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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어떤 이유로도 폭력 정당화 못 해"…시위 자제 촉구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와 공공서비스 악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대규모 폭력 사태로 번지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자제를 촉구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이 장면들을 보면서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어떻게 프랑스 국민이 프랑스에 이런 짓을 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 무엇도 이를 정당화할 수 없고, 설명할 수도 없으며, 용납할 수도 없다. 오늘 2026-10-19 09:00 -
트럼프 "프랑스가 불타고 있다"…이민 정책 비판하며 국경 폐쇄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방화와 약탈 등 폭력 사태로 격화한 프랑스 반정부 시위의 원인으로 이민자 수용 정책을 지목하며 국경 통제 강화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프랑스가 불타고 있다. 마음속에 증오를 품은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온 이민자들이 한때 위대했던 그 나라를 산산조각 내왔다"고 적었다. 이어 "너무 늦기 전에 국경을 닫고 통제권을 가져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의 이민 정책을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 2026-10-19 06:35 -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텃밭까지 지원 유세…고물가·반정부 시위에 고전 미국 중간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까지 찾아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물가 상승과 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데다 미국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까지 확산하면서 공화당의 선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백악관 내부에서는 선거 전략을 둘러싼 책임 공방까지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켄터키주 북부 하이랜드하이츠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번 중간선거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 2026-10-18 14:44 -
"트럼프 행정부, 우크라 종전 위해 유럽에 러시아산 가스 구매 재개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유럽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구매 재개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및 유럽 주요국 당국자들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구상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에 2026-10-18 11:16 -
이란 외무장관 "사우디·후티 갈등, 정치적 해결 지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간 갈등을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의 연설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서 포용적이고 포괄적인 정치적 절차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함께 안보를 구축하거나 아니면 함께 불안정을 견뎌야 할 것"이라며 이란은 " 2026-10-18 10:50 -
美 중간선거 바로미터 '펜실베이니아'…4대 격전지에 주목 2주 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동부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표를 더 주면서 공화당 집권에 힘을 실어줬지만 물가 상승 등의 이슈로 민주당이 하원 의석을 탈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기사에서 펜실베이니아의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1, 7, 8, 10선거구 등 4곳을 현장 취재하며 민심을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하원의원 전원과 주지사 등을 선출한다. 조시 샤피로 현 주지 2026-10-18 05:00 -
트럼프, 이란 핵 시설 추가 공격 가능성 시사…초대형 비핵폭탄 사용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며, '모든 폭탄의 어머니(the Mother of All Bombs, MOAB)'로 알려진 초대형 비핵폭탄 사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수 성향 매체 뉴스맥스의 프로그램 '피너티(Finnerty)'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이 협상이든 다른 방식이든 조만간 끝날 것이라며 추가 군사행동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특히 이란의 주요 핵 관련 지하 시설로 거론되는 '곡괭이산(Pickaxe Mountai 2026-10-16 15:25 -
트럼프와 충돌하는 젤렌스키…유럽 정상들, 공개 비판 자제 요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공개 비판을 이어가자 유럽 지도자들이 발언 수위를 낮출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런 행동이 가뜩이나 경색된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을 우려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정상들은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를 계기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개 비판을 자제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EU 정상 2026-10-16 07:42 -
후티, 예멘 대통령궁에 미사일 공격…5명 사망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15일(현지시간) 예멘 정부의 임시 수도인 남부 아덴의 대통령궁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후티 반군이 쏜 여러 발의 미사일이 정부 공식 청사로 사용되는 알마시크 대통령궁 단지를 타격했다. 이번 공격은 최근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분쟁 발발 이후 후티 반군이 아덴의 대통령궁을 공격한 첫 사례다. 이곳은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국제사회가 인정한 정부가 자리 잡은 곳이다. 예멘 정부는 후티 반군의 대 2026-10-16 06:19 -
