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기술보증 최대 200억원 지원 

  • 2년간 정부지원금 최대 16억원 제공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2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SVC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23일 서울 서교동 SVC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유니콘 육성을 위한 '글로벌 유니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유니콘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 강연, 유니콘브릿지 사업 선정기업 50개사 선정서 수여식, 선정된 중소기업의 유니콘 등극 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유니콘브릿지는 혁신성 및 성장성을 검증받은 잠재 유니콘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2년간 정부 지원금 최대 16억원,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기업설명회(IR) 등 해외 투자 유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선정된 50개 기업은 민간에서 평균 384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약 1801억원의 기업가치를 보였다. 평균 매출액은 240억원, 고용자 수는 106명으로 나타났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 캠퍼스에서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2026년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12개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사업화 자금과 기술 개발 등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려면 글로벌 투자 유치가 필수"라며 "2030년까지 50개의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기 위해 잠재 유니콘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