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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이민단속 역풍에 수습 나서…책임자 교체·연방 조사 수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이던 '무관용 이민 단속'이 자국민 사망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그는 집권 2기 최우선 과제로 밀어붙이던 불법 이민 단속 과정에서 미국인이 숨지는 참사가 잇따르자 책임자 교체 등을 통해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이민 정책 지지율은 물론 국정 수행 지지율까지 최저치로 추락하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백악관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톰 호먼을 미네소타로 파견한다. 그는 이 지역에 관여해 2026-01-27 15:35 -
'8년 만의 방중' 英 스타머 총리 "미·중 어느 한 곳 선택할 필요 없어" 영국 총리로는 8년 만에 첫 중국 방문을 앞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희생하면서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모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나는 종종 국가들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구를 받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진행할 때도 모두가 미국과 유럽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2026-01-27 14:52 -
다카이치, 북한에 '핵보유국' 표현 사용…日정부 "입장에 변화 없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6일 북한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핵보유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2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밤 TV아사히가 총선을 앞두고 방송한 주요 정당 대표 초청 프로그램에 출연해 외교·안보 전략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발언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언급한 뒤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매우 긴밀하고 북한과 러시아 관계도 긴밀하다"며 "모두 핵보유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일본은 국 2026-01-27 13:58 -
오바마·클린턴, 트럼프 강경 이민단속 비판…"모두가 일어서서 목소리 내야"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등 민주당 소속 전 미국 대통령들이 25일(현지시간) 최근 잇따른 총격 사망 사건의 배경으로 지목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단속을 비판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나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알렉스 프레티 살해는 가슴 아픈 비극이다. 또 정당과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한 국가로서 우리의 여러 핵심 가치가 갈수록 공격받고 있다는 경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비롯한 연방정부 요원들이 "미국의 2026-01-26 11:15 -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10%p 급락…조기 총선 결정에 첫 50%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 지지율이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10%포인트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20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월 지지율은 67%였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7%포인트 상승한 29%였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까지 마이니치 조사에서 줄곧 65∼67%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는데, 이번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2026-01-25 19:08 -
美, 볼리비아·베네수엘라 등 남미에 '이란과 거리두기' 압박 미국이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이란과의 관계 단절을 요구하며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볼리비아 정부에 현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이란 정보요원들을 추방하고, 이란의 정예 군사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또 볼리비아 정부가 이란의 대리세력으로 지목되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도 테러 조직 2026-01-25 17:46 -
[종합] 美, 국방전략 변화 이어 국방차관 한·일 방문…방위비 압박 본격화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새 국방전략(NDS)에서 동맹국의 방위 책임 분담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데 이어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담당 차관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에 미국이 아시아의 동맹국인 한·일 양국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방위비 증액과 역할 확대를 압박할지 주목된다. 미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콜비 차관은 (양국) 국방부 및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힘을 통한 평화' 의제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주말 한국과 2026-01-25 15:43 -
美국방차관, 25일부터 韓·日 방문…"트럼프 '힘 통한 평화' 의제 증진"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담당 차관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미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콜비 차관은 (양국) 국방부 및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힘을 통한 평화' 의제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주말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인도·태평양 지역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과 한국과 일본과의 동맹 관계를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콜비 차관은 이날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2026-01-25 10:48 -
다카이치, 日중의원 해산···내달 8일 조기 총선 실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3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8일 조기 총선이 실시된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을 결정했다. 중의원 해산에 따라오는 27일 선거 시작을 알리는 공시를 거쳐 내달 8일 조기 총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60~70%대에 달하는 높은 내각 지지율을 바탕으로 중의원 해산을 추진해왔다. 박빙 과반 구조를 재편해 의석 확대를 노리기 위해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이에 따라 총선에서 여당 2026-01-23 13:55 -
트럼프, 이란 군사개입 가능성 열어놔…"대형 함대 이동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대규모 미군 전력이 이동하고 있다고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들(이란)을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멈추지 않을 경우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 미국은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중동에 보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기가 경고한 뒤로 이란 정부가 시 2026-01-23 10:33 -
트럼프·젤렌스키, 다보스서 만나…"23일 러 포함 3자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을 계기로 만나 종전안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안과 경제 재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약 1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방공망 등 기존 쟁점에 더해 실질적 협상과 관련된 절차까지 폭넓은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이 끝난 뒤 양측 모두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026-01-23 10:14 -
'그린란드 야욕' 트럼프, 전략 선회? "대가 없는 영구·전면적 접근권 확보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완전하고 영구적인 접근권 확보를 위해 협상 중이며 대가를 지불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부 사항은 지금 협상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린란드에 대한) 전면적 접근"이라며 "그것에는 끝이 없고, 시간 제한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린란드 영토 획득을 추구하느냐는 질문에는 " 2026-01-23 09:32 -
[종합 2보]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군사 위협서 한발 물러서...유럽 측 의심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유럽에 대한 관세 및 군사 위협을 철회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합의 틀'을 내세워 협상 국면으로 전환했다. 이에 악화일로를 걷던 미국·유럽 간 갈등은 일단 한풀 꺾였지만 유럽 측은 여전히 미국의 정책 신뢰성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 2026-01-22 15:46 -
[종합] 트럼프, 취임 1년 연설서 경제 성과 자찬 "韓日과 합의로 전례없는 자금 확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간의 경제·통상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한·일 무역 합의, 관세 정책, 동맹 및 국제 현안까지 전방위 메시지를 쏟아냈다.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낮은 지지율로 인해 고비를 맞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 홍보를 통해 여론 반전에 나선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미 CBS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 참석해 2시간 가까이 발언하며 2026-01-21 15:07 -
"한일, 이달 일본서 국방장관 회담 조율…교류 활성화 논의"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달 중 일본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1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내 일본을 방문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대면 회담을 갖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담 장소로는 고이즈미 방위상의 지역구이자 미 해군 기지가 있는 가나가와현 요코스카가 검토되고 있다. 요코스카에서 회담이 열릴 경우, 양측 국방장관이 미 해군 기지를 함께 방문해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2026-01-21 09:47 -
[ASIA BIZ] 지지율 업은 日 다카이치, '조기 해산' 승부수…정권 강화 vs 정책 부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70%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이달 23일 열리는 정기국회 초반 중의원(하원) 해산에 나선 가운데 자민당 의석 회복과 정권 기반 강화를 노린 승부수라는 해석이 나오는 반면 야당은 정책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해산이 이뤄지게 되면 직전 중의원 선거가 치러진 2024년 10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자민당이 장기 집권 체제를 구축한 이른바 '55년 체제' 이후 기준으로 보면, 중의원 의원 임기(4년) 반환점 이 2026-01-20 06:00 -
다카이치 "23일 중의원 해산… 내달 8일 총선서 총리직 승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3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을 해산한 뒤 27일 총선 공시, 내달 8일 투·개표를 실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산부터 투표까지 기간은 16일로,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가장 짧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 해산과 총선은 전임 이시바 시게루 내각 시절이던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중의원 의원 임기는 4년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해산 2026-01-19 19:18 -
[다보스 2026] '그린란드 갈등' 美·유럽, 다보스서 맞붙는다…트럼프, 역대급 대표단 앞세워 등판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서로 설전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 정상들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직접 맞붙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합병에 반대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를 발표하자 유럽연합(EU)은 보복 조치를 시사한 가운데 다보스포럼에서 양측의 만남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미국을 상대로 통상위협대응조치(A 2026-01-1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