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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햇살론 대신 갚아준 채무 상환부담 낮춘다 서민금융진흥원이 햇살론 구상채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분할상환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서금원은 오는 6월 26일까지 ‘햇살론 구상채무자 재기지원 특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햇살론 원리금을 갚지 못해 서금원이 은행 등 금융회사에 대신 갚아준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구상채무자다. 다만 법원 개인회생·파산이나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분할상환을 신청하면 약정 초입금 부담이 줄어든다. 기존에는 분할 2026-05-18 15:36 -
[별별금융] '6시간 법칙'도 옛말…상록수 바꾼 금융위 초고속 대응 최근 금융위원회의 현안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민감한 사안이 발생하면 6시간 안에 초기 대응을 해야 한다는 이른바 ‘6시간 법칙’이 관가에서 회자됐지만 최근에는 텔레그램 등 내부 소통 채널을 통해 현안 공유와 지시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면서 대응 시간이 더 단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의 달라진 대응 속도는 최근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 논란에서 확인됐다. 단순히 초동 대응이 빨랐던 수준을 넘어 보도 이후 금융사 입장 확인과 전체 회의 개최, 사실상 논의 정리까지 약 10 2026-05-18 15:00 -
신한은행 '기관영업'서 존재감…리딩뱅크 입지 굳히기 나선다 신한은행이 50조원대 서울시금고 수성에 성공하며 기관영업 강자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올해 하반기 인천시금고를 비롯해 대형 기관들의 금고 입찰이 예정돼 있어 신한은행이 '리딩뱅크'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진행된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1·2금고 우선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1금고 평가에서 973.904점, 2금고 평가에서 925.760점으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입찰에는 1금고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2 2026-05-18 15:00 -
IBK기업은행, 2300억 규모 '동행펀드' 만든다…위탁운용사 공모 고금리와 경기 둔화 여파로 벤처투자 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2300억 규모의 대규모 자금 공급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2026년 IBK 동행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임팩트 △바이오·헬스케어 △컬처 3개 분야에 총 1200억원을 출자해 2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결성 부담이 큰 섹터펀드의 특성을 반영해 출자 비율을 기존보다 높은 50~60% 수준으로 상향했다. 임팩트 분야는 재무적 수익과 함께 2026-05-18 14:49 -
가상자산거래소, 실적 쇼크에도 내부통제 강화…비용 부담 가중 업비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이 급감했음에도 보안·감시 분야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따른 해킹 사고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제재 이후 자금세탁방지(AML) 등 내부통제 체계 강화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연구개발비는 92억4870만원으로 공시됐다. 이는 영업수익의 3.94%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가량 감소 2026-05-18 14:38 -
"AI 투자 집중은 세계적 흐름"…정부, 국민성장펀드 확대 드라이브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둘러싼 '대기업 지원' '시장 왜곡' 논란 진화에 나섰다. 첨단산업 투자 특성상 대규모 장기자금과 위험 분담이 불가피한 만큼 국민성장펀드가 민간 자금을 끌어들이는 '마중물'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한국산업은행 IR센터에서 국민성장펀드의 성과점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민성장펀드 성과점검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가 올해 초 본격적으로 가동된 직후부터 과감하 2026-05-18 14:28 -
부동산 PF '깜깜이 수수료' 사라졌다…금감원 "불합리한 관행 개선"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과거 최대 32개에 달했던 수수료 항목이 11개로 통합되는 등 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개선 요소였던 패널티·만기연장 수수료 역시 '0원'으로 줄었다. 금감원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본원에서 금융회사, 협회 관계자들과 '부동산 PF 수수료 운영실태 점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점검 결과와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월 도입된 '부 2026-05-18 13:37 -
금융권 '보안 허점 찾기' 확대…신고자에 최대 1000만원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금융권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 이른바 ‘버그바운티’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가상자산사업자와 법인보험대리점(GA)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면서 점검 대상 금융회사는 지난해 32개사에서 올해 70개사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외부 시각에서 선제적으로 찾아 보완하기 위해 ‘2026년 금융권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를 공동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화이트해커 등 외부 참가자가 금 2026-05-18 13:19 -
