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릭 위트 美백악관 "新기술 밀어내면 경쟁력 떨어져…韓 지금이 기회" 패트릭 위트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이 새로운 디지털자산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가 경쟁력이 떨어지고 관련 혁신의 주도권을 다른 나라에 내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30일 두나무에 따르면 위트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열린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 2026)에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와 특별대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위트 사무총장은 디지털자산 기술의 발전은 개별 국가의 선택만으로 멈추기 어려운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디지털자산 2026-09-30 17:23 -
하나금융, 주요 계열사 CEO 승계 절차 개시…은행 임추위 역할 확대 하나금융지주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6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주요 관계사의 CEO 후보 추천을 담당하는 기구다.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체 위원 4명 가운데 3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하나금융은 사외이사가 위원회 운영과 의사결정을 주도하도록 해 경영승계 과정의 독립적인 심의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은행 임추 2026-09-30 17:06 -
[자영업자 덮친 고금리] 대출 반토막 났는데 연체율 12% 육박…저축은행 자영업 대출 '경고등' 저축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연체율은 높아지고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3년 6개월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연체율은 3.6배로 뛰었다.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율도 12%를 웃돌고, 연체 차주 10명 중 8명 이상은 다음 분기에도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등 상환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2022년 말 24조2258억원에서 올해 6월 12조6049억원으로 감소했다. 3년 6개월 만에 11조6209억원(48%) 줄어든 것이다. 5대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이 지난 6월 2026-09-30 17:05 -
[자영업자 덮친 고금리] 대기업 대출 석 달 새 10조 늘었는데…자영업자는 '제자리' 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은행권 기업대출의 온도차가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 대출은 석달 새 10조원 넘게 늘어난 반면 개인사업자대출은 증가폭이 6000억원에도 못 미쳤다. 대기업의 은행 대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자영업자는 사업 확장 수요 둔화와 은행의 대출 심사 강화가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 28일 기준 200조976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인 지난 2026-09-30 17:00 -
주담대 3년 9개월 만에 최고…예금금리도 잇달아 상승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66%로 전월보다 0.1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지난 8월 중 취급한 주담대(만기 10년 이상) 평균금리는 4.94%로 전월보다 0.28%포인트 올랐다. 주담대 금리가 오르면서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을 이용 2026-09-30 16:40 -
주식·채권도 블록체인으로…두나무, 글로벌 온체인 시장 잇는다 글로벌 가상자산 업계가 결제와 투자, 자산운용을 블록체인에서 처리하는 ‘온체인 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주식·채권 등 기존 금융자산의 토큰화와 글로벌 금융사의 시장 참여를 발판으로 가상자산 거래에서 금융 인프라로 역할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6 with Upbit’에서는 글로벌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이 금융의 온체인화를 주요 화두로 제시했다. 온체인이란 금융거래와 자 2026-09-30 16:27 -
[르포] 사옥만 옮긴 게 아니다…하나금융, 청라서 사람·IT 연결한다 한 층의 전용면적만 약 1100평. 기존 명동사옥의 3배 규모로 펼쳐진 하나금융 청라 신사옥의 업무공간에는 부서와 부서를 가르는 물리적 경계가 눈에 띄지 않았다. 업무 좌석과 소통 공간이 벽 없이 이어지는 개방형 구조였고, 천장과 동선 곳곳에 원형과 곡선 요소를 살려 공간의 연결감을 강조했다. 30일 직접 둘러본 청라 헤드쿼터는 서울 곳곳에 흩어졌던 관계사를 한데 모으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연결’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공간이었다. 넓은 업무층에 소통 공간을 확대해 직원들이 자연 2026-09-30 16:15 -
KB국민은행, GTX-C 사업 4조3742억 금융조달 완료 KB국민은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4조3742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TX-C 사업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의정부, 서울 청량리·삼성·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6.46㎞, 14개 정거장 규모의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이번 금융주선은 19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조달액 가운데 3조1300억원은 선순위대출로, 1조2442억원은 자본금과 2026-09-30 15:26 -
신한은행, 예금금리 또 인상…1년 만기 최고 연 3.5% 신한은행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고 연 3.5%까지 올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쏠편한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기존 연 3.4%에서 연 3.5%로 0.1%포인트 인상했다. 이달 9일 해당 상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2%에서 연 3.4%로 0.2%포인트 올린 데 이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추가 인상에 나선 것이다. 특히 단기 예금 금리 인상 폭이 컸다. 쏠편한 정기예금의 3개월 만기 금리는 기존 연 2.85%에서 연 3.1%로 0.25%포인트 올랐다. 3개월 만기 금리가 3%대로 올라선 2026-09-30 13:43 -
