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9월 청라에 새 둥지…한화생명 이사 임기 2년→3년
    하나금융 9월 청라에 새 둥지…한화생명 이사 임기 2년→3년 하나금융지주가 오는 9월 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로 이전한다.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재원도 확보하게 되면서 주주환원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사외이사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며 이사 전문성을 높였다. 하나금융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비과세 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을 축소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재원으로 배당하면 개인 주주들은 배당 소득세 등을 내지 않고 2026-03-24 15:17
  • [단독] 車 보험 8주 룰 표류 속 대법원, 이미 7주 기준…과잉진료 제동
    [단독] 車 보험 '8주 룰' 표류 속 대법원, 이미 '7주' 기준…과잉진료 제동 '8주 룰' 도입이 시행 직전 또다시 연기된 가운데 대법원은 이미 경상환자 치료 기간을 통상 7주로 보는 판단을 확정했다. 제도는 늦어지고 있지만 사법부 기준은 먼저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8주 룰'은 교통사고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가 사고 이후 8주를 넘겨 치료를 받으려면 진단서 등 의학적 소견을 제출해 별도 심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일명 '나이롱' 환자에게 일정한 기준을 도입해 보험금 누수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은 8주 룰이 2026-03-24 15:00
  • 긁혀도 웃지 못하는 카드사…인력 감축 기조 확산
    긁혀도 웃지 못하는 카드사…인력 감축 기조 확산 신용카드 이용액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줄어드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는 인력 감축 등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한카드 직원 수는 2440명으로 전년 대비 6%(147명)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저 규모다. 신한카드 직원 감소는 희망퇴직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한카드는 2024년 말에 이어 이듬해 6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올 초에도 희망퇴 2026-03-24 14:42
  •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2조원 투입…균형 발전 앞장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2조원 투입…"균형 발전 앞장" IBK기업은행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유동성 공급(1조원)△금융비용 경감(1조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3년간 0.6%포인트(p)의 보증료와 최대 1.3%p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융비 2026-03-24 14:00
  • KB금융, 소비자보호 품질지수 신설…투자위험·금융사기 차단
    KB금융, '소비자보호 품질지수' 신설…투자위험·금융사기 차단 KB금융그룹이 소비자보호 품질지수(CPQI)를 신설한다. 투자성향대비 상품위험도나 금융사기 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뢰 금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이 같은 소비자권익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 및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는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또 소비자보호 품질지수(CPQI)를 신설해 상품판매 쏠림이나 민원 급증 등 이상징후에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CPQI 기준은 금융상 2026-03-24 14:00
  • 피싱 당하면 1000만원 보상…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지원
    "피싱 당하면 1000만원 보상"…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지원 NH농협은행이 금융사기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으로 인한 직접 송금 피해액 70%까지 보장한다. 이날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경기 남양주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이용 2026-03-24 13:37
  •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업계 최초 글로벌회계법인으로부터 내부통제인증 취득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업계 최초' 글로벌회계법인으로부터 내부통제인증 취득 국내 최초의 디지털자산 수탁회사(VASP)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은 글로벌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를 통해 SOC 1 Type 2 (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 인증서 발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수적 기준을 가진 KPMG가 국내 VASP의 내부통제 및 보안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검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OC 1 Type 2 보고서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의 기준에 따라 독립적인 외부 감사인이 내부통제의 설계 적정성뿐만 아니라, 실 2026-03-24 10:49
  • NH농협은행, 최고 연 10% 원금보장형 ELD 26-1호 출시
    NH농협은행, 최고 연 10% '원금보장형 ELD 26-1호' 출시 NH농협은행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를 보장받으면서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26-1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1년 만기 구조다. △안정Ⅰ△수익Ⅰ △수익Ⅱ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코스피200 안정Ⅰ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2.6%부터 최고 연 3.10%(법인 2.45%~2.95%)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 수익Ⅰ형은 최저 연 2.4%부터 5.4%(법인 2.25%~5.25%), 코스피200 2026-03-24 10:10
  • KB금융, 올해 20조 생산적 금융 가동…기업투자 모펀드 조성
    KB금융, 올해 20조 생산적 금융 가동…기업투자 모펀드 조성 KB금융그룹이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6년 20조원 규모의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B금융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3차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과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성장'과 포용 금융 가치를 담은 '희망'을 두 축으로 운영한다. 올해 확정한 20조원 규모 실행계획은 △국민성장펀드 2조원 △그룹 자체 투자 3조원 △기업대출 12 2026-03-24 10:09
  • 돌봄 수요 급증하는데 시설은 부족…생보사, 요양시장 진출 확대
