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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초저가 생존전략] 다이소에 도전장 낸 대형마트…초저가 생활잡화 매장 키운다 다이소에 매장 일부를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던 대형마트가 초저가 생활잡화 시장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고물가 장기화에 다이소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젊은 층 입소문을 타면서 유통 지형을 재편하고 있어서다. 대형마트로서는 생활용품부터 패션·뷰티 상품까지 갖춘 자체 균일가 매장을 앞세워 젊은 층 유입과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개 점포로 운영을 시작한 이마트의 초저가 생활용품 매장 '와우샵 2026-07-30 17:16:30 -
[고물가 시대 초저가 생존전략] 3%대 물가에 달라진 장바구니…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 4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퇴근길에 장을 볼 때마다 가격표를 보고 망설이는 일이 잦아졌다.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인상되면서 4인 가족 식비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A씨 장바구니는 할인 상품이나 저렴한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채워지기 일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가운데 식품 가격 인상에 소비자 장바구니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데서 나아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초저가 PB 상품을 일상적으로 선택하는 소비가 확산하면서다. 2026-07-30 17:16:19 -
HL만도, 2분기 '분기 매출' 역대 최대…新시장 효과 HL만도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49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2조4009억원)보다 3.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41억원에서 1070억원으로 2.8%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99억원에서 588억원으로 493.9% 큰 폭 성장했다. 반도체,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신흥 시장 매출 증가와 유럽 지역 공헌 이익 확대, 다양한 복원 활동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5조8000억원으로 연간 목표의 44%를 달성했다. 그중 3조1000억원이 2분기에 2026-07-30 17:15:11 -
쿠팡 겨냥한 공정위…동일인 예외조항 2년 만에 손보나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 집단의 총수인 ‘동일인’을 개인 대신 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예외조항의 개정을 시사했다. 쿠팡의 동일인을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바꾼 공정위의 처분에 법원이 제동을 건 직후 제도 개편론이 제기되면서 사실상 쿠팡을 겨냥한 규제 강화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 위원장은 지난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정거래법의 동일인 지정 예외 조항을 담은 시행령과 관련해 “시행령이 악용되는 측면이 있고 동일 2026-07-30 17:13:08 -
동아에코팩, 지역 인재 육성 나선다…지역사회 공헌 강화 동아에코팩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교육기관 지원에 이어 지역 행사와 체육 인재 후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동아에코팩은 최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아에코팩의 후원금과 동아오츠카가 협찬한 포카리스웨트, 타월, 보틀 등 총 560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2026-07-30 17:11:44 -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진통'…노조 "SPA 체결 즉각 중단" 현대모비스 차량용 램프사업 매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한층 격화하고 있다. 노조는 30일 프랑스 자동차 부품업체 OP모빌리티와의 본계약 체결 중단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고, 회사는 아직 계약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지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램프사업 부분 우선협상 대상자인 OP모빌리티와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 중단을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을 9월까지 신설 법인으로 물적분할한 뒤 해당 법인 지분을 2026-07-30 17:06:24 -
한화, 김동관·동원·동선 '삼형제' 나란히 승진...3세 경영 강화 한화그룹 오너 삼형제가 일제히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삼남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3세 경영 체제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한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주요 경영진 승진 및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8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전략적 대형 프로젝 2026-07-30 17:00:00 -
'원가 폭탄' 맞은 DX 손실 전환… 모바일마저 첫 '적자' 삼성전자의 가전·모바일 등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끝내 적자로 돌아섰다. '철옹성'으로 불리던 모바일(MX)사업부마저 창사 이래 첫 적자 성적표를 받아 들면서 사업 반등을 위한 대응책 고심이 한층 깊어지고 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DX 부문은 2분기 연결 기준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 48조원으로 전사 매출 171조5000억원 중 약 28%를 책임지고도 이익은 전혀 남기지 못한 것이다. 손실 대부분은 모바일 사업에서 발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와 A시리 2026-07-30 17:00:00 -
삼전 메모리 홀로 쓴 신기록...R&D 16조 쏟아부어 '초격차' 방어 삼성전자가 반도체 한 축만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전사 이익의 99%를 책임지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하반기에도 메모리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반도체(DS) 부문 매출 127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DS 부문 전체 영업이익률은 70%에 달했고, D램 사업만 놓고 보면 80%를 웃도는 수익률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전사 영업이익의 99.7% 2026-07-30 17:00:00 -