오경석 두나무 대표 "네이버와 결합 통해 체급 갖춘 글로벌 인프라 만들 것"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네이퍼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언급하며 "웹3 금융 인프라와 웹2 사용자·결제 플랫폼을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체급을 갖춘 금융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6’ 기조연설에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구분이 점점 희미해지고 하나의 글로벌 온체인 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이 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다음 시대에 표준을 정하는 2026-09-30 13:19 -
우리금융, 연 9% 적금부터 테슬라까지…'다함께 페스타' 개막 우리금융그룹이 최고 연 9% 적금과 상장지수펀드(ETF) 증정, 테슬라 자동차 경품 등을 내건 그룹 통합 고객 행사를 연다. 우리금융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리WON뱅킹 앱에서 ‘2026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은행과 동양생명, ABL생명,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16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전알림 신청에 2026-09-30 12:16 -
금감원 "채권추심 당했다면…소멸시효부터 확인하세요" 금융감독원이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채권추심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무자는 채권추심을 받을 경우 우선 소멸시효가 완성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통상 통신채권은 3년, 금융채권은 5년, 일반 민사채권은 10년의 소멸시효가 적용된다. 금융채무는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을 통해 소멸시효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재판상 확정된 채권은 시효가 새로 10년으로 연장될 수 있고, 압류·가압류·가처분 등이 이뤄진 경우에도 소 2026-09-30 12:00 -
금감원, 고3 대상 '금융소양교육' 확대 금융감독원이 진학과 취업 등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한다. 금감원은 범금융권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기존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사회진출 전 금융소양교육’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9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수능을 치르지 않는 직업계고 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넓힌다. 교육은 일반계고의 경우 수능 다음 날인 11월 2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 2026-09-30 12:00 -
신한은행, 기업 해외송금에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실증 신한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기업 해외송금 전 과정을 구현하고,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술 실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기업이 기존 해외송금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은행의 결제·정산 과정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별도의 디지털자산 지갑이나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기존 기업뱅킹과 외화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또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자금 전송과 정산은 은행의 처리 영역에서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신 2026-09-30 11:20 -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30일 판매 시작..."국민 수요 높아 출시 앞당겨"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직접 가입하며 현장 판매 절차를 점검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찾아 투자자 성향 분석부터 투자설명서 및 약관 확인 등 펀드 가입 절차를 직접 거친 뒤 가입서류에 서명했다. 이 과정에서 가입 편의성과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권 부위원장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6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5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처음 출시됐다"며 "첫날 약 87%가 판매 2026-09-30 10:16 -
실손24 이용 문턱 낮춘다…정부, 연말 연계율 90% 목표 종이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24'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 플랫폼 업계가 협력을 강화한다. 다음달부터 네이버와 토스 앱 안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연말까지 의료기관 연계율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참여하는 실손전산시스템운영위원회 겸 실손보험 청구전산화(실손24)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실손24는 소비자가 실손24 2026-09-30 10:00 -
현대캐피탈, 사고대차에 중소렌터카 車 투입 현대캐피탈은 전국렌터카연합회와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사고대차 지원 프로그램 관련 실무협의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이 운용하는 장기렌터카 차량에 사고대차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중소 렌터카 업체의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앞서 발표한 중소 렌터카 업계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 정책의 후속 조치다. 현대캐피탈은 두 연합회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자사 장기렌터카 사고대차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고대차 업체 선정 기준과 운영 가이드라 2026-09-30 09:53 -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에 SCB 적용…인뱅 최대 규모 공급 계획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을 도입한다.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과 '사장님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SCB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SCB는 대출 심사 과정에서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모형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SCB 도입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8개 2026-09-30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