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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원전 시장 겨냥 두산에너빌리티, '정시·정예산' 앞세워 협력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원자력 및 가스 화력 발전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원전 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 지연과 예산 초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정시·정예산(On time, On budget)’ 역량을 앞세워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구축의 핵심 파트너 자리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3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관찰자(Quan sat)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전날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응우옌 호앙 롱 산업통상부 차관은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 부사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2026-02-03 16:04 -
美법원, 트럼프 행정부 '아이티 난민 보호 종료' 제동 미국 연방법원이 아이티 난민에 대한 임시 보호 조치 종료를 추진해 온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제동을 걸면서 대규모 강제 추방 위기에 놓였던 아이티인들의 법적 지위가 당분간 유지되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아나 레예스 판사가 국토안보부(DHS)의 아이티 임시 보호 조치(TPS) 종료 시도를 중단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법적 지위 종료로 추방 위기에 처한 아이티인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에 따른 것이다. 레예스 판사는 국토안보부가 아이티 출신 이민 2026-02-03 15:57 -
[종합] 美·이란, 6일 이스탄불서 대면협상 가닥...군사 충돌·핵 합의 갈림길 미국과 이란이 오는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고위급 대면협상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 정권 내부에서는 대중 봉기와 체제 붕괴 가능성에 대한 불안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2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6일 이스탄불에서 만나 핵 합의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으로 나 2026-02-03 14:59 -
日, 심해 6000m서 '희토류 진흙' 채굴 성공... 자원 소국 탈출 '꿈의 한발' 일본이 도쿄에서 동남쪽으로 약 1900km 떨어진 최동단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인근 심해에서 '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가 함유된 진흙을 채굴하는 데 성공했다. 전 세계 공급망을 사실상 독점하며 희토류를 '외교적 무기'로 휘둘러온 중국에 맞서, 일본이 자원 자급자족을 위한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가 주도하는 '전략적 혁신 창조 프로그램(SIP)'팀은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의 심해 시추선 2026-02-03 14:23 -
[ASIA BIZ] 한-베 정상 통화… '교역 1500억 달러' 시대 연다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약 217조원)로 확대하는 목표에 합의했다. 아울러 반도체와 방산 등 첨단·안보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돈독하게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베트남플러스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30일 오후 또 럼 서기장과의 통화를 갖고,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전 총리에 대해 베트남 측이 각별한 예우로 사후 처리를 해준 것에 감사를 2026-02-03 06:00 -
[ASIA BIZ] 한-베 경제계 '혁신 동맹' 가속…"2026년을 실질 성과 원년으로" 한-베트남 수교 이후 양국 경제 협력이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조를 넘어 반도체,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첨단 혁신 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양국 경제계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교역 규모를 발판 삼아 2026년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혁신 협력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30일(현지 시각) 비즈니스포럼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대표단이 29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2026-02-03 06:00 -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베트남, 오토바이 배출가스 단속 본격화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토바이 배출가스 통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약 7000만 대 이상의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단계적인 기술 검사를 시행해 대기질 개선과 국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2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모든 오토바이와 소형이륜차에 대한 배출가스 기술 기준을 명시한 고시를 발표했다. 이는 6월 30일부터 시행되며 의무 검사의 경우,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2027년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2026-02-02 15:56 -
K-뷰티 '비상'... 베트남 보건부, 한국 화장품 6종 '유통 중단·회수' 명령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한국산 화장품이 잇따른 행정 처분으로 심각한 신뢰도 위기에 봉착했다. 최근 베트남 보건부가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한국 화장품에 대해 또다시 전국적인 회수 명령을 내리면서, 불과 반년 사이에 14종에 달하는 한국 제품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한류 열풍을 타고 승승장구하던 현지 K-뷰티 시장에 상당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 시각) 전찌 등 베트남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달 29일 한국산 화장품 6종의 유통 2026-02-02 12:48 -
