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상호금융 관리 고삐 죈다…임시조직 기능 확대
    금융위, 상호금융 관리 고삐 죈다…임시조직 기능 확대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 감독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정식 직제로 전환하고 기능을 확대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악화한 건전성 지표에 대응해 관리 체계를 보강하려는 조치다. 19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상호금융팀은 임시 직제로, 금융위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개정안은 상호금융 전담 조직을 정식 직제에 반영해 해당 인력 4명을 배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중 시행될 2026-03-19 18:00
  • 삼성생명, 1.3조 규모 삼성전자 지분 매각 결정
    삼성생명, 1.3조 규모 삼성전자 지분 매각 결정 삼성생명은 19일 이사회를 통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0.11% 수준인 약 624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1조3020억원 규모다. 앞서 삼성전자는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보통주 7336만주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생명의 보유 삼성전자 지분은 8.51%에서 8.62%로 0.11%포인트 상승한다. 이 경우 삼성생명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법 위반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 2026-03-19 17:58
  • 빗썸, 오지급 사태에도 이재원 대표 연임 가닥
    빗썸, '오지급 사태'에도 이재원 대표 연임 가닥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재원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에 따른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리더십 연속성을 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와 황승욱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경우 임기는 2년이다.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절차가 남아 있어 재선임만으로 대표직 연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는 만큼 대표직도 2026-03-19 17:36
  • 프로젝트 한강 미참여한 인뱅들…수익성·상호 운용성 부재 발목 잡았나
    '프로젝트 한강' 미참여한 인뱅들…'수익성·상호 운용성 부재' 발목 잡았나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활용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전격 추진하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CBDC의 낮은 수익성과 상호운용성 부족 등이 인터넷은행들의 참여 유인을 떨어뜨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는 이번 한은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은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관용 디지털 화폐'를 2026-03-19 17:00
  • 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안정투자형 수익률 1위
    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안정투자형 수익률 1위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중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41개 금융회사가 총 31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유형별로는 △안정형(초저위험) 41개 △안정투자형(저위험) 93개 △중립투자형(중위험) 95개 △적극투자형(고위험) 90개로 구성돼 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 2026-03-19 16:12
  • 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000억 규모 비대면 대출
    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000억 규모 비대면 대출 우리은행이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 한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 2026-03-19 15:48
  •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축소 압박…대체 투자처 확보 과제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축소 압박…대체 투자처 확보 과제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장기적 투자 전략과 대체 투자처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계열사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자사주 소각 일정에 맞춰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발행주식을 줄이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상승해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가 보유한 지분이 법적 허용치인 비금융계열사 10% 미만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소각하기로 한 2026-03-19 15:26
  • 신한은행 독주 속 국민은행 선전…한때 글로벌 2위 우리은행은 추락
    신한은행 독주 속 국민은행 선전…한때 글로벌 2위 우리은행은 추락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해외법인 대부분 지역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실적 위축을 이끌었다. 중국과 유럽, 동남아 시장 실적이 극과 극으로 나뉘며 은행 간 희비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10곳이 거둔 당기순익 합계는 5869억원으로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2.59% 증가했다. 캐나다신한은행이 적자로 전환했으나 나머지 대부분 법인 실적이 개선되면서 실적을 견인 2026-03-19 15:24
  • [인터뷰] 김용환 전 농협금융 회장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불확실성 확대의 시대
    [인터뷰] 김용환 전 농협금융 회장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불확실성 확대의 시대" 지난 40여년 간 대한민국 금융 최전선을 누빈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현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위기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회장은 2008년 당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금융위기 대응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김 전 회장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2008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붕괴가 2026년 미국 빅테크사의 사모대출 부실로 형태만 바뀌었을 뿐 당시와 유사하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기" 2026-03-19 15:01
  • [별별금융]BTS 보러 가는데 보험도 챙긴다…덕밍아웃 보험 뭐길래
    [별별금융] "BTS 보러 가는데 보험도 챙긴다"…'덕밍아웃 보험' 뭐길래 #BTS를 좋아한 지 7년째인 직장인 김모(42)씨는 최근 광화문 공연 티켓팅에 겨우 성공했다. 오랜만에 최애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이 크지만, 수많은 인파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도 만만치 않다. 김씨는 "혹시라도 다치면 어쩌나 걱정된다"며 이른바 '덕밍아웃 보험' 가입까지 고민하고 있다.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덕밍아웃 보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말 동안 약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종로 일대 혼잡이 심화될 것으 2026-03-19 14:49
  •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올해 불확실성 지속…3대 핵심 전략 집중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올해 불확실성 지속…3대 핵심 전략 집중"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견실한 손익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 발굴,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19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삼성생명 제7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보험산업의 성장 여력도 구조적으로 제약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를 위해 보험계약마진(CSM) 중심의 선순환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시차·비차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 2026-03-19 14:26
  • 출범 10주년 서금원, 조직개편…전략·AI 기능 강화
    출범 10주년 서금원, 조직개편…전략·AI 기능 강화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정책서민금융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서금원은 19일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과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김은경 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조직 개편으로,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는 ‘금융기본권’ 실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서금원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략기획부’를 신설했다. 정책서민금 2026-03-19 10:05
  • 금융위, 중동 사태 리스크 긴급 점검…환율·금리 모니터링 강화
    금융위, 중동 사태 리스크 긴급 점검…"환율·금리 모니터링 강화" 금융위원회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국내 금융권 전반의 리스크를 긴급 점검했다. 현재까지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업권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환율·금리·유가의 동반 상승이 실물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김진홍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업권별 협회,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권별 2026-03-19 10:00
  •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최대 연 3.3%로 인상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최대 연 3.3%로 인상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연 3.3%로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최대 연 3.2%에서 0.1%p 상향한 것으로 이날부터 적용된다.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기준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웰컴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웰컴디지털뱅크)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에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대표 파킹통장 상품인 '웰컴 주거래통장'의 최대금리도 연 3.0%로 인상하며 수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강화 2026-03-19 09:51
  • 용종만 미리 떼도 대장암 의료비 35% 절감…정기 검진이 치료비 아낀다
    "용종만 미리 떼도 대장암 의료비 35% 절감"…정기 검진이 치료비 아낀다 대장암 진단 전 대장용종을 미리 치료 받은 경우 대장암 치료 부담이 3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사 '건강정보 통합플랫폼(건강DB)'을 활용한 암 관련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기 검진과 암 생존율, 치료 부담 등을 살펴본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 절제 경험이 있는 2026-03-19 09:32
  • 롯데카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고객패널 확대 개편
    롯데카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고객패널 확대 개편"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선발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 참여 제도인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해 이번 소 2026-03-19 09:0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동결·유가급등에 비트코인 휘청 …7만달러 붕괴 위기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동결·유가급등에 비트코인 휘청 …7만달러 붕괴 위기 최근 오름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 신호를 보낸 가운데 국제유가가 폭등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4.23% 하락한 7만109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7만5000달러까지 근접하며 7만6000달러대 회복을 시도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직후 급락하며 7만1000달러대 2026-03-19 08:23
  • 지난해 은행 순이익 24.1조 역대 최대…이자이익 첫 60조 돌파
    지난해 은행 순이익 24.1조 '역대 최대'…이자이익 첫 60조 돌파 지난해 국내은행이 24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자이익은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24조1000억원으로, 전년(22조2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8.2%) 증가했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6조2000억원으로 시중은행이 전년 대비 1조3000억원, 인터넷은행이 같은 기간 1000억원 늘었다. 반면 지방은행은 300억원 감소했다. 특수은행 순이익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7조400 2026-03-19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