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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삼성전자 팹 들어설 용인 국가산단 첫삽…도로 이설도 과제 “1공구에서 옮겨야 할 토사만 약 1500만㎥입니다. 25t 덤프트럭이 약 200만번 오가야 하는 규모입니다.” 지난달 30일 찾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부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팹·Fab) 6개가 들어설 이곳에는 아직 산과 농경지, 공장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가 삼성전자에 공장을 지을 땅을 공급한다. 설계와 발주 절차를 단축하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산단을 관통 2026-10-01 12:00 -
공공재개발 이주비 이자 지원… 3억 대출 땐 연 600만원 절감 공공재개발 사업에서 주민이 이주를 위해 받는 대출에도 이자 지원이 적용된다. 3억원을 연 4.8% 금리로 빌리면 연간 약 600만원, 이주부터 입주까지 3년이 걸리면 약 1800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게 정부 추산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공재개발사업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개정해 지원 분야를 기존 사업비에서 이주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2026-10-01 11:00 -
고속철 통합 한 달… 이용객 11.9% 늘고 교통비 228억 절감 KTX·SRT 통합 운영 이후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이 전년보다 3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운임 인하와 할인 확대 등으로 9월 한 달간 이용객 교통비 부담이 약 228억원 줄어든 것으로 추산했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전년 동기보다 11.9% 늘었다. 수서축 이용객 증가율은 27.8%로 전체 증가율을 웃돌았다. 수서역은 통합 이후 공급 좌석이 하루 약 1만6000석, 약 30% 늘었다. 운행 횟수는 10회 늘렸고 좌석 공급 대비 2026-10-01 11:00 -
롯데건설, 공사대금채권 ABS 2000억 발행…신용등급 'AAA' 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을 기초자산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 공사대금채권 유동화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총 8000억원이다. 1일 롯데건설은 자체 개발한 공사대금채권 유동화 금융상품을 통해 신용등급 'AAA'의 3차 ABS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ABS는 2000억원 규모로 만기는 1년이다. KB국민은행이 주관하고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앞서 지난 5월과 7월 각각 3000억원 규모의 ABS를 2026-10-01 09:28 -
고속도로 위험구간 로봇 점검 실증… 휴게소 충전로봇도 연구 교량 하부와 터널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위험구간 점검에 로봇을 활용하는 기술 실증이 추진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전기차 충전로봇과 무선충전 등 차세대 충전 인프라 연구도 함께 진행된다. 1일 한국도로공사는 전날 서울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고속도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는 로봇 등 물리적 실체가 인공지능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판단하고 직접 작업을 수 2026-10-01 09:28 -
고속도로 사고 감지는 빨라졌는데 출동은 늦어져…2차 사고 30%↑ 고속도로 사고를 감지하는 시간은 빨라졌지만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현장에 멈춰 선 차량이나 운전자를 뒤따르던 차량이 덮치는 '2차 사고'도 증가하면서 현장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8770건으로, 906명이 숨졌다. 이 가운데 2차 사고는 339건 발생해 161명 2026-10-01 09:28 -
[단독] 5대 건설사 '소속외 근로자' 8만4000명…직접고용의 2.8배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의 하도급·용역 등 소속외 근로자가 8만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고용한 인력의 2.8배로, 전체 공시인력의 4분의 3에 가까운 규모다. 대형 건설사의 공사 수행에서 외부 업체 소속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아주경제가 고용노동부 고용형태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설업으로 공시된 주요 건설사 삼성중공업 건설·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의 소속외 근로자는 총 8만3881명으로 집계됐다. 2026-10-01 06:30 -
청년안심주택 등 4곳서 보증금 370억 미반환…선지급 41% 서울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4개 사업장에서 297세대가 약 370억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선지급액은 현재까지 전체 미반환 금액의 40.9% 수준인 15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30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잠실센트럴파크와 사당COVE, 옥산그린타워와 에드가쌍문 등 4개 사업장에서 발생한 보증금 미반환액은 총 369억9000만원이다. 잠실센트럴파크가 22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당COVE 104억원 △옥산그린타워 26억5000만원 △에드가쌍 2026-09-30 17:21 -
필리핀 MRT-7 조달 컨설팅 수주… 400만달러 부품 구매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 MRT-7 운영·유지보수에 이어 부품 구매·조달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개통 초기 3년간 유지보수품 구매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약 400만달러 규모 구매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30일 코레일은 필리핀 산미구엘그룹과 'MRT-7 유지보수품 구매 컨설팅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작년 4월 수주한 MRT-7 운영·유지보수(O&M) 사업 구매·조달 업무를 지원하는 후속 사업이다. 2026-09-30 17:20 -
