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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월세 반년새 40% 증발에…'생존 매수' 내몰린 실수요자들 지난달 들어 경기 집합건물 매입에 나선 생애 첫 매수자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 급등과 전세난에 밀린 임차인들의 최후 피난처였던 경기도마저 전월세 매물이 급감하고 임대료가 치솟으면서, 실수요 임차인들이 생애 첫 매수에 나서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에서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을 매입한 생애 첫 매수인 중 30대 이하 비중은 59.4%로, 지난해 4월(52.3%)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2026-02-24 14:19 -
LH-성남시,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 시행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성남시와 성남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 상대원3구역은 LH가 성남 구도심에서 추진하는 2030-1·2단계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마지막 구역이다. 구역 면적 45만㎡, 약 8700가구 규모로 성남 재개발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조 2026-02-24 11:28 -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에 RAMSA 하이엔드 설계 입힌다 세계 최고급 주거 설계로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건축설계사 RAMSA(Robert A.M. Stern Architects) 관계자가 압구정3구역 현장을 찾았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건축설계사 RAMSA 설계진은 압구정3구역을 찾아 단지 규모와 입지 조건을 고려한 전략을 논의했다. RAMSA가 설계한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센트럴파크를 마주한 클래식한 외관과 정제된 비례미로 뉴욕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 해당 건물 펜트하우스가 약 2억 3800만 달러에 2026-02-24 11:21 -
고속철도 통합 본격화...25일부터 KTX·SRT 교차운행 개시 오는 25일부터 고속철도 통합의 첫 단계인 KTX와 SRT의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 교차운행 예·발매는 지난 11일부터 모바일 앱, 홈페이지 및 현장 창구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운영통합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2026-02-24 11:00 -
대학가 월세 평균 62만원...성균관대 인근 70만원 돌파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1년 새 2% 올라 62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 인근 원룸 월세가 지난해 1위인 이화여대를 제치고 올해 가장 높았다. 2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달 기준 다방에 등록된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에 전용면적 33㎡ 이하인 원룸의 월세는 평균 62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60만9000원과 비교해 2.0% 상승한 수치며, 다방이 관련 분석을 시작한 201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 2026-02-24 10:30 -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입찰..."래미안 타운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로 평가 받는다. 조합은 오는 4월10일 입찰을 마감하고, 5월30일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전에서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한강변에 인접한 2026-02-24 09:50 -
양도세 중과 언급 후 송파·성동 매물 50% '쑥'…"비강남은 되려 호가 올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예고한 후 송파·성동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는 매물이 최대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가 많은 핵심지에서는 가격을 낮춘 '급매'가 늘어난 반면, 비강남권에서는 여전히 매도자 우위 시장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예고한 1월 23일 이후로 송파구 아파트 매물은 39.5% 늘어났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한 달간 송파구 매물은 2026-02-23 15:49 -
국토부, 2900여개 건설현장 점검…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국토교통부는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4월8일까지 전국 29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에는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12개 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1300여명이 참여한다. 굴착면 및 흙막이 지보공(임시 구조물) 무너짐, 비계(임시 작업발판)·동바리(임시 받침대) 등 가설 구조물 지지대 변형, 지반 약화에 따른 콘크 2026-02-23 15:21 -
3월 전국 입주물량 9597가구...전달 보다 39% 감소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9597가구로 지난달 1만 5663가구보다 39% 감소했다. 올해 예상 월별 입주 물량 중 가장 적다. 입주 일정 조정에 따른 단기적 감소 구간으로 풀이된다. 23일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권역별로 수도권 5513가구, 지방 4084가구가 입주한다. 총 9597가구로 지난해 3월(2만7251가구)보다 64.8% 감소한 수치다. 전월 대비 38.7% 감소했다. 수도권은 전월(7024가구) 대비 22% 감소했고, 지방 역시 전월 8639가구에서 약 53% 줄어들며 전국적으로 공급이 조정된 모습이다. 2026-02-23 10:19 -
[부메랑 된 다주택자 대출] 세제 이어 대출 불허에…강남 아파트도 조정 '초읽기'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와 금융 규제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이달 들어 사실상 보합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2년여 만에 하락 전환 여부를 가를 분수령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통계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6일 기준) 강남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하는 데 그쳐 사실상 보합 국면에 진입했다. 올해 1월 셋째 주 0.2%까지 확대됐던 상승 폭은 이후 매주 반 토막씩 줄 2026-02-22 14:54 -
