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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대선서 '30대 우파 여성 후보' 페르난데스 승리…중남미 우파 바람 이어져 코스타리카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여당인 국민주권당(PPSO) 소속 라우라 페르난데스 후보가 승리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개표율 81.24% 기준 페르난데스 후보는 48.94%를 득표, 33.02%를 얻은 국민해방당(PLN) 알바로 라모스(42)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라모스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현직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현 정부에서 기획경제정책부 장관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마약 밀매와 연계된 강력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을 핵심 2026-02-02 15:48:52 -
[종합] "자민당, 총선서 과반 크게 웃돌 듯"…日언론, 여당 압승 전망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하원) 과반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하며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3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거전 중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당이 중의원 전체 465석 가운데 단독으로 과반(233석)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보도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합산할 경우 여당 전체 의석이 300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분석에 따르면 자 2026-02-02 15:02:24 -
美 차기 연준의장 '워시' 지명에 日 증시·엔화 약세, 금리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가 전격 지명되면서 일본 금융시장이 거대한 '정책의 변곡점' 앞에 섰다. '강한 달러'와 '금융 긴축'을 선호하는 워시 전 이사의 정책 성향이 부각되면서 일본 금융시장에 엔화 약세와 국채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압력을 동시에 가하는 이른바 '워시 쇼크'를 가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33분 기준 일본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0.96% 내린 5만2812.10에 위치하고 있고, 일본 국채 10년 2026-02-02 14:38:42 -
K-뷰티 '비상'... 베트남 보건부, 한국 화장품 6종 '유통 중단·회수' 명령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한국산 화장품이 잇따른 행정 처분으로 심각한 신뢰도 위기에 봉착했다. 최근 베트남 보건부가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한국 화장품에 대해 또다시 전국적인 회수 명령을 내리면서, 불과 반년 사이에 14종에 달하는 한국 제품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한류 열풍을 타고 승승장구하던 현지 K-뷰티 시장에 상당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 시각) 전찌 등 베트남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달 29일 한국산 화장품 6종의 유통 2026-02-02 12:48:36 -
트럼프 "유엔 재정 문제 쉽게 해결 가능"…美 분담금 납부 여부는 언급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UN)이 회원국들의 분담금 미납으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문제를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다만 미국이 유엔에 미지급한 수십억 달러의 분담금을 실제로 납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폴리티코와의 짧은 통화에서 "만약 그들(유엔)이 트럼프에게 와서 그에게 말한다면, 나는 모두에게 돈을 내도록 할 것이다. 마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돈을 내 2026-02-02 11:29:31 -
"권총 소지가 문제?" 트럼프 행정부에 반발하는 美 총기 옹호 단체들 역사상 가장 친(親) 총기정책 성향 정부를 자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총기 옹호 단체들이 뿔났다. 전통적으로 강성 공화당 지지층으로 꼽히는 미국 내 총기 옹호단체들이 11월 중간선거 불참을 시사하며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다. 미 이민단속국(ICE)의 시위대 알렉스 프레티 총격 사망 사건을 두고 미국 내 총기 소지 자유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논란은 지난달 24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미국 시민 알렉스 프레티가 ICE 요원 2026-02-02 11:02:35 -
美정부 부분 셧다운 오는 3일 해소 전망…이민정책 개혁 놓고 갈등은 지속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둘러싼 반발로 촉발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내주 해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민 단속을 담당하는 국토안보부(DHS) 개혁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원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1일(현지시간) NBC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최소 화요일(2월 3일)까지는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존슨 의장은 다만 의원들을 워싱턴으로 복귀시키 2026-02-02 10:53:22 -
美민주, '공화 강세' 텍사스 상하원 보궐선거 승리…공화, 올해 중간선거 앞두고 '비상' 미국 민주당이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주 상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이에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가 불과 4석 차로 좁혀진 가운데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빨간 불이 켜졌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텍사스주 18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크리스천 메네피가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연방하원 의석을 1석 늘리며 공화당의 다수당 지위를 한층 더 위협하게 됐다. 텍사스 18선거구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메네피는 같은 민주당 후보 어맨다 에 2026-02-02 10:18:02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재매입 옵션' 행사 않기로 결정"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던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내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현대차가 러시아에 있던 자사 생산 시설의 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로이터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던 바이백 옵션은 지난달 만료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회사는 이를 행사하지 않기로 최종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성명에서 "현대차는 기 2026-02-02 10:06:15 -