공공건설 BIM 기준 연계… 6개 기관 기술협력 철도·도로·공항·주택 등 공공 건설사업에 적용되는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준과 데이터를 서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마련됐다. 기관별 BIM 기준을 연결해 설계·시공 과정의 데이터 호환성을 높이고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30일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대전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정보모델링(BIM)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 2026-09-30 16:08 -
'대방장' KBO 5개 구장서 홍보… 팬 접점 확대 대방산업개발이 이달 첫 매장을 연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대방장’(대방장)을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농구·프로배구 경기장 광고에도 내세운다. 스포츠 관중과 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신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30일 대방산업개발에 따르면 대방장은 현재 2026 KBO리그가 열리는 잠실야구장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주요 5개 구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2026-27시즌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경기장에서도 A보드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방장은 대방산업개발이 새로 2026-09-30 16:08 -
몽골 1111㎞ 종단철도 복선화 협력… 철도망 사업 공동 발굴 국가철도공단이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몽골종단철도 가운데 알탄불락~자민우드 1111㎞ 구간 복선화 개량을 비롯한 몽골 신규 철도사업 발굴에 착수했다. 30일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서울 수도권본부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철도공사(UBTZ)와 주요 철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BTZ는 몽골과 러시아 합작회사로 몽골종단철도 등 현지 주요 철도 인프라 운영과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몽골의 단·중·장기 철도망 구축사업과 알탄불락~자민우드 구간 복선화 개량 2026-09-30 15:49 -
차세대 고속열차·탄소중립 논의… 미래철도 자문위 출범 2032년부터 순차 도입되는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안전·서비스 사양부터 탄소중립과 지역 활성화 등 철도산업 중장기 과제를 논의하는 외부 전문가 자문기구가 출범했다.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서울사옥에서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와 경영진이 참여하는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관리 2026-09-30 15:49 -
5년 무이자에도 4년째 모집…지방 공공분양의 한숨 지방 공공분양 단지들이 입주자를 찾기 위해 계약 조건과 신청 자격을 잇달아 완화하고 있다. 계약금을 낮추고 5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인중개사에게 분양유치금을 지급하거나 유주택자와 법인에까지 문을 열었다. 일부 단지는 최초 공급 이후 4년째 추가 모집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울산다운2 A-9블록 신혼희망타운은 5년 무이자 할부와 발코니 확장비 무상 조건으로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다. 이 단지는 2 2026-09-30 15:49 -
건설사 CEO 대신 본부장…국토위 국감, LH 분리·공급대책 쟁점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는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대신 본부장급 임원들이 증언대에 선다. 주요 공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관리 책임을 따지는 가운데, 정책 분야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리와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의 실행력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30일 국회 국토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다음 달 7일 국토교통부 등을 시작으로 주택·건설·교통 분야 정책과 산하기관 운영을 점검한다. 국토부 국감 2026-09-30 15:42 -
GS건설, 육상양식 대서양연어 출하 준비… 연 500t급 시설 실증 GS건설이 부산에서 대서양연어를 육상에서 성어까지 키우는 양식 전 과정을 실증했다. 발안란 입식과 부화부터 치어·스몰트·성어 생육, 수질 관리까지 직접 운영해 관련 기술과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실제 연어 출하는 올해 말 이뤄질 예정이다. 30일 GS건설과 자회사 에코아쿠아팜은 부산 기장군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 육상양식을 통해 키운 대서양연어를 공개하는 '청정 K-연어 출하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향후 육상양식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운영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 2026-09-30 15:15 -
효창공원앞역·망원·이수 등 도심복합 후보지 11곳…서울 1.8만호 공급 국토교통부가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 용산 효창공원앞역 북측·마포구 망원체육공원 인근 등 서울 주요 역세권과 저층주거지를 개발해 약 1만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주민 제안 44곳을 접수했다. 이후 노후도 등 법정 요건과 사업성, 주민 의향률 등 2026-09-30 11:00 -
DL이앤씨, 2조원 성수2지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금융기관 10곳과 협약 DL이앤씨가 사업비 2조137억원 규모의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국내 주요 금융기관 10곳과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L이앤씨는 30일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대 증권사와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성동구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성수2지 2026-09-3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