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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다카이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관세 피하려 수익 90% 양보" 우려 전날 다카이치 사나에 2기 내각의 출범과 동시에 미국과 일본이 5500억 달러(약 8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중 ‘1호 프로젝트’ 3건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일본 현지 매체들의 분석은 ‘축제’보다는 ‘냉혹한 손익 계산’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본 현지 매체들은 이번 합의가 일본 기업들에 결코 유리하지 않은 수익 구조를 담고 있으며, 정부의 조급증이 낳은 결과라는 우려 섞인 시각을 내놓고 있다. 19일 요미우리와 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1차 투자 사업 2026-02-19 14:00 -
트럼프, 오는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중간선거 앞두고 여론전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을 가질 전망이다. 그는 이를 통해 자신의 정책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오후 9시 상·하원 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의회 합동회의에서 국정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설은 2시간 가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금시간대에 미 전역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자신의 국정 기조와 정책 성과를 2026-02-19 09:44 -
미·러·우 3자 회담 '빈손' 종료...우크라 종전 협상 또 교착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종전 협상이 뚜렷한 합의 없이 마무리됐다. 일부 군사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도 나왔지만 영토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이 17~18일 제네바에서 진행한 3자 회담은 돌파구 없이 종료됐으며, 추가 회담이 예고됐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둘째 날 회담이 2시간 만에 끝났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대표단을 이끈 블라디미르 메딘스 2026-02-19 09:37 -
트럼프, 對이란 공격시 필요성 언급하며 英에 "섬 넘겨주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인도양 전략 요충지인 디에고 가르시아의 미군 기지를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반환해서는 안 된다고 영국에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향해 "어떤 이유로든, 기껏해야 불안정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100년 임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디에고 가르시아에 대한 통제권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차고스 제도는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사이 인도양에 위치한 60 2026-02-19 09:05 -
[종합] 다카이치, 총리로 재선출…대미 투자 이행·안보·사나에노믹스 본격화 일본의 집권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18일 소집된 특별국회 중의원(하원) 본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한 데 이어, 참의원(상원) 결선투표에서도 승리하며 제105대 총리로 재선출됐다. 이에 따라 다카이치 총리는 대미 투자 이행과 안보·경제 정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 본회의에서 354표를 얻어 과반을 확보했다. 이어진 참의원 총리 지명 결선투표에서도 125표를 획득해 오가와 준야 중도개혁연합 후보(65표)를 2026-02-18 16:10 -
다카이치, 총리로 재선출… 중의원 총리 지명선거서 압승 집권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18일 소집된 특별국회 중의원(하원) 본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제105대 총리로 재선출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 본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354표를 얻어 과반을 확보했다. 중도개혁연합의 오가와 준야 대표는 50표,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28표, 참정당의 가미야 소헤이 대표는 15표, 팀 미라이의 안노 다카히로 당수는 11표, 일본공산당의 다무라 도모코 위원장은 4표를 각각 얻었다. 총리 지명선거는 참의 2026-02-18 15:29 -
"다카이치, 3월 중 첨단기술 민관 투자 로드맵 제시 예정"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20일 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첨단기술 등 전략 분야에 대한 민관 투자 로드맵을 오는 3월 중 제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총리로 재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국회 연단에 올라 올해 국정과제를 설명할 방침이다. 이들 일본 언론이 입수한 연설문 초안에는 민관 투자 계획과 함께 재정 악화 우려를 감안해 '위기관리 투자'와 '성장 투자' 관련 예산을 여러 해에 걸쳐 관리하는 체계를 도입하는 방 2026-02-18 14:41 -
다카이치 "대미투자, 경제안보 전략분야서 공급망 구축해 유대 강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미국과의 통상 합의에 따라 약속한 5500억 달러(약 797조원) 규모 대미 투자 가운데 첫 프로젝트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미일 양국이 전략적 공급망을 공동 구축하며 유대를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일본과 미국 관세 협의에 기초해 합의했던 '전략적 투자 이니셔티브' 첫 프로젝트에 양국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1차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산업용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미국산 원유 수출 인프라 구축 △가 2026-02-18 13:53 -
日, 2기 다카이치 내각 오늘 출범… 105대 총리 재선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2기 내각이 18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달 중의원(하원) 해산과 지난 8일 실시된 총선 승리 이후 처음 소집되는 이번 특별국회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제105대 총리로 재선출될 예정이다. 내각 구성은 국정 안정성을 고려해 각료 전원을 재선임하며 본격적인 '다카이치 색채' 굳히기에 나선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기 내각 출범 후 기간이 짧았던 점을 고려해 내각의 연속성을 택할 전망이다. 반면 당 인사에서는 변화를 주어, 후루야 게이지 선거대책위 2026-02-18 09:59 -
