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디앤엘, 토탈 조경 솔루션 사업 모델 전환 속도
    ㈜LF디앤엘, '토탈 조경 솔루션' 사업 모델 전환 속도 LF디앤엘이 설계 제안부터 시공, 운영,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조경 솔루션’ 모델을 구축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도시 외부 공간의 정성적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조경 산업은 단순 시공에서 기획·설계·소재조달·시공·유지관리 단계까지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초기 설계 방향성부터 운영관리까지 연속적인 서비스 체계를 갖춘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관된 조경 품질 확보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 핵 2025-11-05 10:56
  • LH 삼성전자와 맞손... AI 접목 표준 모듈러주택 공개
    LH 삼성전자와 맞손... AI 접목 표준 모듈러주택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건설엑스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가전 기술이 접목된 표준 모듈러주택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2025 스마트건설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등 관련 공공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굴·교류 및 건설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LH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탈현장공법(OSC) 등 LH의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성과와 AI 기술 등이 접목된 미래 스마 2025-11-05 09:05
  • 삼성물산, 스타트업과 미래동력 구축…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개최
    삼성물산, 스타트업과 미래동력 구축…'2025 FutureScape 데모데이' 개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가속화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2025-11-05 09:04
  • HUG 사장 공모, LH 사장 사표 수리…빨라지는 시계 국토부 인선 작업 향방은
    HUG 사장 공모, LH 사장 사표 수리…'빨라지는 시계' 국토부 인선 작업 향방은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장기간 기관장 공백 상태에 놓이면서 정책 동력 약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정감사 종료 이후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면직안이 최근 재가됐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사장 공모에 착수하는 등 국토부 산하 핵심기관 인선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가장 관심을 받는 자리는 이상경 전 차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국토부 1차관이다. 정부의 주택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만큼 정책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른 인선이 2025-11-05 07:00
  •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상승…전세는 4% 급등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상승…전세는 4% 급등" 내년 전국 집값이 0.8% 상승하는 가운데 전세가는 4% 급등할 것이라는 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0.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 보면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2.0% 상승하고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전세는 2025-11-04 17:11
  • [르포] 경매시장도 노도강은 잠잠…외곽은 양극화만 심해질 것
    [르포] 경매시장도 노도강은 잠잠…"외곽은 양극화만 심해질 것"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3중 규제'로 묶이면서 갭투자가 봉쇄되자 경매시장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관할인 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지역은 비교적 저렴한 매물이 많아 투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의 대안 시장으로 변모하는 모습이지만, 한강벨트 지역에 비하면 외곽지역 경매 시장은 잠잠한 분위기로 파악된다. 4일 오전 도봉구 서울북부지법 경매법정에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매 5·7계에 나온 물건은 184건. 2025-11-04 16:49
  •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10년만에 최저…거래절벽 탓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10년만에 최저…"거래절벽 탓" 최근 몇 년 간 부동산 계약이 감소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급감했다. 마지막 관문인 2차(실무) 시험 응시자는 10년 간 처음으로 3만명 대로 줄었다. 4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있었던 공인중개사 시험 2차 응시자 수는 3만 33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저치로 2014년 4만5655명보다 적은 숫자다. 응시자는 시험 접수를 하고 나서 실제 시험에 응한 수험자만 집계한다. 2차 시험은 중개 실무에 필요한 세법·규정 등 3과목으로, 1차 시험을 통과해야 치를 수 있다. 2차 시 2025-11-04 16:23
  • 대전·세종·청주 30분 시대…충북 광역급행철도 CTX 민자적격성 통과
    '대전·세종·청주' 30분 시대…충북 광역급행철도 CTX 민자적격성 통과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4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CTX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km의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정부대전청사부터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지역 간 열차 운행도 함께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5조1135억원으로 추산됐다. 투입되는 열차는 수도권 광역급 2025-11-04 15:48
  • 현대건설, 원전 전문가 마이클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영입
    현대건설, 원전 전문가 '마이클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영입 현대건설은 북미 등 글로벌 원전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원전업계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해외 인력을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마이클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미국법인 원자력 기술영업 담당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클 쿤은 웨스팅하우스, ABB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원전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신규 원전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 지휘한 경력이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 프로젝트 총괄도 맡아 설계, 기자재 조달, 프로젝트 관리, 현지법인 설립 등 전 과정을 수행했다. 2025-11-04 14:46