89조 이익 내도 냉담한 시장...삼성전자, 美 증설·장기계약으로 피크아웃 '일축'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가 미국 파운드리 공장 증설과 글로벌 빅테크와의 대규모 장기계약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시장 안팎에서 확산하는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를 일축하고 고부가가치 메모리 및 첨단 파운드리 주도권을 확실히 굳히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의 확정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반도체(DS) 부문이 전사 이익의 99%를 책임진 반면 가전·모바일(DX) 부문은 원가 부담과 수요 둔화 여파로 2026-07-30 17:00:00 -
"조현범 회장 귀환"...한온시스템 정상화, 대규모 투자 속도 내나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30일 가석방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동시에 그동안 쌓인 경영 과제를 풀어 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해 인수한 한온시스템 경영 정상화와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은 물론 미국 관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경영 과제가 산적해 있다. 그룹의 글로벌 사업 전략 마련과 중장기 투자 결정에 다시 속도가 붙을지도 관심이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당초 형기 만료일인 9월 5일보다 한 달여 앞 2026-07-30 17:00:00 -
인적분할 앞둔 한화, 삼형제 경영 전면에…승계 퍼즐 맞춘다 한화그룹이 30일 김동관·김동원·김동선 오너가 3형제를 나란히 승진시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 인적분할과 신설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단행된 이번 인사는 각 형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3세 경영 체제를 한층 구체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주사 ㈜한화는 오는 8월 1일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 지주사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를 출범한다. 기존 ㈜한화는 투자회사 역할을 맡고, 신설 법인은 산업기계 사업을 담당한다. 2026-07-30 16:59:11 -
홈플러스 노조 "회생 골든타임"…메리츠에 DIP 신속 집행 요청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이 메리츠금융그룹에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조속히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자금 투입이 늦어질 경우 상품 공급과 영업 재개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노조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홈플러스 현장은 조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라며 "경영 정상화와 영업 재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자금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16일 김병주 MBK파트너 2026-07-30 16:53:53 -
中 물량 공세에 '기술 초격차' 맞불…LG디스플레이, OLED에 3조 투자 결단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를 단행한다.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기술 초격차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의 'OLED 초격차 확보'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1조5000억원의 장기·저금리 자금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에 자체 자금 1조5000억 원을 더해 총 3조원의 재원을 마련한다. 대규모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외형 2026-07-30 16:52:01 -
스타벅스, 4000원대 리프레셔 통했다…한 달 만에 30만잔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물가 속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저가 리프레셔 음료와 할인 쿠폰 프로모션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3일 출시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복숭아,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음료로 톨(Tall) 사이즈 기준 4900원에 출시됐다. 이는 현재 스타벅스가 판매 중인 과일 음료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핑크 피치 코코 2026-07-30 16:47:05 -
"'렉라자' 고맙다!"… 유한양행,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유한양행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라이선스(기술료) 수익과 해외사업 성장 덕분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6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6140억원으로 1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76억원으로 22.1% 늘었다. 라이선스 수익은 589억원으로 130.6% 급증했다. 유한양행이 지난 5월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유럽에서 상용 2026-07-30 16:46:39 -
"안전한 식사 환경 위해"… 식약처, 희귀질환 어린이 급식 지침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질환 어린이를 위한 국내 첫 식사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희귀질환 어린이에 대한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고 급식 종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식약처는 30일 경기 평택시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희귀질환 단체와 급식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9종의 '희귀질환 어린이 식사안전관리 지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지난해 8월 식약처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에서 한국당원병환우회가 희귀질환 어린이를 위한 2026-07-30 16:33:20 -
윤활유·배터리 날개 단 SK이노, 2분기 영업익 3조4873억원 SK이노베이션은 2026년 2분기 매출액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분기와 비교해 4조8662억원, 1조3251억원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9% 늘었고, 영업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2분기 영업이익 호조는 윤활유 및 배터리 사업에서의 실적 개선 영향이 컸다. SK엔무브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34억원 증가한 6919억원을 기록했다. 중동 지역 주요 경쟁사 공급 차질에 따라 윤활기유 사업 마진이 상승하면서, 주요 글로벌 시장 판매 중심으로 실적이 확대됐 2026-07-30 16: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