[종합]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또 韓 투자 '김칫국'…日·대만 성과도 과시 미국 중간선거를 20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대만의 대미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며 경제 성과 부각에 나섰다. 특히 한국 정부가 참여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500억 달러(약 71조원) 투자 합의가 이뤄졌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알래스카에서 알래스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렸다"며 "한국의 2026-10-15 14:50 -
태극기 달고 욱일기 흔든다…日 10대 '중고생 우익단체' 실태 공개 일본의 10대 청소년들이 욱일기를 앞세우고 야스쿠니 신사에서 기미가요를 제창하는 등 청소년층으로 파고든 일본 극우주의의 실태가 공영방송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국적의 16세 청소년까지 현지 우익 단체에 가담해 일제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15일 밤 10시 방영될 예정인 KBS 1TV '다큐 인사이트'의 <닛뽄 중독 세대> 편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도쿄 등지에서는 10대 중고생들이 중심이 된 우익 단 2026-10-15 13:46 -
측근 감싸던 다카이치, 결국 경질…정권 출범 후 첫 각료 낙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나 가즈오 농림수산상을 사실상 경질했다. 야나 농림수산상은 선거 때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지역의 도로 예산을 삭감했다고 발언한 데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받아왔다. 지난해 10월 정권 출범 이후 비위로 각료가 사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신이 발탁한 측근을 감싸던 총리가 잇따른 의혹과 야당의 압박에 결국 경질로 돌아서면서 인사 판단과 위기 관리 능력에도 비판이 번지고 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야나 농림수산상은 전날 밤 총리 관저에서 2026-10-15 08:50 -
'日 기자 간첩 구속' 파문 확산…도쿄 "인도적 대우하라" 러에 공식 요구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홋카이도신문 특파원을 간첩 혐의로 전격 구속해 모스크바로 압송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러시아 측에 신속한 정보 제공과 인도적 대우를 공식 요구했다. 자국 언론인을 겨냥한 러시아의 강경 조치에 일본 외교당국이 공식 대응에 나서면서 양국 간 외교적 긴장이 한층 고조되는 양상이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러시아 당국의 일본 기자 구속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를 상대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인도적 대우 2026-10-14 15:18 -
日 기자 구금·中 자본 유치…쿠릴열도 둘러싼 러일 갈등 격화 러시아가 사할린에 주재하는 일본인 기자를 간첩 혐의로 구금하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의 에토로후(러시아명 이투루프)섬에 중국 자본 유치를 추진하면서 러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첫 에토로후 방문에 이어 미사일 훈련과 전승기념비 설치로 일본을 자극해 왔다. 최근 마찰의 발단은 2달 전인 8월 13일 푸틴 대통령의 첫 에토로후섬 방문이었다. 쿠릴열도 남단의 에토로후·쿠나시리·시코탄섬과 하보마이군도는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일 2026-10-14 15:16 -
출국 직전 호텔 덮쳐 수갑 채웠다…러, 日 사할린 특파원 '간첩 구속' 러시아 극동 사할린에 주재하던 일본 언론사 특파원이 간첩 혐의로 러시아 방첩 당국에 전격 구속됐다. 출국 직전 체포된 기자는 수도 모스크바로 압송돼 법원의 2개월 구금 결정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따르면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상주하던 홋카이도신문 이마이 유키(今井裕紀·34) 특파원이 형법상 간첩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FSB는 이마이 특파원이 일본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아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주민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동원병 2026-10-14 08:51 -
트럼프, 5400㎞ 날아 알래스카 지원 유세…공화당 상원 수성 총력 미국 중간선거를 3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알래스카주까지 직접 지원 유세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로 주요 거점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자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주 와실라를 찾아 다음 달 3일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소속 댄 설리번 연방 상원의원 지원 유세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설리번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워싱턴DC에서 약 3400마일(5472㎞) 떨어진 와실라 2026-10-14 07:25 -
트럼프, 중·러 이란 지원설 일축…러·우 에너지 휴전 합의 재차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의 이란 군사 지원 의혹을 일축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는 기존 주장도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을 돕고 있다는 진보 진영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며 "만약 지원이 존재하더라도 아주 낮은 수준일 것이지만, 나는 지원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잃을 게 너무 많고, 우리는 그것(지원)을 알게 될 것이며 그것도 아주 빨리 알게 될 것 2026-10-13 16:27 -
"오하이오엔 잠수함 카드" 트럼프 중간선거 격전지 표심 공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주에 잠수함 수리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내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제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부각해 성난 민심을 달래고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미국 국방부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미국 해군 잠수함 부품 수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원했던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약 4600㎡ 규모의 이 2026-10-1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