임대사업자 대출 규제 강화에…오피스텔·빌라 불똥 이재명 대통령이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 만기 연장 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오피스텔·빌라 임대차 시장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임대사업자 대출 대부분이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비(非)아파트에 몰려있어 세입자에게 금융 비용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 “신규 다주택에 대한 대출규제 내용을 보고, 기존 다주택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확실한 규제 방안 검토를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rdq 2026-02-22 14:53 -
김용범 "다주택 레버리지 점진 축소…주택시장 구조 전환해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주택시장에서 투자 목적으로 사용되는 담보대출이나 갭투자 전세금 등의 '레버리지' 관련 세제 및 대출 규제 정책을 예고하면서 "금융 건전성을 지탱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적 신용의 질서와 주택시장'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주택 문제는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거주 다주택 매입의 레버리지는 외부효과의 틀에서 이해해야 한다. (주택 2026-02-22 13:34 -
[김윤섭의 MONEY! 부동산] 용산, 과천부터 3기 신도시까지...공공분양 내집마련 전략은? 정부가 지난 1·29 대책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핵심 지역에 6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향후 청약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예고한 6만가구 뿐 아니라 3기 신도시 등 공공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3월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1·29 대책에서 발표된 공급 물량에 대한 구체적인 공급 방식을 밝힐 계획이다. 지난 대책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1만가구), 과천 경마장 이전 용지(9800가구) 등 2026-02-21 19:31 -
성수4지구 수주전 갈등 지속...조합 "입찰 지침서 개봉 보류" 서울 강북의 핵심 정비사업 중 하나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시공자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가 조합에 시공사의 개별홍보금지 지침 위반 여부 조사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보류하라고 권고하면서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성수4지구 조합에 '정비사업 조합 점검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는 공문에서 "성수4지구 조합에서 추진 중인 시공사 선정 과정의 공공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반을 구성, 12일부터 시공사 선정 절차 적법 여부 등 2026-02-20 16:24 -
'2조 대어' 성수1지구 재개발 GS건설 단독 입찰...현대건설 불참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에 GS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됐다. 유력한 후보였던 현대건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다. 20일 성수1지구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 GS건설이 단독 입찰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법상 시공사 선정은 경쟁 입찰이 원칙이다. 다만 단독 응찰로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이 가능해진다. 이에 조합은 오는 23일 재입찰 공고를 내고, 다음 달 3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2026-02-20 15:32 -
가덕도 찾은 홍지선 국토2차관..."2035년 개항 차질 없이 추진" 국토교통부는 홍지선 2차관이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함께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부지조성 공사 재추진 방안 발표 이후 2차례 입찰이 유찰된 상황에서 공단과 함께 후속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인허가, 보상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해 연이어 유찰됐다. 국토부는 단독 입찰로 2회 이상 유찰 시 수의계약을 가능케 한 국 2026-02-20 14:59 -
정부 압박 통했나... 서울 아파트값 3주째 상승률 '뚝' 서울 집값 상승 폭이 3주째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핵심지는 물론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집값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비롯해 부동산 시장 안정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며 시장의 관망세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셋째 주(2월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 상승률은 0.15%로 직전 주 대비 0.07%포인트(p) 줄었다. 서울 집값은 지난 1월 셋째 주(0.31%) 이후 2026-02-20 14:24 -
인천공항, 공항 최초 '심리 안정실' 운영...제2터미널에 설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여객 심리 안정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 '심리 안정실'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휴게공간은 기존에도 마련돼 있었으나, 심리 안정 목적의 전용 공간은 국내 공항 중 처음이다. 심리 안정실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31번 탑승구 인근 교통약자라운지 내부에 위치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공항 이용 중 불안감을 느끼거나 외부 자극에 노출된 여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6-02-2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