日 총선, 자민당 압승 전망…3분의 2 차지 가능성까지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을 앞두고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하원) 과반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확보하는 등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37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거전 중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총 465석 중 자민당 단독으로 과반 의석(233석)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보도했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와 합산할 경우 여당 전체 의석이 300석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다. 분석에 따르면 자민당은 2026-02-02 09:38:33 -
트럼프 "이란과 합의 기대…가장 강력한 함정들 가까운 곳에 배치"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에 이르길 기대한다"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를 거듭 피력했다. 다만 강력한 미군 전력을 중동에 배치한 사실을 거론하며 군사적 압박도 병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발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그러면 당연히 그렇게 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 2026-02-02 09:30:25 -
하메네이 "최근 시위는 쿠데타…美 전쟁 시작하면 지역 전쟁 될 것"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중동 전역으로 분쟁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란 이슬람혁명 47주년 기념일 연설에서 "최근의 소요 사태는 쿠데타와 같았다"며 "이는 진압됐지만, 국가 행정기관을 파괴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들은 경찰, 정부기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시설, 은행, 모스크 등을 공격하고 쿠란(이슬람 경전)을 불태웠다"며 & 2026-02-01 21:18:41 -
젤렌스키 "다음 미·러·우크라 3자회담 4∼5일 예정" 미국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회담이 오는 4∼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 협상팀이 방금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실질적인 논의를 할 준비가 됐다"며 "존엄한 진짜 종전에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앞서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는 지난달 23~24일 아부다비에서 우크 2026-02-01 20:41:59 -
日증시, 은행주 시총 비중 13년 만에 최고…"시장 금리 상승 영향" 일본의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도쿄 증시에서 은행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약 1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은행주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114조 엔(약 1068조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기준 종합주가지수인 TOPIX에서 은행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1%로, 2013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33개 업종 가운데 은행주는 '전기기기'(19%)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컸다. 자동차를 포함한 '수송용 기기'(7 2026-02-01 17:38:35 -
젠슨 황 "TSMC 생산능력 향후 10년간 100% 이상 늘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의 생산 능력이 향후 10년간 갑절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TSMC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공급업체들과의 만찬 직후 식당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10년 동안 TSMC는 생산 능력을 100% 이상 증대할 것"이라며 "이는 상당한 수준의 생산량 확대"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요가 매우 많다"며 "TSMC는 올해 매 2026-02-01 16:51:23 -
트럼프, 워시 연준 의장 후보에 "금리 인하 안 하면 소송" 농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농담을 던졌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사교모임 알팔파클럽의 비공개 연례 만찬 연설에서 워시 후보자에 대해 "연준 의장 역할에 딱 어울리는 사람처럼 보였다"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알팔파클럽의 연례 만찬 연설은 참석자들을 공개적으로 놀리거나 자기 2026-02-01 16:27:54 -
트럼프 "그린란드 협상 시작…모두에게 좋은 합의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덴마크와의 협상과 관련해 "좋은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유럽 정상들과 접촉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협상을 시작했다"며 "모두에게 좋은 합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가안보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정말로 매우 중요한 합의"라며 "우리는 그 부분에서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본다 2026-02-01 16:26:28 -
워시 차기 연준의장 지명 이후 금·은 급락…향후 통화정책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 이후 달러 강세와 함께 금·은 등 안전자산 급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금융시장 전반이 출렁였다. 시장에서는 워시 체제 하에서의 금리 전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 현물 가격은 전일비 8.95% 하락한 온스 당 4894.23달러로 장을 마쳤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11.39% 내린 4745.10달러로 마감했다. 또한 은 현물 가격은 26.36% 급락해 온 2026-02-01 16: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