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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너지 노렸지만…현대카드 PG 사업 흔들 현대카드가 미래 모빌리티 결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출범한 블루월넛이 수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물량을 기반으로 한 차량 내 결제 사업이 예상만큼 빠르게 확산되지 못하면서 수익성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사업 구상이 시장 성장 속도보다 한발 앞서 있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루월넛의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손실은 29억원으로 전년(12억원)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2017년 이후 9년 연속 적자를 2026-05-26 17:00 -
보험연구원 "금융지식 높아도 행동은 부족"…생애주기별 교육 필요 보험연구원이 금융소비자의 금융지식 수준은 높은 반면 실제 재무관리 행동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은 소비자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소비자 금융역량 진단과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수정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기획팀장은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방향과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허 팀장은 "20 2026-05-26 16:43 -
"저축도 하고 머니도 받고"…웰컴저축銀, 웰컴머니 이벤트 웰컴저축은행이 웰컴페이 앱에서 사용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웰컴머니'로 정기적금을 납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만2000머니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웰컴머니는 웰컴페이먼츠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앱 '웰컴페이'에서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1머니는 1원과 동일한 가치로 사용된다. 적금 납입뿐 아니라 카페·편의점·외식·문화 등 제휴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웰컴머니 전용계좌 충전금액의 2%를 추가 웰컴머니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2026-05-26 16:42 -
'멘탈관리'도 보험으로…교보라이프플래닛, '토스 전용 멘탈케어' 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토스 전용 멘탈케어 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토스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정신질환 보장을 넘어 우울증·공황장애 등 주요 정신건강 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신체 질환까지 함께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정신건강 애플리케이션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아토머스와 협업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2026-05-26 16:42 -
우리은행, 종근당에 1조원 금융 지원…'K-바이오' 성장 뒷받침 우리은행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약 개발과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해외사업 확대 등 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종근당과 첨단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현재 종근당은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 2026-05-26 16:24 -
농협은행, 신용회복자에 최대 100만원 대출…'NH파트너론' 출시 NH농협은행이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발맞춰 신용회복자의 재기를 돕기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1금융권에서 신용회복자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은행은 신용회복 절차를 진행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인 'NH신용회복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NH신용회복파트너론은 정책금융상품이 아닌 농협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공급하는 대출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으로 금리는 연 7.0%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총 300억원 한 2026-05-26 16:05 -
[도약의 대가, 취약층에 몰린 3高] 3고 충격, 약한 고리부터 온다…2금융권 건전성 부담 여전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 속에서 카드·저축은행·보험 등 2금융권이 금융지주 건전성의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보다 취약차주 접점이 큰 2금융권은 경기와 금리 변화에 민감한 만큼, 부실채권 매각과 충당금 적립 부담이 하반기 실적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5조3288억원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와 2026-05-26 16:02 -
[단독] 토스뱅크, '엔화 반값 오류' 후속 조치…환율 급등락 땐 거래 '셧다운' 지난 3월 '엔화 반값 환율' 오류로 100억원대 손실을 입었던 토스뱅크가 외화통장 거래 제한 권한을 강화했다. 환율 급등락이나 거래 폭주 상황이 발생하면 환전 한도를 축소하거나 거래를 일시 중단할 수 있도록 약관을 손질한 것이다. 다만 환율 변동을 이유로 은행이 거래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소비자 재산권 침해 논란도 제기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다음 달 23일부터 환율 급등락 시 외화통장 거래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약 개정안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3월 외 2026-05-26 15:43 -
[도약의 대가, 취약층에 몰린 3高] 금리 인상되면 코스피도 '흔들'…불안한 '빚투족' 중동 전쟁 이후 물가와 환율, 금리가 동시에 치솟는 '3고(高)' 현상이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시장금리가 다시 뛰면서 차주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식시장 강세를 타고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까지 급증하고 있다. '빚투(빚내서 투자)'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 확대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 2026-05-26 15:38 -