일본인 67% "헌법 개정 준비 찬성"…자민당 지지층은 7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총선) 압승 이후 헌법 개정 추진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 3명 중 2명꼴로 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경 보수 성향 산케이신문은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14∼15일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다카이치 정권의 헌법 개정 준비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67.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개헌 준비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5.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2026-02-17 11:03 -
다카이치, 중일 갈등 속 춘제 메시지…"日, 더 큰 역할 할 것"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제(春節·중국의 설)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17일 총리 관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공개한 메시지에서 "현재 국제 정세에서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에 일본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한 가운데 세계에 평화가 찾아와 한 사람이라도 많은 분이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말의 해로 말은 머리가 좋고 날렵하며 힘차다"며 "병오(丙午)의 해인 올해 2026-02-17 09:57 -
이스라엘, 하마스와 휴전했지만 가자지구 공습 계속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재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휴전 합의를 맺었지만 가자지구에 대한 산발적인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BBC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아침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가자지구 북부의 텐트 캠프가 공습받아 6명이 숨졌고 남부지역에서도 추가로 5명이 더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휴전 합의 위반에 대응해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터널을 통해 이 2026-02-16 14:07 -
다카이치 내각, '인도-태평양 전략' 전면 개정… 경제 안보·공급망 등 3대 축 강화 일본 정부가 새로운 외교 지침이 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군사와 경제 양면에서 위압 행위를 지속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지역 내 자율성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0일 특별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이 진화된 외교 구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스승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6년 제창한 이후 10년 만의 큰 변화를 담고 있다. 기사는 이 2026-02-16 12:44 -
키이우 시장 "우크라 독립국 장담 못한다…붕괴 직전 상황"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이 "우크라이나가 독립국으로 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며 러시아와의 전쟁 상황에 대해 평가했다. 클리치코 시장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지난 두 달간 이어진 러시아의 기반 시설 공격으로 키이우가 붕괴 직전의 상황으로 내몰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FT에 따르면 350만명에 달하는 키이우 시민들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가장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고 두꺼운 얼음과 눈이 도시를 뒤덮었지만, 러 2026-02-16 10:01 -
美대권 노리는 뉴섬 주지사..."트럼프는 3년이면 떠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진=EPA연합뉴스 차기 미국 대통령 후보로 꼽히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독일 뮌헨안보회의(MSC)를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1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전날 뮌헨안보회의 기후변화 패널 토의에서 "트럼프는 일시적인 존재"라며 "그는 3년 뒤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이후'를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는 이튿날 회의에서도 그린란드 병합 위협과 북대서양조약기 2026-02-15 13:00 -
"트럼프-네타냐후, 이란 대중국 석유수출 차단 동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백악관 회동에서 이란 경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이란 제재 방안에 동의했다. 특히 두 정상은 이란의 최대 자금줄인 대(對)중국 석유 수출 차단에 주력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이란산 원유 구매를 줄이면 이란이 겪을 경제적 타격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2026-02-15 11:00 -
젤렌스키 "푸틴은 전쟁 노예…강력한 안전보장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맞서 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강력한 안전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전쟁 없는 푸틴을 상상할 수 있느냐. 그는 자신을 차르로 여기지만 실상은 전쟁의 노예다. 그가 10년을 더 산다면 전쟁이 재발하거나 확대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안전 보장은 '얼마나 오랫동안 다시 전쟁이 없을 것인가'라는 핵심 질문에 답한다"며 "그래 2026-02-15 08:51 -
美, 카리브해 '마약 의심 선박' 또 공격…3명 사망 미군이 13일(현지시간)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또 공격해 탑승자 3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남부사령부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X)를 통해 해당 선박이 카리브해의 주요 마약 밀매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작전에 가담 중이었다고 발표했다. 사령부는 이번 공격으로 3명이 숨졌다고 밝히며, 해상에서 이동 중이던 선박이 화염에 휩싸여 폭발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공격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일대에서 이뤄진 선박 공 2026-02-14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