  • 전세사기 피해자 503명 추가 결정...누적 3만4481명
    전세사기 피해자 503명 추가 결정...누적 3만4481명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2차례 열어 503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결정 대상자 중 458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45명은 이전 결정에 이의신청해 피해자 요건 충족이 추가로 확인돼 피해자로 결정됐다.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피해자는 3만4481명이다. 피해자 인정 비율은 63.7%이며, 20.2%는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나 최우선 변제 등으로 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경우(9.7%)는 적용 제외됐다. 전세 2025-11-04 11:48
  • GS건설 3분기 영업익 1485억…전년 동기 대비 81.5%↑
    GS건설 3분기 영업익 1485억…전년 동기 대비 81.5%↑ GS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8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분기 대비 81.5%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3조20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 늘었다. 순이익은 1221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0% 증가했다. 3분기 신규 수주액은 4조4529억원을 달성해, GS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2조3386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쌍문역 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을 비롯, '신길제2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5536억원) 등 2025-11-04 10:06
  •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7곳 선정…금천구 시흥4동 등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7곳 선정…금천구 시흥4동 등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7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7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136곳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금천구 시흥4동 1 일대 △종로구 행촌동 210-2 일대 △마포구 합정동 444-12 일대 △용산구 이태원동 214-37 일대 △용산구 용산동2가 1-597 일대 △은평구 녹번동 35-78 일대 △구로구 구로동 739-7 일대 등이다. 선정된 후보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오 2025-11-04 10:00
  • LH,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LH,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LH는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을 실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11-04 09:29
  • 대우건설, 당산 유원제일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3702억 규모
    대우건설, '당산 유원제일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3702억 규모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70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2·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변과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도 밀집해 있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2025-11-04 09:29
  • 내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로 동결…서울 아파트 보유세 급등
    내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로 동결…서울 아파트 보유세 '급등'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69%로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보유세 부담이 대폭 늘어나는 단지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내년도 현실화율을 비롯한 공시 계획 수정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올해 현실화율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내놓은 대책 2025-11-04 09:04
  • [규제發 전월세 대란] 전문가들 전월세 시장 혼란 불가피…정부 적극적 대응 필요
    [규제發 전월세 대란] 전문가들 "전월세 시장 혼란 불가피…정부 적극적 대응 필요" 서울 전역, 경기 주요 지역을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는 초강도 부동산 규제로 매매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전월세 등 임대차 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강화된 대출 규제와 실거주 요건으로 전세 공급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월세 물건 감소와 월세화 가속에 따른 주거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 전문가들은 임대차 시장 불안이 장기적으로 집값을 밀어 올리는 등 시장과 주거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3일 아주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 2025-11-04 08:00
  • [규제發 전월세 대란] 규제 여파에 전세→월세 가속…주거 선택권 좁아진다
    [규제發 전월세 대란] 규제 여파에 '전세→월세' 가속…주거 선택권 좁아진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여파로 전세 매물이 빠르게 줄고, 월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신규 아파트 입주 지연과 재건축·재개발 규제,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으로 주택 공급이 막힌 영향이다. 무주택자들이 갈수록 월세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시장'에 내몰리는 상황이다. 정부의 보완책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전세 물건 급감과 월세 폭등 현상이 이어졌고, 부동산 규제가 강화될수록 이런 추세가 고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플랫 2025-11-04 07:30
  • [규제發 전월세 대란] 초강력 규제에 공급난까지…커지는 임대차 대란 우려
    [규제發 전월세 대란] 초강력 규제에 공급난까지…커지는 임대차 대란 우려 수도권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입주 가뭄과 전세난 심화로 전월세 전환율이 최근 급등하고, 월세 수준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서민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층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유례 없는 강도의 수요 억제책인 ‘10·15 대책’이 시행되면서 전세 시장 위축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수도권의 공급 및 입주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인 프롭티어의 통계를 보면, 수도권 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5-11-0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