[도약의 대가, 취약층에 몰린 3高]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성공 비용? 취약 자영업자는 신음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현상을 두고 "한국 경제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성공의 비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를 감내하지 못하는 취약차주들의 신음이 커지고 있다. 수출 대기업과 자산 보유층은 환율·금리 상승의 수혜를 누리는 반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취약차주들은 당장의 이자 부담과 원가 상승 압박에 직면하면서 경제 양극화가 한층 심화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 2026-05-26 14:56 -
미래에셋생명, 유병자 전용 건강보험 갱신형 추가…보험료 최대 45% 저렴 미래에셋생명이 지난달 선보인 유병자 전용 건강보험 상품의 갱신형을 추가하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M-케어 건강보험(355간편고지 고당·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비갱신형 상품 출시에 이어 이번 갱신형 출시로 '355간편고지 고당'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상품은 고혈압·당뇨 병력이 없는 유병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갱신형은 만기를 10년·20년·30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상 10년· 2026-05-26 14:19 -
NH농협금융, 대안신용평가 도입…중·저신용자 1금융 진입 확대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확대 요구에 맞춰 계열사 간 금융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안신용평가 기반의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산하 은행·캐피탈·저축은행 간 단절돼 있던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중저신용자가 신용 수준에 맞는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행 대출이 거절된 고객은 캐피탈·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로 연계해 고금리 사금융 이용을 줄이고, 반대로 캐피탈·저축은행에서 성실 2026-05-26 12:54 -
삼성, 8년 만에 은행권 빚 최다…호반·동국제강 등 주채무계열 신규 편입 삼성이 8년 만에 은행권 빚이 가장 많은 그룹이 됐다. 장금상선, SK해운, 호반, 동국제강 등은 새롭게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26일 금융감독원은 '2026년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 2조 5569억원 이상,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 1조5032억원 이상인 42개 계열기업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년(41개)과 비교하면 장금상선, SK해운, 호반, 동국제강 등 4개 계열이 신규 사업 진행 등으로 새롭게 편입됐다. 반면 유진, 이랜드, 애경 등 3개 계열은 은행권 차입금 상환 등으로 신용공 2026-05-26 12:00 -
최고 연 6.3%…IBK기업은행,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 출시 IBK기업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이자를 보장하면서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6.3%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을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IBK ELD 26-1차'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LD는 고객이 맡긴 예금을 은행이 안전자산에 투자해 원금을 보장하고, 발생하는 이자를 파생상품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내는 구조다. 정기예금의 안정성에 추가 수익까지 노리는 것이 상품의 특징이다. IBK ELD 26-1차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2026-05-26 11:46 -
미토스發 보안 충격에…KB금융, 'AI 대 AI' 방어체계 구축 속도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자동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보안 체계 강화에 나선다. KB금융은 초고성능 AI 모델 등장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은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AI 보안 대응 방향에 발맞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정보보호 실태점검(모의해킹)·보안업무 자동화 체계 구축 △제로 트러스트(지속적으로 신뢰성을 검증해 데이터 침해를 예방하는 시스템) 체계 강화 △그룹 사이버보안센터 출 2026-05-26 09:26 -
3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56%…3개월 만에 소폭 하락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분기말 부실채권 정리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6년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3월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6%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0.62%)보다 0.06%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앞서 연체율은 지난 2월 0.62%까지 올라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은행권의 부실채권 정리 확대 영향으로 다시 1월 수준으로 내려왔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2026-05-26 08:42 -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정상호 대표이사도 참여 롯데카드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발맞춰 소비자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롯데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내부통제 체계를 총괄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반기에 1회 이상 열리며 △금융소비자보호 내부 통제 체계 구축 △주요 정책 수립 및 점검 △소비자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한 거버넌스 2026-05-26 08:21 -
두나무, 5년간 취약계층 청년에 75억원 기부 두나무는 지난 5년간 한국장학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총 75억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2021년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3년에는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후원하며 총 74억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자금 대출을 성실히 상환해 온 만 39세 미만 청년 7317명이 인당 최대 200만원의 채무 지원을 받았다. 잔여 채무가 200만원 이하여서 두나무 지원금만으로 대출을 전 2026-05-26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