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과기정통부 "휴대전화 개통 시 얼굴 정보 저장 안해…즉시 삭제" 최근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도입 정책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생체 정보를 일체 저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안면인증은 본인 확인을 위한 수단으로만 활용되며, 확인 후 즉시 삭제한다는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도입 추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23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대면·비대면 개통 시 안면인증을 의무 적용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한 2025-12-24 15:00:00
  • [유통 뉴스픽] 한진·롯데삼동복지재단·NS홈쇼핑 한진, 유럽 물류 심장부 '네덜란드'에 풀필먼트 센터 구축 한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풀필먼트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현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유럽 풀필먼트 센터 구축은 최근 미국 시장 포화와 규제 강화로 인해 유럽으로 눈을 돌리는 'K-브랜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유럽 시장은 지난 3년간 연평균 27%의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 2025-12-24 14:53:03
  • [ESG 뉴스픽] 안산자생한방·오스템·콜마BNH·공영홈쇼핑·한유원 안산자생한방병원, 연말 맞아 환자참여 이벤트 열어 안산자생한방병원은 연말을 맞아 '고객 경험 개선 이벤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환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치유 경험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케이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으로 구성했다. 최근 입원·내원 환자 20여명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지난 8일부터는 환자와 직원들이 병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가 환자 2025-12-24 14:25:17
  • [CES 2026] "차세대 TV 미리 경험하세요"···LG전자, '더 프리뷰' 개최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가전 신제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더 프리뷰 2026(The Preview 2026)'을 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 이틀 앞둔 4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 내 대형 컨벤션홀에서 MS사업본부 단독 체험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이 시작되는 곳'을 부제로 차세대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 'LG 마이크로 RGB 에보(evo) 2025-12-24 14:13:23
  • BYD코리아, 첫 기술 경진대회 '테크 스타 어워드' 개최 BYD코리아가 '2025 BYD코리아 테크 스타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BYD 승용 브랜드 출범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PDI(인도 전 검사) 센터의 리드 테크니션 총 17명이 각 센터별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리드 테크니션은 BYD 오토 서비스센터의 최일선에서 입고 차량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단 및 정비를 담당하는 팀장급 전문 테크니션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별 정비 및 기술 사례 리포트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 점수와 지 2025-12-24 14:12:58
  • 개인정보위,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신한카드와 관련한 공익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공익신고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한카드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제공된 정황을 확인했다. 개인정보위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유출 경위‧규모‧항목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법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필요시 금융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4 14:07:48
  •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계명대 동산병원에 스마트ID카드 도입…스마트병원 기반 구축 스마트병원 솔루션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에 스마트ID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 전산망과 연동을 통한 병동 운영 효율화와 환자 정보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목표는 입·퇴원, 병실 이동, 환자 기본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병상 단위 정보 전달 과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고 병동 업무 흐름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계명대 동산병원에 2025-12-24 14:07:15
  • 최민희 과방위원장 "AI 기본법, 신뢰·안전 장치 작동 여부 점검해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정부의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령 추진 방향과 관련해 산업 진흥 기조에는 공감하면서도, 신뢰·안전 확보 장치가 충분히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AI 산업의 성장과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AI 기본법이 지향하는 신뢰와 안전이라는 입법 취지가 시행 과정에서 충분히 구현될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한 대목이 일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 위 2025-12-24 14:01:59
  • AI 기본법 시행 로드맵 공개…정부 "규제 아닌 운영 기준 제시"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을 앞두고 정부가 집행 로드맵을 공개했다. 정부는 AI 기본법이 규제 중심의 법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최소 1년 이상의 규제 유예 기간과 컨설팅 체계를 통해 산업계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AI 기본법 시행 대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 동안 접수된 산업계·시민사회의 주 2025-12-24 14:01:08
  • 과기정통부, 정부 R&D 데이터 관리 강화…AI 연구 접목 속도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 연구 전반에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내년도부터 정부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적시에 수집·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4일 오전 과기정통부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연구재단(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함께 '과학기술종합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2026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추진방향' 발표한 윤경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과장은 정부 R&D 예산이 확대되는 2025-12-24 14:00:04
  • KGM,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의 세부 점검 항목, 알뜰폰 사업자(MVNO)에 특화된 항목 등을 포함해 총 277개 세부 점검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쳤다. KGM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으로 회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증 중고차 서비스, 온라인 스토어 등 고객 서비스 부분을 비롯해 차량 2025-12-24 13:57:29
  • 한진, 네덜란드에 유럽 풀필먼트 거점 구축..."K-기업 적극 지원" 한진이 유럽에 진출한 'K-기업' 지원을 위해 유럽 내 전략적 물류 거점을 마련했다. 한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풀필먼트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현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럽 시장 내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유럽 풀필먼트 센터 구축은 최근 미국 시장 포화와 규제 강화로 유럽으로 눈을 돌리는 'K-브랜드'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실제 올 상반기 2025-12-24 13:50:43
  • LIG넥스원,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 본격화 LIG넥스원이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형 항공무장체계 개발을 본격화한다. LIG넥스원은 24일 공시를 통해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이하 단공공-II 사업) 체계종합·유도탄종합 시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공공-II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KF-21 전투기에 탑재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KF-21의 공대공 근거리 교전 시 적기 격추 및 아군 전투기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시 대상 사업을 포함한 전체 사업총액은 약 2070억원 규모로, 20 2025-12-24 13:40:22
  • 美정부, 고려아연 이사회 합류 길 열렸다...'팍스 실리카' 핵심으로 급부상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붙은 가운데 법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손을 들어주는 판단을 내렸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립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금지해달라는 MBK·영풍 측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정부가 지명한 인사가 고려아연 이사회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정부, 고려아연 지분 10% 확보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MBK·영풍이 고려아연 2025-12-24 13:34:54
  • 최기영 전 과기정통부 장관, 반도체공학회 신임 회장 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최기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가 반도체공학회를 이끌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반도체공학회는 지난 22일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 전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최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1991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반도체 소자, 집적회로 및 시스템 분야의 연구와 인재 양성을 주도해 온 석학으로 꼽힌다. 2019년 과기정통부 장관 취임 후 2025-12-24 13:26:51
  •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현장 점검..."포티투닷 개발 성과 격려...적극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포티투닷 판교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제2판교테크노벨리 포티투닷 본사를 방문해 아이오닉 6 기반 자율주행차를 시승했다. 정 회장이 시승한 차량에는 포티투닷이 개발한 엔드투엔드(E2E)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 AI'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리아 AI는 테슬라처럼 라이더 없이 8개 카메라와 1개 레이더 센서로만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주행 결정을 내리 2025-12-24 13:25:58
  •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진은숙 ICT담당...SDV 가속화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 강화를 위해 SW·IT 부문의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 따라 진은숙 ICT담당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차 사상 첫 여성 사장이다. 진 사장은 현대차그룹 내 계열사인 현대커머셜, 이노션에 이어 세 번째 여성 리더가 됐다. 신임 진 사장은 NHN CTO 등 ICT 산업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통해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물이다. 현대차그룹에는 2025-12-24 13: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