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규모를 늘리고 우수 가맹점 포상과 횡령보험 지원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GS더프레시]
GS더프레시가 전체 점포의 80%를 넘어선 가맹점의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영업 활성화 예산을 지난해보다 25% 늘리고 맞춤형 컨설팅 대상도 매월 60여곳으로 확대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규모를 늘리고 우수 가맹점 포상과 횡령보험 지원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상권 변화나 인근 경쟁점 출점 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점포와 추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GS더프레시 영업 전문가가 매달 대상 점포를 선정해 매출 구조와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상품 진열과 판촉 행사, 고객 서비스 등 점포별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핵심 상품의 특별 프로모션 비용은 본부가 부담한다.
GS더프레시는 지난해 매월 50여개 가맹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원 점포의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 매출은 최대 97.8% 증가했고 하루 평균 방문 고객은 25.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원 점포를 매월 60여곳으로 늘리고 관련 투자 예산도 전년보다 25% 확대한다. 경영 환경이 달라지거나 실적 개선이 필요한 가맹점에 본부의 분석·판촉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가맹 경영주의 동기 부여를 위한 포상 제도도 신설한다. 신선식품 경쟁력과 매출 성장률, 퀵커머스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점포를 선정하고 운영 사례를 다른 가맹점과 공유한다.
점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추가했다. 전국 가맹점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안심보험 패키지에 횡령보험을 포함해 임직원 등의 횡령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한다.
GS더프레시는 현재 59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맹점은 486곳으로 전체의 81%를 넘어섰다. 기존 직영 중심이던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을 가맹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본부의 점포 관리와 지원 역량도 사업 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떠올랐다.
올해 1분기 GS더프레시 매출은 453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55.1% 늘었다. 신규 출점과 기존점 매출 성장, 퀵커머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8% 급증했다. 전체 매출에서 퀵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김동영 GS더프레시 가맹지원팀장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가맹 경영주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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