美민주, '공화 강세' 텍사스 상하원 보궐선거 승리…공화, 올해 중간선거 앞두고 '비상' 미국 민주당이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주 상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이에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가 불과 4석 차로 좁혀진 가운데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빨간 불이 켜졌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텍사스주 18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크리스천 메네피가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연방하원 의석을 1석 늘리며 공화당의 다수당 지위를 한층 더 위협하게 됐다. 텍사스 18선거구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메네피는 같은 민주당 후보 어맨다 에 2026-02-02 10:18 -
베네수엘라, '대규모 사면' 추진…마차도는 '평가절하' 베네수엘라 임시정부가 야권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들은 30일(현지시간)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원 연설에서 "1999년부터 '정치적 폭력' 기간 전체를 포괄하는 일반 사면법을 제안할 예정"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1999년은 고(故)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취임한 시기다. 베네수엘라는 차베스 정권부터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까지 야권 인사 등을 탄압해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에 2026-01-31 18:12 -
日자민당, 총선 초반 판세 주도…단독 과반 확보 가능성 부각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다음 달 8일 실시되는 중의원 선거(총선)을 앞두고 단독 과반 확보를 노릴 수 있는 유리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판세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로선 조기 해산 직후 혼전이 예상됐던 선거 구도가 여당 우세로 기울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29일, 총 465석을 선출하는 이번 중의원 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단독으로 과반인 233석 확보를 노릴 수 있는 구도라고 보도했다. 투표일까지 약 열흘이 남은 시점에서 나온 초반 판세로, 다카이치 총리가 총리 2026-01-29 16:59 -
베트남 배달앱 시장 규모 3조원 육박…그랩·쇼피 양강 속 'Xanh SM' 도전장 베트남의 배달앱(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25년 21억 달러(약 2조9000억 원)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피푸드(ShopeeFood)와 그랩푸드(GrabFood)가 시장의 96%를 점유하며 강력한 양강 체제를 굳힌 가운데,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Vingroup) 계열의 신규 플랫폼마저 가세하면서 배달 시장 경쟁의 불씨가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29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싱가포르 벤처 캐피탈 회사 모멘텀웍스는 '동남아시아 음식 배달 플랫폼' 제6차 연례 보 2026-01-29 10:58 -
HD현대에코비나, 베트남 두산비나 인수 완료... '3000명 고용·신산업' 승부수 HD현대에코비나가 베트남 꽝응아이성 증꽛 경제구역 내 두산비나 인수를 마무리하고 생산 능력 확대와 고용 창출을 골자로 한 공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선다. 현지 생산 기지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물론, 신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조선 기자재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28일(현지 시각) 응어이꽌삿(관찰자)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베트남 정부 청사에서 응우옌 호아 빈 부총리는 최승현 HD현대에코비나 대표이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최 대표의 취임을 축하 2026-01-28 21:32 -
日총선 최대 쟁점된 '식품 소비세 0%'…정책 설계는 안갯속 조기 총선을 앞두고 일본 여·야가 경쟁적으로 ‘식품 소비세 감세’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정치권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고물가에 시달리는 가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감세의 시점과 기간, 재원 마련 방식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감세를 둘러싼 정책 경쟁이 유권자에게 명확한 선택지를 제시하기보다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26일 일본기자클럽 주최로 열린 정당 대표 토론회에서는 소비세 감세가 핵심 2026-01-28 16:21 -
美, '비확산법' 위반 6곳 제재...韓기업 'JS 리서치' 포함 미국이 대량살상무기(WMD) 및 미사일 개발 기술이나 물품을 불법 거래한 혐의로 개인·단체 6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한국 기업 1곳이 포함됐다. 한국 정부는 사안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며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연방정부 관보를 통해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이하 비확산법)을 위반한 개인 및 단체 6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제재 명단에는 한국 국적 기업인 JS리서치를 비롯해 북한 2026-01-28 15:43 -
"韓 재래식 군사력, 3년 연속 세계 5위…북한은 31위로 상승" 한국이 재래식 군사력 평가에서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위를 3년 연속 유지했다. 27일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최근 공개한 '2026 군사력 랭킹'(2026 Military Strength Ranking)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조사 대상 145개국 가운데 5위(파워인덱스 0.1642)로 평가됐다. 한국의 GFP 군사력 순위는 2013년 9위, 2014년 7위, 2020년 6위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4년 이후 3년 연속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한국은 견인포 전력, 자주포 전력, 호위함 전력, 예비군 병 2026-01-28 13:56 -
엔화 강세·달러 약세 가속…미·일 공조 발언에 시장 긴장 고조 엔·달러 환율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약 3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엔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일 양국 당국의 환율 대응 발언과 미국의 달러 약세 용인 기조가 맞물리면서 외환시장뿐 아니라 주식시장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1달러당 152.1엔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지난해 10월 하순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앞서 지난 23일 환율이 달러 당 159엔대까지 상 2026-01-28 13:47 -
[속보]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2026-01-27 16:28