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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직원들과 뮤지컬 단체 관람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직원들과 뮤지컬을 단체 관람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 직원과 가족들은 공연 전 역삼동 GS타워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뒤 객석 1100여석을 가득 채웠다. 허윤홍 대표는 공연 시작 전 "평소 GS건설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과 응원해 주는 가족, 지인들을 모시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게 돼 기쁘다"며 " 2025-09-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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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 집값 70% 강화 땐 빌라 78% 보증가입 불가" 정부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전세보증) 가입 조건을 주택가격의 70%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조건이 강화될 경우 전국 빌라(연립·다세대) 전세계약 10건 중 약 8건은 기존과 동일한 보증금으로는 전세보증 가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토대로 계약 만료 시점이 올해 4분기(10~12월)인 전국 연립·다세대 전세 계약 2만4191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증 가입 조건 강화가 적용될 경우 이 중 1만8889건(78.1%)이 기존 보증 2025-09-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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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강남 첫 아테라' 흥행…'도곡 아테라' 청약 최고 351대 1 금호건설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선보인 ‘도곡 아테라’가 최고 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도곡 아테라는 최고 경쟁률 351대 1, 평균 1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의 ‘강남 첫 아테라’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강남 8학군을 비롯한 교육 여건과 함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적 장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도곡 아테라 청약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이며, 정 2025-09-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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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표' 은마아파트, 5893가구 탈바꿈…높이 제한 49층 완화 서울 강남권 대표 노후 대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고 49층 5893가구(공공주택 1090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높이 제한이 35층에서 49층으로 완화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후 46년이 지난 노후 단지로,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 2025-09-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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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써밋 더뉴' 청약 흥행…최고 경쟁률 21:1 달해 부산 도심 하이엔드 시장의 기대주 '서면 써밋 더뉴'가 1순위 청약에서 2605건의 접수를 기록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3.44대 1에 달했다. 특히 전용 84㎡A타입에는 77가구 모집에 1634명이 신청해 단지 내 최고 경쟁률 21.22대 1을 나타냈다. 이번 청약 결과는 앞서 부산 남천동에서 공급된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시너지 속에 나온 성과로 풀이된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의 1순위 청약에는 1순위 청약통장 1만6286개가 접수돼 평균 22.62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2025년 부산 지역에서 가장 많 2025-09-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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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분양 성수기 개막...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 몰려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건설사들이 공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이달 전국에서 3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6·27 대책 이후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9월 초 예정된 공급대책 발표 등 정책 환경의 변화가 예고되면서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분양시장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주요 단지 견본주택에는 구름인파가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총 3만42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가을 분양이 본격 2025-09-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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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내년 예산안 2133억원 편성..."산단·SOC 집중투자" 새만금개발청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2133억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 907억원 대비 73.9% 증가한 규모다. 이번 2026년 예산안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사회기반시설(SOC) 조기 완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국내에서 최초로 지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구축 사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사업에 각각 120억, 44억을 반영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은 2025-09-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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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설투자 감소세...정부, SOC 예산 30조원 이상 편성필요" 건설업계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2조원 증액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30조원 이상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설경기 부진이 경제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건설투자 확대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건설협회는 1일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2029 국가재정운용계획 발표'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SOC 예산이 전년 대비 2조원 증액 편성된 것은 최근 공사비 급등, PF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quo 2025-09-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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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1~3일 청약 접수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하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가 1~3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정당계약은 22~25일 진행된다.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 1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2025-09-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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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부채비율 2029년까지 12.1%p 낮추기로 정부가 올해 35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을 2029년까지 12.9%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수요를 고려한 투자 우선순위 조정, 집행저조·유사중복·저성과 사업의 감축·폐지 등 지출사업 재구조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2029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번 계획에 대해 "정부 국가전 2025-09-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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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9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 59㎡, 74㎡ 514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 2025-09-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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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내년 예산안 2888억원 편성…전년 대비 31% 증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6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으로 2888억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예산 2205억원보다 683억원(31.0%) 증가한 규모다. 우선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240억원)과 국회 세종의사당(956억원) 설계비 및 부지매입비 1196억원을 반영했다. 또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와 대전을 연결하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57억원)를 포함한 3개 광역도로 노선 2025-09-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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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규제 피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실시 실수요자들이 규제 부담이 덜한 신규 분양 단지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한 가운데, 금융 규제 강화로 인해 자금 조달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청약과 대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한 구조를 갖춘 주거복합단지나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에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마트 상봉점 부지를 개발한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84㎡ 189실로 구성된다. 2025-09-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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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쟁력' 눈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청약 돌입 브랜드 선호 현상이 도드라지는 가운데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위브(We've)'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서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경기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경남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 등이 모두 완판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강화된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두산건설은 9월 '두산위브 더센트 2025-09-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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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 '세종 시대' 본격화…정치적 모멘텀에 세종 아파트 '꿈틀' "행정수도 위상과 상징을 갖출 정도의 개발이 현실화된다면 세종 주택시장 심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따른 문의도 최근 많아졌습니다."(세종시 고운동의 한 공인중개사) 2030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내 '국가상징구역' 도시계획(마스터플랜)이 올해 말 수립되면서 세종 부동산 시장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5대 광역시와 지방 집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 2025-08-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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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분담금에 미분양까지…재건축단지 골칫덩이 된 '상가 최근 서울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상가 문제로 갈등을 빚는 단지가 늘고 있다. 상가 문제로 소송에서 패소해 조합원들이 수백억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거나, 일부 단지는 치솟은 분양가에 상가가 분양되지 않으며 일괄 매각에 나서는 등 상가 주인 모시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상가 문제가 조합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며 아예 재건축 시작부터 “상가를 짓지 말자”고 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30일 방문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디퍼아) 2025-08-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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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책 약발 안먹히네...서울까지 확대되는 '악성미분양', 주택시장 뇌관 우려 아파트를 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의 그림자가 수도권에서 짙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악성 미분양 물량은 11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미분양 해소를 위해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수도권의 경우 미분양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입지에서 악성 미분양이 증가해 주택 시장의 뇌관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서울 지역의 악성 미분양은 711가구로 전월 대비 6.6%(44가구) 늘었다. 이는 지난 2013 2025-08-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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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주담대 평균 3억...강남구 4.8억으로 1위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시행 전 서울 아파트 단지 거주자의 평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액이 평균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 문턱에도 서울 평균보다 최대 2억원가량 많은 주담대를 받았다. 31일 부동산R114 리서치랩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주택담보대출 약정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2억9557만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평균 2억8632만원에서 1000만원 가까이 2025-08-3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