즈의 세포라 매출 확대와 에스트라·한율의 매장 증가가 매출을 견인했지만 신규 브 2025-10-15 0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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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에…비트코인 11만3000달러 선 후퇴 미·중 무역갈등이 재차 격해지면서 전날 11만5000달러대까지 회복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이 미국에 대한 해상 무역 전쟁을 강화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복을 예고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15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2% 떨어진 11만328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04% 떨어진 4136달러에 거래됐으며, XRP(리플)은 4.23%, 솔라나는 3.23% 하락했다. 이 같은 가상자산 약세 2025-10-15 08: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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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집값 '주간 통계'에 국토부 장관도 "폐지 공감"...집값 통계 향방은 정부 기관의 주간 단위 집값 통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부동산 시장 동향을 신속히 판단하고, 정책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출하는 주간 통계가 취지와 다르게 오히려 집값을 불안케 해 변동성을 키우고, 정책 오판까지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장관도 개편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을 내면서 폐지 논의가 더욱 불이 붙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주간 통계 집계 기간이 짧아 자칫 시장을 왜곡할 우려가 크다며 장기적으로는 월간 단위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4일 부동산 업 2025-10-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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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금융] 아이유·장원영도 나섰다…우리금융, APEC 총력 지원 우리금융그룹의 모델인 가수 아이유와 아이브 장원영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홍보전에 깜짝 등장했다.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우리금융이 글로벌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금융은 APEC 기간 국내외에서 대규모 홍보 활동을 펼치며 'K-금융' 알리기에 나선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서 2025-10-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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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 규제' 예고에 서울 20·30대 추격 매수…20대 매입 3년 만에 최대 규제지역 확대와 금융 규제를 망라한 ‘부동산 패키지 대책’이 임박한 가운데, 2030세대의 추격 매수세가 거세다. 특히 공급대책이 나온 지난달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20대 매수인이 약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따른 규제가 오히려 ‘포모(FOMO, 소외 공포)’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법원 등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매수한 20대는 8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월 기준으로는 지 2025-10-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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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돌입…"공정·투명 승계에 만전" BNK금융그룹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차세대 리더를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15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추위는 이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BNK금융은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을 위해 경영승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BNK금융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한 2025-10-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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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주의보] "유행은 뜨겁고 결말은 차갑다"…실체 없는 리튬株 급등에 경계령 테마주(株)는 달콤하다. 소문과 추측만으로 주가는 치솟는다. 그러나 테마주의 뒤끝은 씁쓸하다. 광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엔 추풍낙엽처럼 추락하는 주가만 남을 뿐이다. 한국 증시엔 이런 테마주가 너무도 많다. 대선, 초전도체, 리튬, 메타버스, 대왕고래 시추, 보물선 등 다양한 테마주들이 투자자를 유혹한다. 전문가들은 테마주를 두고 "유행은 뜨겁지만, 결말은 차갑다"고 말한다. 본질 가치와 무관한 광풍에 휩쓸려 개인 투자자들만 손실을 보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국내 증시엔 또 한번 테마주 바람 2025-10-14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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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주의보] 유행은 바뀌어도 결말은 같다…실체 없는 기대의 반복 한국 증시에서 테마주는 대부분 같은 패턴을 그린다. '근거 없는 소문'에 기대어 단기 유행이 이어지다 실체가 드러나면 급락하는 구조다.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도,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없을 때도 투자자들은 늘 새로운 ‘유행’을 찾아 몰려든다. 국내 첫 테마주라고 볼 수 있는 사례는 1980년대 후반 있었던 ‘만리장성 테마주’다. 1987~1988년 대한알루미늄, 태화, 삼립식품, 한독약품 등이 중국 정부의 만리장성 공사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했다. 알루미늄 새시 납품설, 빵 공급설 2025-10-14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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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주의보] 리튬 관련 매출 없는데도 폭등→나락…2년전 '광풍' 재연되나 코스닥 상장사 자이글은 가정용 그릴을 만드는 회사다. 2018년 이후 흑자를 낸 해가 드물 정도로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았다. 그러던 2022년 말 자이글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조사 CM파트너의 설비와 기술을 75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을 하겠다는 것으로, 이때부터 자이글은 '리튬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 발표 이후 이듬해 3월부터 자이글 주가는 급등했다. 4000원대였던 주가는 2023년 4월 3만8900원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실체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주가는 급락했고, 지난해 1 2025-10-14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