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UAM 미래 아닌 현실...산업 생태계 육성 필요
    [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UAM 미래 아닌 현실...산업 생태계 육성 필요" 드론과 도심교통항공(UAM)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통과 물류뿐 아니라 국방까지 활용되는 등 첨단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는 정부와 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I 혁신시대, 드론 UAM 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 2025-08-27 17:06
  •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은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오산 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등 총 1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에 위치한다. 향후 세교1·2·3지구는 개발 완료 시 약 2025-08-27 16:19
  • 한·미 원전 협력에…무르익는 건설업계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
    한·미 원전 협력에…무르익는 건설업계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북미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원전 시공 기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미국과의 원전산업 협력 확대를 계기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신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 당국과 양국 원자력 기업들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SMR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MR의 설계 및 건설과 운영, 공급망 2025-08-27 15:15
  • 울산 남구 중심에 신축아파트...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울산 남구 중심에 신축아파트...'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외 15필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지하 6층~지상 35층, 총 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이 조성돼 있고, 도보권 내 학원가와 상업시설도 있다.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12월에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2025-08-27 15:04
  • [아주모빌리티포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UAM 나아가야할 방향...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아주모빌리티포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UAM 나아가야할 방향...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며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승 의원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구인 남원에서도 드론 산업 행사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드론과 UAM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특히 기술 개발 2025-08-27 14:49
  • [아주모빌리티포럼] 강희업 국토부 2차관 민·관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 근본 강화 나서야
    [아주모빌리티포럼] 강희업 국토부 2차관 "민·관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 근본 강화 나서야"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이 “드론과 UAM은 산업과 인공지능과 결합해 물류, 안전체계 전반에서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변화를 얼마나 안전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에 안착시키느냐가 중요 과제”라고 말했다. 강희업 차관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강 차관은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해 &ld 2025-08-27 14:26
  • [아주모빌리티포럼]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핵심 장비 국산화 통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할 것
    [아주모빌리티포럼]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핵심 장비 국산화 통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할 것"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드론 교통관리체계 고도화, 핵심 부품과 장비의 국산화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원장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드론과 UAM 산업은 교통, 물류, 농업, 환경은 물론 국방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첨단 전략산업으로 성장하 2025-08-27 14:25
  • [아주모빌리티포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산업 잠재력 충분...기술 선진국 도약 핵심 동력
    [아주모빌리티포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산업 잠재력 충분...기술 선진국 도약 핵심 동력"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론 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태준 의원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드론 산업은 물류, 농업, 재난안전, 국방, 도심항공교통(UAM) 등 수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qu 2025-08-27 14:24
  • [아주모빌리티포럼]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규제 개선 통해 드론, 핵심 산업으로 키워야
    [아주모빌리티포럼]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규제 개선 통해 드론, 핵심 산업으로 키워야"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이 "드론 산업은 교통과 물류, 농업, 환경 관리와 같은 민간 영역은 물론 재난 대응과 국방까지 활용 범위가 무한히 확장되는 핵심 산업"이라며 "튼튼한 제도적 토대와 정책 지원,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규진 사장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드론 산업은 단순히 한 분야의 발전이 아니라 대 2025-08-27 14:23
  • 6·27 대출규제 두 달...집값 열기 식었지만 양극화 키웠다 지적도