    돌봄 수요 급증하는데 시설은 부족…생보사, 요양시장 진출 확대 노인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요양시설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생명보험사 등 민간 기업이 적극적으로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다. 2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요양시설과 실버주택 공급을 확대하며 돌봄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KB라이프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위례·서초·은평·광교 등에서 요양시설과 실버주택을 운영 중이며 추가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데이케어센터와 실버주택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삼성노블카운 2026-03-24 10:02
  • 핀테크 10곳 중 7곳 전자금융업 미등록…간편결제 확장 속 PG 사각지대 여전
    "핀테크 10곳 중 7곳 전자금융업 미등록"…간편결제 확장 속 'PG 사각지대' 여전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산업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 기업 10곳 중 7곳은 전자금융업 등록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PG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권 밖에서 결제 기능에 관여하는 사업자가 많아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4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2025 핀테크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322개 핀테크 기업 중 전자금융업 등록 비율은 32%에 불과했다. 64.3%는 미등록 상태로 2026-03-24 10:01
  •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 1조6773억원…전년比 5.8% 감소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 1조6773억원…전년比 5.8% 감소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환율 하락에 따른 외한 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순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32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6773억원으로 전년(1조7801억원) 대비 5.8%(1028억원)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자금 운용수익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조달비용 등으로 전년 대비 4.7%(451억원) 감소했다. 달러 고금리 기조로 높은 수준의 외화 조달금리가 지속된 반면 국고채 등 운용 2026-03-24 08:58
  • AI로 연금까지 관리한다…하나銀, AI연금투자 솔루션 출시
    AI로 연금까지 관리한다…하나銀, 'AI연금투자 솔루션' 출시 하나은행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연금 자산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뉴 하나원큐에서 'AI연금투자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AI가 손님의 투자성향과 보유자산을 진단해 최적의 포트폴리오(자산구성)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그룹 AI 전담 조직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위한 적립기 솔루션은 은퇴 시점과 목표 자산 2026-03-24 08:56
  • 금감원, 변액보험 판매 점검…신한·KB 미흡
    금감원, 변액보험 판매 점검…신한·KB '미흡'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파트너스가 변액보험 판매 과정에서 설명의무 이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변액보험 판매절차 점검을 위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2조89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 대비 46.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사 간 실적 경쟁이 과열되면서, 판매절차 미흡으로 소비자의 가입 목적이나 투자 성향에 맞지 않는 상품 가입 등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 2026-03-24 08:3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이란 공격 보류 소식에 7만달러 회복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이란 공격 보류' 소식에 7만달러 회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이 7만달러 선을 회복했다. 2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3.58% 상승한 7만760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오전 6시 30분 6만7509달러를 기록하며 3월 9일 이후 처음으로 6만800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다시 7만달러 선을 회복한 것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날 대비 이더리움은 4.39% 오른 2152.87달러로 집계됐다. 리 2026-03-24 08:21
  • [아주초대석] 김은경 서금원장 K-서민금융, 아세안 넘어 글로벌 모델로
    [아주초대석] 김은경 서금원장 "K-서민금융, 아세안 넘어 글로벌 모델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국내 서민금융 정책을 단순한 지원제도를 넘어 하나의 ‘모델’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김 원장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2020∼2023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내는 등 금융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맡고, 대선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하며 정책 설계에도 관여했다. 법률과 감독, 정책을 아우르는 이력은 서민금융 체계를 구조적으로 재편하려는 구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03-24 06:05
  • [아주초대석] 김은경 서금원장 금융은 기본권…기회 보장하되 책임도 함께 가야 
    [아주초대석] 김은경 서금원장 "금융은 기본권…기회 보장하되 책임도 함께 가야"  “금융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23일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을 ‘기본권’의 영역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이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 되는 구조 속에서, 금융 접근 여부 자체가 개인의 삶의 궤적을 좌우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그는 다만 금융기본권이 ‘무조건적인 지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권리만 강조되고 상환 책임이 간과될 경우, 한정된 2026-03-24 06:00
  •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126억원…올해 고객 1800만명까지 확대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126억원…"올해 고객 1800만명까지 확대" 케이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2년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만 278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며, 전체 고객이 1553만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28조430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시장 위축으로 가상자산예치금은 감소한 반면 개인 수신은 전년 대비 2조4200억원 늘었다. 2024년 9월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한 금리 적용 등 리뉴얼을 단행한 파킹통장 & 2026-03-2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