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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올해 글로벌 진출·AI 사업 원년"…상반기 자회사 신설 보험연수원이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인공지능(AI) 사업 자회사를 출범하며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를 글로벌 진출과 AI 사업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신사업은 크게 △베트남 보험 교육 시장 진출 △AI 자회사 설립 △크립토 기반 자동결제 시스템 구축 등 세 가지다. 먼저 보험연수원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보험사와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하 원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DB손해보험과 2026-01-13 15:02 -
'6개월 소요·인력 30명' 금융위 자금세탁 분석…DX로 수사 속도전 가상자산 자금세탁 정밀분석에 최대 6개월 이상 걸렸던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가 디지털 전환(DX)에 착수함으로써 단순한 기초분석에 벗어나 상세분석 자동화를 통해 시장 교란 행위 감시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3억5200만원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 심사분석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도입한다. 올해 정보화전략계획(ISP) 등 종합 로드맵을 구축하고 내후년부터 본격 AI 심사 시스템을 들여온다는 계획이다. 금융위가 DX에 나서는 이유는 가상자산 불법자 2026-01-13 14:59 -
[단독] 금융위, 5개 대부업체 등록취소 통지…대부업권 정비 '속도전' 금융당국이 대부업권 전반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강화된 점검 기조 속에 금융위원회가 5개 대부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사전 통지를 내리며, 정비 작업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자산관리케이대부 △하나에이엠씨대부 △국민에이엠씨금융대부 △골드리치컨설팅대부 △제이엘케이파트너스파이낸셜대부 등 5개 대부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사전 통지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이들 업체가 대부업법 제13조제2항에 규정된 등록 요건을 위반한 정황 2026-01-13 08:4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파월 소환장 소식에 상승…9만1000달러서 거래 비트코인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소환장 발부 소식에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9만400달러)보다 0.84% 오른 9만1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한때 비트코인은 9만2341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7일 이후 처음 9만2000달러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는 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을 상대로 수사를 개시하며 연준의 독립 2026-01-13 08:20 -
5년만에 오르는 車 보험료…2월부터 1%대 '인상' 오는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5년 만에 인상된다. 지난 4년간 이어진 인하 기조가 멈추고, 누적 적자와 손해율 악화에 따라 보험료가 1%대 초·중반 수준으로 조정된다. 지난해 기준 국내 평균 자동차보험료가 약 69만2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상으로 가입자 1인당 연간 보험료 부담은 9000~9700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거쳐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을 1.3~ 2026-01-12 18:23 -
홍콩H지수 ELS 제재, 이달 넘길 듯…금감원, 첫 제재심서 제외 시중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제재 결론이 이번 달을 넘길 전망이다. 금감원이 오는 15일 올해 첫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개최하지만, 금융권 최대 현안인 ELS 관련 제재안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5개 은행에 대한 제재 수위를 일괄 판단하기 위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제재심에서 KB국민·하나·신한·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에 대한 ELS 제재 안건을 제외했다. 이에 2번 2026-01-12 16:30 -
동양생명, 경영전략회의 개최…성대규 대표 "위대한 보험사로 가는 원년"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동양생명이 위대한 보험사로 가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실패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각자의 실력과 자신감을 믿고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동양생명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26, 우리의 내일을 여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주요 경영 성 2026-01-12 16:24 -
금융기관 업무보고 핵심은…주식시장 활성화·생산금융 지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기관들이 올해 코스피 시장 활성화와 금융권 생산적 금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해 부실기업을 퇴출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통합정보센터 구축,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정부 기조에 발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국거래소 등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자본시장 활성화와 금융인프라 내실화 등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거래소는 △생산적 금융 전환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 △자본시 2026-01-12 16:18 -
동양·ABL생명, 전속채널 간소화…'계약직 지점장' 도입하나 작년 7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영업점 관리를 위해 권역별로 뒀던 조직을 폐지하고, 본사에서 영업점을 직접 관리하는 게 골자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사업가형(계약직) 지점장 제도 도입을 위한 정지작업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동양생명은 과거 사업가형 지점장 제도 도입이 직원 반발로 무산된 전례가 있어 재차 추진된다면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단을 폐 2026-01-12 16:11 -