    6·27 대출규제 두 달...'집값 열기' 식었지만 "양극화 키웠다" 지적도 6·27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과열 양상을 보이던 서울 집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갭투자 의심 거래가 급감하는 등 수요 억제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주택담보대출 6억원 상한과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돼 현금 부자만 수혜를 보며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월 7338건에서 6월 1만2061건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7월엔 3918건으로 급 2025-08-26 17:20
  • 대출·외국인 토허제 겹규제에...커지는 대형 오피스텔 수혜 기대감
    대출·외국인 토허제 겹규제에...커지는 대형 오피스텔 수혜 기대감 최근 아파텔과 대형 주상복합 등 서울 내 대형 오피스텔의 가격이 상승하고, 전체 오피스텔 거래량 역시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대출 및 외국인에 대한 주택 매입 규제에서 오피스텔이 제외되면서 아파텔 등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의 고급주상복합 오피스텔 ‘대우 월드마크 용산’ 전용면적 104㎡ 매물은 지난 13일 18억5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 대비 65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같은 단지에서 2025-08-26 17:17
  • 코레일, 비상안전경영체제 돌입...현장 안전관리 강화
    코레일, '비상안전경영체제' 돌입..."현장 안전관리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9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상 사고를 계기로 철도 안전을 재확립하기 위해 전사적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은 전날 대전사옥에서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비상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안전 조치들을 시행키로 했다. 우선 작업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시 위험성 평가를 즉시 시행, 9월 중 위험 수준을 재평가하고 위험요인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열차 선로 인근 2025-08-26 17:10
  • 전문건설업 고유 영역 침해...면허 배타성 강화하고 전문성 인정해야
    "전문건설업 고유 영역 침해...면허 배타성 강화하고 전문성 인정해야"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건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 미래 100년을 위한 전문건설업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건설업의 미래 역할을 조명하고, 건설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 2025-08-26 17:08
  • 우미에스테이트, 솔닥과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MOU 체결
    우미에스테이트, 솔닥과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MOU 체결 우미에스테이트는 25일 린스퀘어에서 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와 김민승, 이호익 솔닥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우미건설의 자산관리 전문 계열사다. 임대주택, 코리빙,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관리·운영한다. 솔닥은 비대면 진료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과 의료 연계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시니어 전용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설 2025-08-26 10:52
  • 국토부, K-UAM 지자체 맞춤형 시범사업 지원
    국토부, K-UAM 지자체 맞춤형 시범사업 지원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교통항공(UAM) 지역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별 여건 및 준비 수준에 따라 지원 분야를 다각화해 맞춤형·단계적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기반과 사업의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 R&D 및 실증 연계,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나뉜다. 예산 지원형은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와 대구·경북, 전남·경남이 선정됐다. 제주공항과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노선 2025-08-26 06:05
  • 성수1지구 시공사 격전지로…입찰조건 논란 속 3파전 예상
    '성수1지구' 시공사 격전지로…입찰조건 논란 속 '3파전' 예상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건설사들의 차기 입찰 경쟁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이 수주에 공을 들여온 곳으로 평가받지만,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재편할 핵심 사업지라는 점에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치열한 경쟁도 예고됐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1지구 재개발 조합은 오는 2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한 뒤 연내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합은 앞서 지난 21일 시공 2025-08-25 18:10
  • 대출 규제 후폭풍서 여의도·목동 재건축 단지는 굳건... 신고가 이어져
    대출 규제 후폭풍서 '여의도·목동' 재건축 단지는 굳건... 신고가 이어져 6·27 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핵심 지역 아파트에서도 하락 거래가 나타나는 반면,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은 여의도·목동 등 주요 단지는 거래량 감소 속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전용면적 84㎡는 지난 2일 17억 6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대출 규제 전인 5월 같은 평형대에서 거래된 직전 신고가(16억 3500만원)에서 1억 2500만원이 올랐다. 유원제일2차는 703가구를 짓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5-08-25 18:05
  • 서울 디벨로퍼 개업, 3년 새 100곳→27곳…분양매출도 절반 감소
    서울 디벨로퍼 개업, 3년 새 100곳→27곳…"분양매출도 절반 감소" 건설 경기가 수년째 위축되면서 올들어 서울의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 신규 등록 건수가 3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디벨로퍼 분양 실적 역시 3년 만에 반토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위축은 장기적으로 건설투자 감소와 업황 침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부동산 개발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보다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내 신규로 등록한 부동산 디벨로퍼는 27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 2025-08-2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