우리금융, 중저신용자 전용 대환대출 출시…최고 금리 연 7%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말 중저신용 고객이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전용 대환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임종룡 회장 주재로 서울 중구 본사에서 '5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포용금융 실행 과제 및 성과를 논의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생산적 금융 및 포용금융을 그룹 중장기 핵심 전략으로 세운 뒤 매달 회장 주재 협의회를 열고 추진 현황을 점검해왔다. 이달 협의회에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지주 부문장 등 19명이 참 2026-05-18 11:29 -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 3조 돌파…보증·담보 중심 성장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기업금융 외형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보증·담보 중심 여신 비중을 늘리며 안정성을 강화한 가운데, 연체율까지 큰 폭으로 낮추며 성장과 건전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케이뱅크는 5월 현재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잔액 2조원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을 늘어난 것이다. 보증서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3300억원에서 5월 현재 5800억원으로 76% 급증했다. 인터넷은행 최초의 100%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2026-05-18 09:14 -
"은행 안 가도 OK!"…농협은행, 'MMT 비대면 가입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이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특정금전신탁(MMT)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MT는 발행어음 등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높은 유동성을 기반으로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금리 변동성이 커진 환경 속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개인 고객은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 등 2026-05-18 09:03 -
BC카드, '작은 AI 여러 개'로 금융업무 자동화…GPU 비용 70% 줄였다 BC카드가 업무별로 특화된 소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여러 개 연결하는 방식으로 금융 AI 운영 효율을 끌어올렸다. 하나의 거대언어모델(LLM)에 모든 업무를 맡기는 기존 방식보다 비용은 낮추고 처리 속도는 높인 것이 핵심이다. BC카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2026’에서 레드햇과 공동 구축한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햇 서밋은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이 매년 개최하는 오픈소스·클라우드·AI 기술 콘 2026-05-18 08:59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인플레 우려에 7만7000달러선 횡보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선으로 밀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28% 내린 7만7937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리플(XRP)은 전날보다 0.23% 하락한 1.4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07% 내린 2178.03달러, 솔라나(SOL)는 0.41% 떨어진 8 2026-05-18 08:25 -
보험료 인하 후폭풍…손보사 실적 발목잡은 車보험 자동차보험이 손해보험업계 실적의 발목을 잡고 있다. 보험료 인하 영향이 누적된 가운데 부품비·수리비 등 원가 부담까지 커지면서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익이 악화됐다. 여기에 차량 5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 정책까지 더해지며 수익성 부담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461억원의 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888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2026-05-17 14:56 -
금융권 주담대 5.5조 증가…당국, 사업자대출 '우회대출' 정조준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4월 들어 다시 확대되며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주택 거래 증가세가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사업자대출을 활용한 부동산 편법 규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 4월 전(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3조5000억원 증가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1조2000억원 감소 이후 올 1월 증가세로 전환한 뒤 4개월 연속 늘어났다. 항목별로 보면 주담대가 지난달에만 5조 2026-05-17 14:39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챔피언 15명 시상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영업 성과를 거둔 설계사와 영업관리자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해 동안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와 영업관리자를 축하하는 대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챔피언 15명을 비롯해 설계사·영업관리자·임직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화그룹 금융부문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을 통해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과 2026-05-17 13:43 -
수출입은행, AI 기반 개발협력 본격화…첫 사업지 스리랑카 선정 한국수출입은행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확대에 나선다. 수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AI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우리 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은은 NIA와 함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정보기술(I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연계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 2026-05-17 13:41 -
KB금융, 원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검증 완료 KB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송금 실증에 성공했다. QR 결제와 해외송금 등을 하나의 블록체인 흐름으로 연결하면서 향후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대비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B금융은 전자결제 전문 기업 KG이니시스,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 오픈에셋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입금에 이르는 전 단계를 통합한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2026-05-1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