늦어지는 5세대 실손…금융당국·보험사, 막판 진통 속 올 4월 출시 가닥 연초 예정됐던 5세대 실손보험 출시가 연기된 가운데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막판 조율을 거쳐 올 4월 출시로 가닥을 잡았다. 그럼에도 비중증·비급여 항목 등 세부 쟁점을 두고 마지막까지 진통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기존 가입자의 5세대 전환을 유도할 ‘계약 재매입’ 제도까지 패키지로 묶으며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5일 주요 보험사 담당 임원들을 불러 모아 5세대 실손보험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 2일 예정이던 2026-01-12 15:23 -
[단독] '민간사찰 논란'에…금감원 금융상황분석팀, 사실상 해체 수순 금융감독원이 '정보팀' 성격의 핵심 분석 조직인 금융상황분석팀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민간사찰 논란'의 후폭풍이 조직 개편으로 현실화된 것이다. 내부에서는 사실상 해체 수준의 개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시장 전반의 동향과 리스크를 점검해 온 금융상황분석팀의 인력 구성을 전면 재편하는 방안을 지난 9일 확정하고 14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6명으로 운영 중인 정보팀은 팀장 1명과 증권 담당 1명 2026-01-12 14:01 -
교보생명, 금융소비자보호 행동강령 제정…완전 판매 총력 교보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경영 가치로 내세우며 전 임직원 대상 실천 체계를 공식화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9일 충남 천안 계성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행동강령 제정·선포식'을 열고,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 지침을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본사 임원과 팀장, 지점장 등 영업관리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동강령은 소비자보호를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기준으로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령에는 △필요한 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완전가입& 2026-01-12 10:2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9만달러서 거래 비트코인이 주춤했던 흐름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12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9만3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0.07% 오른 수준이다. 그동안 차익 실현 매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하락이 있었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88% 상승한 3110달 2026-01-12 08:25 -
[금융 이너서클 정조준] 당국, 금융지주 '거수기 이사회' 손본다…신한·우리도 영향권 사외이사들이 회장 연임을 위한 ‘참호 구축’에 나섰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금융지주사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곧 출범하는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가 금융지주 회장 재임 기간에 사외이사를 대거 선임하고 외부 후보자를 공개하지 않는 이른바 ‘깜깜이 인사’에 제동을 걸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서다. 차기 회장 후보를 이미 확정한 지주사들까지 당국의 지배구조 TF 감독 영향권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선진화 TF는 2026-01-11 17:20 -
[금융 이너서클 정조준] 금융당국, 이번 주 지배구조TF 가동…최대 변수는 '개선안 마련' 속도 금융당국이 이번 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금융지주 거버넌스 대수술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부패한 이너서클’로 지적받은 불투명한 승계 구조를 뿌리 뽑는다. 당장 올 3월 회장 연임 확정을 앞둔 금융지주는 당국 압박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한편 개선안의 첫 적용 대상은 KB금융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국은 오는 16일 은행연합회,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TF 첫 회 2026-01-11 17:15 -
[단독] "성지 찾아요"…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실손 우회청구 300% 급증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둘러싼 실손의료보험 부정·우회 청구가 보험업계에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에서는 관련 청구액이 주 단위로 최대 300%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마운자로는 지난해 8월 국내 공급이 본격화된 뒤 10월부터 실손 청구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A보험사는 연말 기준 마운자로 관련 실손 청구액이 주 단위로 최대 300%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의 핵심은 마운자로 허가 특성에 있다. 같은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식 2026-01-11 15:49 -
금감원, 쿠팡 전방위 압박…정보 유출·고금리 대출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쿠팡에서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동시다발로 검사에 나선다. 이를 통해 결제정보 유출, 판매자 대출 적정성 등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을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6주간 진행한 쿠팡페이 현장점검을 검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쿠팡페이 검사는 12일부터 곧바로 진행된다. 이번 검사를 통해 금감원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쿠팡페이에서 결제정보 유출은 없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쿠 2026-01-11 15:25 -
[정윤영의 금융문답] 대량 주문도 자동으로 분할 체결…빗썸·업비트 연달아 도입한 TWAP 주문이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대규모 주문 처리 방식을 고도화하고 있다. 빗썸이 지난달 19일 알고리즘 주문 유형인 ‘TWAP(Time-Weighted Average Price)’을 도입한 데 이어, 업비트도 7일 동일한 기능을 적용하며 대량 매매 수요에 대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TWAP은 사용자가 입력한 총 주문 금액과 실행 기간을 바탕으로 시스템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주문을 여러 차례 나눠 자동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6억원 매수 시 주문시간 10분, 주문간격 5초로 설정했다면 500만원씩 총 120건의 시장가 2026-01-1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